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에 대한 차별은 평등권과 기본권 침해에 해당한다는 헌법소원이 제기됐다.공무원 임용 규칙 임용권자가 근무시간을 강제로 변경하고, 육아휴직 기간 시 승진소요연수 차별 등은 명백한 평등권과 기본권 침해라는 것이다.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공무원연맹) 전국시간선택제공무원노동조합(시간선택제노조·위원장 정성혜)은 15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에 대한 평등권, 기본권 침해 법령에 대한 헌법소원 청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기자회견에는 시간선택제노조 조합원과 공무원연맹 집행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시간선택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다 찬성했다는 데 당선돼도 그럴까’한국노총(위원장 김동명) 공무원본부는 제22대 총선 출마 출마자 155명(3월 26일 기준)을 대상으로 한 공무원임금 현실화와 정치기본권 보장 등에 대한 정책질의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이번 정책 설문은 한국노총 공무원임금현실화 공동투쟁위원회(공동대표 김용서·김현진, ‘공무원임금 공투위’)가 이달 12일부터 2주 동안 총선출마자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결과만 놓고 보면 장밋빛이다. 반대는 극소수에 그치고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현진·공무원연맹)은 6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늘봄학교’ 졸속 추진 교육부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늘봄학교 추진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공무원연맹은 이날 “제대로 된 예산과 인력의 확보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는 ‘늘봄학교’ 정책으로 인해 교육현장에서는 혼란과 부작용이 초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들은 “인력 확보 없이 ‘늘봄 정책’을 추진하면서 ‘교육과 돌봄 업무’가 비전문가인 교육행정 공무원에게 맡겨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갈수록 업무가 과중해지고 있는 교육행정 인력을 확충하라”고 요구했다.전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현진·공무원연맹)은 지난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해식 의원에게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제안서를 전달하고 공무원보수 현실화 등을 촉구했다고 26일 밝혔다.공무원연맹 전형준 부위원장은 제안서를 전달하면서 “악성민원 대응 방안 마련, 봉급조정수당 재시행 등을 통한 민간 수준의 공무원보수 현실화 등을 통한 공무원 근무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2014년 국민신문고 민원이 168만 9897건이었으나, 2023년에는 1237만 3780건으로 10년간
열악한 처우에 하위직 공무원들의 공직이탈이 가속화하고, 공무원시험 경쟁률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노총이 공무원임금현실화 투쟁을 선언했다.먼저 실효성이 있는 ‘공무원보수위원회법’ 제정을 추진하고 궁극적으로는 공공부문 임금체계 전반에 대한 개혁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전국공무원노조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등과도 연대를 모색하기로 했다.한국노총 공무원임금현실화 공동투쟁위원회(이하 공무원임금현실화 공투위)는 21일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노동조합 활동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공
“전 세계적으로 정부가 일방적으로 공무원 보수를 정하는 나라가 있나요?”“비혼주의자가 늘어나는 데 직계존비속이 없는 공무원 사망 시에는 형제자매가 유족연금이나 퇴직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공무원연맹·위원장 김현진)은 지난 15일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나온 얘기들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외에도 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과 공무원보수위원회의 국무총리 소속으로 법제화 등 공직사회 현안이 두루 논의됐다.김현진 공무원연맹 위원장은 “공무원보수위를 국무총리 소속으로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공무원연맹·위원장 김현진)은 지난 5일 여의도 한국노총회관 12층에서 국민의힘 노동위원회(위원장 김형동 국회의원)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과 공무원보수위원회의 국무총리 소속으로 법제화 등 공직사회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정책간담회는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민과 조합원들의 정치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에 공직사회 현안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김현진 위원장은 “최근 공무원들의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현진·공무원연맹)은 29일 임호선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국회에 상정돼 있는 ‘공무원보수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의 통과를 촉구했다. 공무원연맹 신동근 수석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현행 인사혁신처 훈령으로 운영 중인 공무원보수위원회는 민간 부문의 최저임금위원회와 달리 법적 구속력이 없는 조직이다”고 지적했다.이어 “2024년 공무원보수를 5급 이상 2.3%, 6급 이하 3.1%로 기획재정부에 권고하였지만, 법적 구속력이 없어 2024년 공무원보수 인상률은 2.5%로 결정됐다”면서
오는 4월 10일 22대 총선을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기본권 보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23일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한국노총중앙연구원·한국노총공무원본부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한국노총중앙연구원 김기우 연구조정실장과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홍섭근 박사의 주제 발표에 이어 김인재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토론자로는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송태수 박사와 김태신 한국노총 공무원본부장, 신동근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수석부위원장이 참여했다.토론회에서는 공무원은 헌법에서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소속 전국시간선택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성혜·시선제노조)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국회의원(강동을)에게 생존권 위협하는 근무 시간 강제 변경 또는 축소 법령의 개정 요구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시선제노조가 개정을 요구하는 규정은 공무원 임용령 제3조의2의 임용권자의 근무 시간 강제 변경 법령 조문이다.정성혜 시선제노조 위원장은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우리는 법령에서 근무시간을 ‘임용권자 또는 임용제청권자가 정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공공부문의 대표적인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소속 전국시간선택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성혜·시선제노조)은 지난 9일 인사혁신처를 방문, 공무원 임용령 제3조의2의 임용권자의 근무 시간 강제 변경 법령 조문 개정 등을 요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0월 13일 이후 인사혁신처 인사혁신기획과와 두 번째로, △현장 악용 사례를 추가한 시간선택제 매뉴얼 배포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승진명부 통합운영 △근무시간 변경 시 3개월 이상 발령 등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이들 요구사항은 지난해 간담회에서도 전달된 것이지만, 수용되지 않음에 따라 연초
올해 최대 역점사업으로 ‘시간선택제 전환공무원’과의 통합을 꼽았던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전국시간선택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성혜·시선제노조)가 연초부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시선제노조는 지난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에게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폐지 후, 시간선택제 전환공무원과 통합 요구서’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정부에서도 문제가 많다는 인식 하에 지난 2020년 이후에는 시선제 채용공무원을 뽑지 않는 만큼 시선제 전환공무원과의 통합을 통해 차별 문제 등을 한꺼번에 해결하자는 취지다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소속 전국시간선택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성혜·시선제노조)가 새해 들어 독립 홈페이지(https://ntsu.kr)를 오픈했다.정성혜 시선제노조 위원장은 “2017년 6월 16일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시간선택제본부로 출범해 지부 형식으로 통합노조 홈페이지를 사용했으나, 지난해 12월 통합노조가 공무원연맹으로 흡수합병 됨에 따라 독립된 시선제노조 홈페이지를 오픈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4일 오픈한 시선제노조 홈페이지는 기존 홈페이지가 문자 위주로 정보를 제공하던 것과 달리 사진과 미리보기를 적용해 사용
“전일제 공무원과 하루 근무시간은 단 1시간 차이인데 보수나 승진 등에서는 몇 년의 차이가 납니다.”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소속 전국시간선택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성혜·시선제노조)이 지난 16일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도입 10주년 발전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시선제 채용공무원제도 도입 10년을 맞아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해나갈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정성혜 시선제 노조 위원장은 “2013년 12월 16일 공무원 임용령 제3조의3(시간선택제채용공무원의 임용)의 신설로 ‘시간선택제 채
한국노총 산하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현진·공무원연맹)은 지난 6일 5명의 자문위원을 새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신규 자문위원은 김해영 전 수원시민주공무원노조 위원장, 이충재 전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전 전국통합공무원노조 위원장), 이호범, 전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원노조 위원장, 주정호 전 전국우체국노조 위원장, 최병욱, 전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이상 가나다 순) 등이다.공무원연맹은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전직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으로서 그동안 공무원노조의 발전과 공공부문 제도개혁을 위해 헌신해 왔다”면서 “향후 대 국회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소속 전국시간선택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성혜·시선제노조)은 12일 인사혁신처를 방문,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요구했다고 13일 밝혔다.정성혜 위원장과 김황우 사무총장은 이날 인사처 인사혁신기획과 장우현 서기관과 김경수 사무관을 만나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근무환경과 관련, 제반 문제의 해결을 요청했다.시선제노조는 먼저 현행 공무원임용령 제3조의 3제 2항에서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의 주당 근무시간은 15시간 이상 35시간 이하의 범위에서 임용권자 또는 임용제청권자가 정한다’라고 규정하고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소속 전국시간선택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성혜·‘시선제노조’)가 인사혁신처에 단체교섭을 제기했다.정성혜 위원장과 김황우 사무총장은 12일 인사처를 방문, 모두 10장 115조로 이뤄진 요구사항을 담은 행정부 단체교섭 요구서를 전달했다.시선제노조가 단체교섭을 제기했지만, 요구사항은 시선제노조 문제에 국한하지 않고, 국가공무원 전체의 처우개선 문제를 아울렀다.△육아휴직과 육아시간 사용 자녀 나이를 11세로 확대 △유급 육아 휴직기간 2년 확대 △정액급식비 16만원으로 인상 △직급보조비 7급 22만원, 8·9급
제도 도입 10년을 맞아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차별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토론회가 11일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시선제 채용공무원은 공직사회의 섬 같은 존재다. 제도는 물론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이다.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취지에 따라 도입됐지만, 막상 시행해보니 문제가 한둘이 아니었다.주 20시간 근무가 정해지다 보니 업무 분장이나 용품, 승진 등에서도 시선제 채용공무원은 ‘0.5명’ 취급을 받았다.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주 20시간 근무만으로는 급여가 최저임금에도 못 미쳐 생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시선제 채용공무원)들이 11일 낮 12시 30분 국회 앞에서 모여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폐지, 시간선택제 전환공무원과 통합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전국시간선택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시간선택제노조’·위원장 정성혜)이 개최한 기자회견에는 전국에서 시선제 채용 공무원 50여 명이 참가해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과 전환공무원을 통합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시선제 채용공무원 해법 모색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앞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정성혜 시간선택
“지자체에서는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의 근무시간을 40시간으로 늘려서 일반 공무원과 통합운영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데, 정부가 만든 제도가 이를 가로막고 있네요.”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소속 전국시간선택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성혜·시선제노조)이 시선제 공무원제도 도입 10년을 맞아 이 제도의 실태를 알리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해 그 결과를 1일 공개했다.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운영 시 애로사항과 주당 근무시간을 15~40시간까지 확대하는 것에 대한 지자체 인사부서의 의견을 묻는 것이었는데, 설문지를 돌린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