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터널 맞춤형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구축, 현장에 본격 적용한다.현장 근로자 안전 확보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2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하 터널 무선 통신 기술과 안전 솔루션을 통합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 ‘HITTS(Hyundai Integrated & TVWS-based Tunnel Smart Safety System)‘은 TV 방송용 주파수 대역 중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유휴대역(TVWS·TV White Space)을 활용해 통신사각지대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TVWS를 활용한 무선 통신 기술
대우건설이 5월 중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625-8번지 일원에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 1416가구를 분양한다.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C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36㎡로 이뤄져 있다.△59㎡A 198가구 △59㎡B 58가구 △84㎡A 559가구 △84㎡B 297가구 △84㎡C 59가구 △109㎡ 240가구 △136㎡PH 5가구다.공공택지 지역이어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삼성디스플레이 아산1,2캠퍼스 등이
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매출 10조 7960억원에 영업이익 7120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매출(10조 2390억원)은 5570억원(5.4%), 영업이익(6410억원)은 6410억원(11.1%) 각각 늘어난 것이다.전분기 대비로는 매출(10조 1000억원)은 6960억원(6.9%), 영업이익(6270억원)은 850억원(13.6%) 각각 증가했다.부문별로는 상사와 패션 부문이 고전한 반면 건설부문이 약진하면서 호실적을 견인했다.이 가운데 건설부문은 매출 5조 5840억원에 영업이익 3370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그룹이 철강의 초격차 제조 경쟁력 확보, 이차전지 소재 적극투자를 골자로 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22일 발표했다.장인화 회장이 ‘포스코 미래혁신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그룹의 주요 혁신방안을 구체화한 것이다.7대 과제는 ①철강 경쟁력 재건 ②이차전지 소재 시장 가치에 부합하는 본원 경쟁력 쟁취 및 혁신기술 선점 ③사업회사 책임경영체제 확립 및 신사업 발굴체계 다양화 ④공정·투명한 거버넌스 혁신 ⑤임직원 윤리의식 제고 및 준법경영 강화 ⑥원칙에 기반한 기업 책임 이행 ⑦조직·인사쇄신 및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이다.먼저,
GS건설 아파트 주거환경개선 토털솔루션 자회사인 ‘하임랩 (HEIMLAB)’이 리모델링 사업에 진출한다.23일 하임랩에 따르면 ‘하임랩 리모델링’은 노후아파트 진단에서 인테리어까지 원스톱으로 가구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기존의 인테리어 업체와 다른 점은 디자인 개선에 그치지 않고 아파트 노후화로 인한 단열, 누수와 같은 기능적인 문제와 악취, 공기질과 같은 주거환경에 대한 문제를 진단해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여기에 디자인은 고객 취향에 맞춘 1대 1 상담으로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겸비한 리모델링을 추구한다.고객과의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9세대 V낸드는 현재 주력인 236단 8세대 V낸드의 후속 제품으로, 290단 수준에 해당한다.삼성전자는 ‘더블 스택’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9세대 V낸드는 현재 업계 주력인 236단 8세대 V낸드의 뒤를 잇는 제품으로, 290단 수준이라는 평가다.더블 스택은 낸드플래시를 두 번에 걸친 ‘채널 홀 에칭’으로 나눠 뚫은 뒤 한 개의 칩으로
GS건설이 자이(Xi) 입주민들에 차별화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GS건설이 이케아 코리아(IKEA KOREA)와 함께 2023년 강남에 공급한 3375가구 규모의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Hej, 개포’ 홈스타일링 컨설팅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헤이(Hej)’는 스웨덴어로 안녕을 의미하는 인사말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자이와 이케아의 반가운 만남도 함축하고 있다.지난 20일 진행된 홈스타일링 컨설팅 행사는 △이케아 전문가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이들을 위한 방 홈스타일링 강의와 △예약을 통해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서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를 5월 중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황금동 891-1번지 일원과 황금동 862-5번지 일원 2개 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으로 이뤄져 있다.아파트 전용면적 82·83㎡(옛 34·35평형) 337가구와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89㎡ 74실로 건립된다.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에서도 교통 편의성과 생활인프라가 뛰어난 황금동에 들어선다. 수성구의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대구 도시철도3호선 황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한국 자산가 1위에 올랐다.지난해에는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에 이어 2위였으나 올해는 삼성전자 주가가 오르면서 자리바꿈을 했다.지난해 순위 내에 없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인공지능(AI) 수혜주인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이사 부회장이 10위권 내에 진입했다.19일 포브스에 따르면 ‘2024년 한국 최고 자산가 50인’ 가운데 이재용 회장은 자산가치 115억 달러(약 15조 8000억원)로 1위에 올랐다.포브스는 “AI 열풍이 삼성 그룹의 핵심이자 매출 기준 세계 최대 메모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첫 시즌 전시인 ‘RAEMIAN SWEET.ZIP’을 오픈했다.18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갤러리는 올해 ‘My RAEMIAN Experience’를 모티브로 고객 체험형 전시인 ‘RAEMIAN SWEET.ZIP’을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한다.전시와 함께 홈플랫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홈닉 체험관’과 청소년 교육 아카데미 ‘래미안 건축스쿨’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RAEMIAN SWEET.ZIP은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집이라는 주제로 공간을
삼성물산이 작업중지권을 도입한 지 3년여 만에 그 이용 건수가 3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은 지난 2021년 3월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전면 보장한 이후 국내외 113개 현장에서 모두 30만 1355건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작업중지권은 급박한 위험이 있거나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근로자가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법상의 권리다.삼성물산은 작업중지권 행사 30만건을 기점으로 4월 한 달 동안 현장별로 근로자에 대한 포상과 작업중지권 활용을 독려하는 안전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지난 3년
대우건설이 일본의 메이저 신용평가기관 가운데 하나인 JCR 신용등급 평가에서 ‘안정적(A-/Stable)’ 등급을 받았다.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건설사가 일본 JCR로부터 신용등급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며 “대우건설의 강점인 국제 금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금조달 루트를 다각화하겠다”고 밝혔다.이로써 대우건설은 이번 평정을 통해 일본계 은행과의 대출약정 확대, 금융조건 개선 등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JCR은 ‘R&I’사와 함께 일본 내 양대 신용평가사로 인정받고 있다. 일본 내 신용등급을 부여받은 기업체의 60
‘호반그룹이 푸드트럭 사업을?’호반그룹은 임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푸드트럭을 운용한다고 12일 밝혔다.음료와 각종 간식거리를 갖춘 푸드트럭이 현장을 찾아가는 이번 ‘호반사랑 푸드 트럭 이벤트’는 말 그대로 이벤트다.각자의 자리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먼저 호반그룹 건설계열은 지난 11일 호반써밋 라센트(오산세교2 A1블록), 호반써밋 스마트시티(부산에코델타) 아파트 현장을 시작으로 건설 및 토목 23개 현장 임직원들에게 푸드트럭을 통해 간식과 음료를 전
대우건설은 독일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3개 시공현장에 대해 출품한 결과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1955년 제정돼 70년째를 맞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평가를 받는다. 각 분야 작품의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등 다양한 영역의 심사를 거쳐 해마다 최고의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 특히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iF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린다.먼저,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대치 푸르지오 써밋에 조성한 놀이시설인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는 아이
LG전자가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이 지난해(6%)보다 0.2%포인트 낮은 5.2%로 결정됐다.이에 따라 올해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5200만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와 노동조합은 이날 임금인상률과 복리후생 개선안에 대해 이렇게 합의하고, 사내 게시판에 게시하는 한편 조직별 설명회를 가졌다.합의에 따라 인상된 임금은 3월 급여부터 소급 적용된다.임금 협상에 따라 LG전자 사무직은 지난해 성과평가 등급에 따른 기본 인상률과 직전 4개년 성과평가 등급에 따른 장기성과 인상분을 합산한 임금인상을 적용받는다.L
호반건설은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2024 신공법·신자재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 기술력 등은 보유했지만, 자금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등 협력사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공모전의 특징은 건축, 토목 등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에게 기회가 주어지고, 호반건설 등록 협력사가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공모 주제는 △시공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한 기술, 신공법 △효율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 신자재 △기타 추천 보유기술 등이며 이외에 다양한 제안이 가능하다.선정된 제안은
현대자동차가 인증 중고차와 연계한 ‘보상판매(트레이드-인)’ 혜택을 최대 200만원까지 확대했다.트레이드-인은 기존에 쓰던 제품을 제조사에 중고로 반납하고, 새 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이다.9일 현대차에 따르면 기존 보유 차량을 인증 중고차로 매각한 다음, 현대차나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하면 자동차 유형에 따라 각각 100만원과 200만원 현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앞서 현대차는 지난 3월 아이오닉 5(N 제외)와 아이오닉 6,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에만 최대 50만원을 할인했다.하지만, 이달부터는 △
현대건설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 2024)’에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조경작품 ‘티하우스(Natural Tea House)’와 ‘작가정원(THE H Garden)’으로 각각 ‘위너’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수상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 단일 현장 두 개 작품 선정이라는 업적을 이뤘다고 설명했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시작된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 ‘IDEA 어워드’와 독일 ‘iF 어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5월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를 분양한다.서구 가장동 38-1번지 일원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건립된다.일반분양 물량은 1339가구로, △59㎡ 92가구 △70㎡ 240가구 △79㎡A 713가구 △79㎡B 92가구 △84㎡A 30가구 △84㎡B 172가구 등 전가구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대전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남도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
삼성물산은 한국남부발전으로부터 국내 최초의 수소화합물 혼소 발전 인프라 건설 공사를 1400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강원도 삼척시 삼척종합발전단지 부지에 혼소(석탄과 수소 혼합 연소) 발전을 위한 3만t급 규모의 수소화합물 압축·저장 탱크 1기와 하역·송출 설비 등을 구축하는 공사다.삼성물산은 EPC(설계·조달·시공 일괄 진행) 방식으로 단독 수행하게 되며, 오는 27년 7월 완공 예정이다.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수소화합물 저장시설에 이중벽 구조의 완전밀폐형 저장탱크를 적용했다.여기에 첨단 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