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유망한 청년 작가들을 발굴, 지원하는 호반문화재단이 미술공모전이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진행된다.호반그룹 호반문화재단(이사장 우현희)은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인 ‘2024 H-EAA: Hoban-Emerging Artist Awards’(‘H-EAA’)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대한민국 국적의 만 28~45세 이하의 작가 중에서 최근 3년 내에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작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 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호반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2일까지 지원하면 된다.호반문화재단은 국내
현대자동차는 연구개발, IT 등 6개 분야에서 경력직 직원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접수는 이날부터 다음달 1일 오후 5시까지이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s://talent.hyundai.com)를 통해 이뤄진다.채용 부문은 △연구개발 △IT △사업/기획 △경영지원 △생산/제조 △디자인 등 총 6개 분야다.직무별 전형단계와 지원자격 등 상세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현대차는 연구개발 부문 내 모두 50개 이상 직무에서 인재를 선발, 신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SDV(Software Defined Ve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안으로 층간소음을 절반으로 줄이는 ‘층간소음 1등급 저감기술’을 개발, 내년 신규사업부터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이한준 사장 취임 이후 바닥 두께를 민간기업 수준으로 높이는 등 층간소음 극복에 앞장서온 LH가 올해 이를 본격화하고 있는 것이다.올해 세종시에 국내 최대 규모 ‘층간소음 기술혁신 시험시설(가칭)’을 설치한다.‘층간소음 1등급 저감 기술’은 구조형식, 슬래브 두께, 완충재 등을 통해 바닥충격음(소음)을 1등급인 37dB(데시벨) 이하로 낮추는 기술을 뜻한다.통상 10dB이 낮아지면 사람의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14일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지고 있는 여의도 한양아파트 현장을 방문,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원가를 초과하더라도 최고 품질의 여의도 랜드마크 아파트로 건설하라고 주문했다.윤 사장은 현장 임직원들에게 “초격차 랜드마크 건설이라는 목표하에 현대건설만의 독보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선택받을 수 있도록 내 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여의도 한양은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입찰에 참여해 수주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0월 시공사 선정 절차가 일시 중단되었으며, 올해 3월 재개돼 23일 시
대우건설은 쿠웨이트에서 쿠웨이트 알 알리 은행(ABK), 쿠웨이트 상업은행(CBK), 부르간 은행을 통해 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3300억원)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대출기간은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이며,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대우건설 운영자금 및 사업비로 사용하게 된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당사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해외사업 확대에 맞추어, 당사의 강점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1967년 설립된 ABK는 개인, 기업 및 프라이빗 뱅킹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쿠웨이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기아 EV9이 최고 영예인 금상을 받는 등 모두 31개의 상을 휩쓸었다.특히 iF 디자인 어워드 측은 EV9을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하며 “기아 EV9은 다른 대형 SUV를 구식으로 보이게 만든다”고 극찬했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매년 시장에 출시됐거나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가운데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을 평가해 부문별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 ‘IDEA’ 등과 함
현대건설은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글렌몬트디앤디)와 서울 계동 본사에서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글렌몬트디앤디는 영국계 신재생에너지 투자사인 글렌몬트파트너스 글렌몬트(Glennmont Partners, Glennmont)와 SK 이터닉스(SK Eternix)가 국내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위해 2023년 설립한 합작법인이다.이로써 현대건설은 글렌몬트디앤디와 2048년까지 약 25년간 신재생에너지인증서(REC)를 공급받게 돼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REC
GS건설은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551-1 일원에 건립하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1순위 청약접수를 12일 받는다고 8일 밝혔다.인근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아파트 21개동, 오피스텔 2개동), 모두 3270가구다. 이 가운데 아파트가 전용 84~208㎡ 2728가구, 오피스텔이 전용 39㎡ 542실이다,견본주택은 지난달 29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174-7번지에 개관했다.분양가는 3.3㎡당 평균 2420만원이며,
대우건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이 7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1순위는 8일, 2순위는 11일 청약 접수를 받는다.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평택화양지구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모두 851가구 규모다.타입별 분양 세대는 △74㎡A 99가구 △74㎡B 100가구 △84㎡A 431가구 △84㎡B 110가구 △84㎡C 103가구 △122㎡A 4가구 △122㎡B 4가구다.당첨자는 이달 15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1395만원
GS건설이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운용을 위한 지상 인프라이자 ‘UAM 서비스’의 고객 접점인 버티포트(Vertiport·수직이착륙비행장)의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했다.GS건설은 ‘UAM 퓨처팀’ 컨소시엄 및 부산시와 함께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코리아(Drone Show Korea 2024)’에 참가해 버티포트 콘셉트 디자인을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이로써 GS건설 컨소시엄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의 상용화에 한발짝 다가섰다는 평가다.UAM 퓨처팀은 G
대우건설이 중동에 이어 아시아 금융허브인 싱가포르에서도 1500억원 상당의 자금조달에 성공했다.대우건설은 ‘CGIF(Credit Guarantee and Investment Facility) 보증으로 1억 5000만 싱가포르달러(한화 약 1484억원 상당)의 채권을 발행했다고 5일 밝혔다.CGIF의 보증에다가 대우건설의 신인도를 바탕으로 이 채권은 국제신용평가기관인 S&P로부터 AA 신용등급을 받았으며, 5년 만기에 3.88% 고정 금리가 적용된다.CGIF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신탁펀드로 설립된 신용보증투자기구로, 아세안(AS
건설업계 등 전반적긴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호반건설이 지난해 1000억원이 넘는 고액의 세금을 납부해 납세자의 날 국세청으로부터 상을 받았다.호반건설은 4일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세 1000억원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호반건설이 1000억원이 넘는 세금을 납부해 고액납세의 탑을 받은 것은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다.2004년 시작된 고액납세의 탑은 연간 납부한 세금이 1000억원을 처음 넘거나, 종전 최고 납부 세액보다 1000억원 이상 증가한 기업에게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호반그룹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은 29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2024 호반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300여 명에게 9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호반장학재단은 김상열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1999년 설립했으며, 지난 25년간 장학생은 9200여 명에게 모두 163억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선발된 ‘호반회’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호반회 장학생은 대학교 입학 후 4년 동안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호반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이밖에도 호반장학
호반건설과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적십자 사료전시실 디지털 아카이브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정채영 부회장, 호반그룹 김세준 전무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한적십자사는 디지털 아카이브 완공을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특별전 ‘시작점(Beginning of KoreanRedCross)’을 개최한다.호반건설과 대한적십자사는 사료전시실을 리모델링하고,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사료들을 디지털화하는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했으며, 호반건설은 리모델
대우건설은 2조 달러 규모의 나이지리아 ‘NLNG Train 7 PJ’에서 핵심공정인 ‘극저온용 열교환기(MCHE)’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MCHE(Main Cryogenic Heat Exchanger)’는 극저온으로 천연가스를 액화시켜 부피를 줄인 뒤 해상운송이나 정제를 용이하게 하는 열교환기로, NLNG Train 7 PJ 전체 LNG설비의 70~80%를 차지한다.대우건설이 이달 9일 설치를 마친 극저온용 열교환기는 영하 162도로 온도를 내려 천연가스를 액화시켜주는 Air Products사의 ‘AP-C3MR™ AP
호반건설은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하는 협력사의 홍보 부스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호반건설은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협력사와 스타트업의 스마트건설, 스마트홈, 건설자재 및 설비 등 1억 5000여 만원 상당의 홍보 부스 100여 개를 지원했다.2024 코리아빌드위크는 국내외 건축 기술과 자재를 중심으로 건설·건축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박람회로, 21일~2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호반건설 관계자는 “연초부터 건설·건축 전문 전시회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협력사와 스타트업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
호반건설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우수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협약을 통해 양측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체계’ 구축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오픈이노베이션은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독점하지 않고 자유로운 소통과 공유를 통해 기술혁신을 도모하는 것을 말한다.이에 따라 호반건설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 △창업기업 발굴 및 성장을 위한 육성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협업체계 조성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상호 간 보유자원 연계 △공동사업 발굴·추진·운영 등을 추진하게 된다.이번
서울 강남권 노른자위 지역인 신반포4지구를 재건축하는 GS건설의‘메이플자이’가 오는 5일부터 분양한다.견본주택은 지난 2일 강남구 영동대로 319(휘문고 사거리 인근)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문을 열었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GS건설이 시공하는 메이플자이는 서초구 잠원동 60-3번지 일대 신반포8·9·10·11·17차 아파트와 녹원한신아파트, 베니하우스 등을 통합한 신반포4지구를 재건축하는 단지다.지하 4층 ~ 지상 최고 35층 29개 동 모두 3307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43~59㎡ 1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우건설은 중국국영기업 ‘CCCC Tianjin Dredging China’(대표이사 Zhing Wensei)와 지난 1월 31일 중국 상하이 푸동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 상하이 호텔에서 해상풍력 주기기 설치 전용선박(WTIV) ‘강항핑 5호’의 국내독점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CCCC Tianjin Dredging China는 직원수 10만명, 매출 112조원 규모의 중국교통건설유한공사의 해상공사 전문 자회사다.이번 협약으로 대우건설은 CCCC Tianjin Dredging China가 건조 중인 강항핑 5호를 5년간
호반그룹 경영진이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 나눔 및 성금을 전달하는 소외 이웃돕기 활동을 벌였다.호반그룹은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을 찾아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경영진과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봉사활동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이정호 호반호텔앤리조트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 등 호반그룹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은 까리따스 수녀회가 지난 1998년부터 운영 중인 무료 급식소로, 하루 평균 100여 명의 독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