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공무원노조)은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후문 일대에서 ‘임금 정액 인상 쟁취! 공무원 생존권 보장! 공무원노동조합 결의대회’를 진행했다.내년도 공무원 봉급 월 37만 7000원과 정액급식비 8만원·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 5000원 인상, 초과근무수당·연가보상비 산정 방식 변경을 통한 현실화 등을 관철하기 위한 것이다.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공무원보수위원회 대면식이 열린 지난 6월 26일과 이달 8일 2만여 명이 모인 서울 도심 집회에 이어
내년도 공무원 봉급 인상을 논의할 공무원보수위원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공무원 노동계가 2만명(집회 측 추산)이 참가하는 대형 집회를 열고, 월 37만 7000원 정액인상을 요구하고 나섰다.공무원 노동계 집회에 이처럼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지난 2014·2015년 공무원연금 개혁을 둘러싼 노정 갈등 이후 처음이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공무원노조)은 8일 오후 2시 서울 을지로입구역~종각역 일대에서 조합원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금인상 쟁취! 공무원 생존권 보장!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공무원노조)은 29일 용산 대통령실 일대에서 일본 핵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양대 노조는 기자회견문에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 중인 핵 오염수 방류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오염수가 바다에 버려진다면 우리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의 생계가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면서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현황과 상태에 대한 고찰 없이, 일본 정부의 주장에 동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코로나19, 산불, 홍수 등 각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공무원노조)은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일대에서 ‘2024년도 최저임금 인상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양대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최저임금제도는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1988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인상, 산입범위 확대 등 제도 개악으로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최저임금 인상은 공무원 임금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고, 공무원 임금 인상률은 공공부문을 비롯한 전체 노
지난달 22일 직급과 연차 무시하고 올해 임금 37만 7000원 정액 인상을 요구했던 공무원 노동계가 14일 오후 2시 이를 관철하기 위한 총력투쟁 선포대회를 열었다.7월 공무원 보수 인상을 다룰 공무원보수위원회를 앞두고 공무원 노동계가 올해 새롭게 들고 나온 정액인상과 각종 수당의 현실화를 얻어내기 위한 집회라고 할 수 있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호일 위원장·공무원노조) 주도로 진행된 이날 ‘임금인상 쟁취! 공무원 생존권 보장! 공무원노동조합 총력투쟁 선포대회’에는 공무원 노동계에
공공운수노조 서울사회서비스원(서사원)지부는 7일 오후 국회소통관에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공공돌봄 예산 복구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정의당이 주관하고, 서사원지부 주최로 진행됐다.서사원지부는 지난해 말 서울시의회가 예산 100억원을 삭감하고, 이에 따른 자구안에 따라 공공돌봄을 민간에 넘기고 공공돌봄을 퇴색시키는 시대착오적 정치행위를 규탄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앞서 서사원은 올해 예산으로 210억원을 요청했으나 서울시가 편성과정에서 42억원을, 시의회가 심의과정에서 100억원을 삭감, 68억원
임단협을 놓고 서울사회서비스원(서사원)과 갈등 중인 민주노총 공공운수 사회서비스원지부(공공운수노조 서사원지부)가 24일 하루 총파업에 돌입했다.공공운수노조 서사원지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울시의회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갖고 “서울시의회의 예산삭감과 사측의 임단협 해지가 노동자들과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앞서 서울시의회는 올해 서사원 예산 100억원가량을 삭감했다.이에 따라 서사원은 △사무실의 축소 이전과 △재가장기요양서비스 종료 △이에 따른 요양보호사 정규직 채용 중단 등 구조조정안을 발표한 바 있다.여기
공노총, 교육부 불성실한 교섭행태 규탄 기자회견 가져 번복하고 오락가락하는 교육부 교섭행태 규탄한다공무원 노동계가 노조와의 교섭에서 기존 합의를 뒤집는 등 오락가락하는 교육부의 행태를 성토하고 나섰다.실무교섭에서 정부 대표가 확인한 내용을 나중에 부인하는 등의 불성실 교섭을 일삼고 있다는 것이다.이와 관련,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교육청노동조합연맹(교육연맹) 등은 10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2020 대정부교섭’과 관련해 교육부가 불성실한 교섭을 일삼고 있
양대노총은 21일 노조의 회계 장부 제출과 관련,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이날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회계 관련 과태료 부과는 직권을 남용한 명백한 위법행위이며, 노조 자주성을 심대하게 침해하고, 노조의 정당한 권리행사를 방해한 것”이라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양대노총은 “노조법 제14조의 자료비치와 제27조에 따른 노동조합의 의무가 다름에도 노동부가 직권을 남용해 노동조합에 보고 의무 없는 행위를 요구했다”며 “제3자인 노동부
“조합원 요구에 실천으로 화답하겠습니다.”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국공노)은 지난 23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제11대 집행부 출범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국공노 11대 집행부는 지난 1월 1일 임기를 시작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이날 대면 출범식을 갖게 됐다.이철수 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의 활동 방향은 국민과 조합원의 요구에 실천으로 화답하는 것”이라며, 향후 임기 3년 동안의 방향을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어 “국공노는 29개 중앙부처 3만 7000여 조합원, 21만 중앙부처 공무원노동자,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일권·소사공노)은 지난 22일 국회회관에서 오영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갑)과 간담회를 갖고, 순직 소방공무원과 경찰 공무원의 국립묘지 안장 문제를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소사공노는 이날 오 의원에게 지난 16일 국회 법사위를 통과한 1949년 8월 12일 이후 순직한 소방·경찰 공무원의 국립현충원 안장을 소급 적용하는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법 개정안’에 대해 본회의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소방공무원은 1994년 9월 1일, 경찰 공무원은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홍순탁·‘한국노총 소방노조’)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원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박정하 국민의힘 국회의원(국민의힘 수석 대변인)과 소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 앞서 한국노총 소방노조는 그동안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한 박정하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홍순탁 소방노조 위원장은 “소방심신수련원 추가건립, 1997년부터 3000원으로 동결된 출동간식비 등 소방 수당의 현실화, 소방조직의 안정화를 위해 공석인 소
한국노총 제28대 임원선거에서 김동명 현 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이로써 김 위원장은 오는 24일부터 2026년 1월까지 3년간 한국노총을 이끌게 된다.김 당선인은 당선 소감으로 “윤석열 정권의 노동탄압, 노동말살 폭주가 거세지고 있다”며 “더 강한 투쟁, 더 강한 저항”을 다짐했다.한국노총은 17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임원 선출을 위한 2023년 한국노총 정기선거인대회’에서 결선 투표 끝에 기호 2번 김동명 위원장(현 위원장), 류기섭 사무총장 후보조가 당선됐다고 공식 선언했다.모두 3940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3550명(89%
공생공사닷컴은 매주 초 한 주간 공무원 및 공공분야 노동계 주요 일정을 정리해서 전합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및 공공노련 등의 소식이 대상입니다. 아래 게재된 표의 일정은 소속 단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외에 추가로 접수되는 다른 단체의 소식도 지속적으로 전하겠습니다. (편의상 표 등의 순서는 가나다 순임)새해 들어 공무원 노동계는 큰 이슈 없이 조직 다지기 등으로 분주하게 보내고 있다.인사혁신처 윤병일 공무원노사협력관과 이창길 고용노동부 공
양대노총 공공부문대책위원회 지방공기업특위(양대노총 지방공기업특위)가 지난 4일 행정안전부가 내놓은 ‘2023년 총인건비 기준’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공무원과 같은 1.7%를 기반으로 차등적용 방침을 밝혔는데, 의외로 후한 평가를 내놨다.지방공기업특위는 먼저 행안부의 공무직(무기계약직) 처우개선 조치에 대해 이미 공공부문 일반직-공무직 간 임금격차가 심각하고 개선시기가 많이 늦었지만 환영할만한 조치다고 밝혔다.앞서 행안부는 올해 지방공공기관에 적용할 총인건비 기준(가이드 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이 가이드 라인은 △전체에 적용되는
공생공사닷컴은 매주 초 한 주간 공무원 및 공공분야 노동계 주요 일정을 정리해서 전합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및 공공노련 등의 소식이 대상입니다. 아래 게재된 표의 일정은 소속 단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외에 추가로 접수되는 다른 단체의 소식도 지속적으로 전하겠습니다. (편의상 표 등의 순서는 가나다 순임)연말이 되면서 정부부처나 공공기관은 각종 시상식 등 결산에 바쁘다.공공부문 노동계는 주기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메워달라며 청구서를 내밀고 있
공무원 노동계가 낮은 급여에 하위직 청년 공무원들이 다 떠난다며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에 대한 처우개선을 요구했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는 19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하위직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김태성 공무원노조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은 전호일 공무원노조 위원장과 공주석 공노총 시군구연맹 위원장의 연설과 현장발언,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내년도 공무원 인건비는 1.7% 인상에 그쳤다”면서 “물가인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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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공사닷컴은 매주 초 한 주간 공무원 및 공공분야 노동계 주요 일정을 정리해서 전합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및 공공노련 등의 소식이 대상입니다. 아래 게재된 표의 일정은 소속 단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외에 추가로 접수되는 다른 단체의 소식도 지속적으로 전하겠습니다. (편의상 표 등의 순서는 가나다 순임)12월 들어 다시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공공부문 노동계는 화물연대 파업을 예의주시 중이다.노동단체마다 이번 파업에 대한 입장차가 있
현행 공무원법과 공직선거법 공무원노조법으로 묶여 있는 공무원의 정치기본권과 단체행동권 보장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2일 국회에서 열렸다.국회의원회관 내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전국교원노동조합(전교조)가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김교흥·김철민·이성만·이해식·이형석·천준호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무소속 민형배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토론회는 공무원과 교원의 정치기본권 보장과 ILO 핵심협약 발효에 따른 단체행동권 등 노동기본권 보장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