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면서 공기업들이 신입 및 경력 공채에 나서고 있다. 많은 인원을 뽑는 것은 아니지만, 공기업 취업을 준비 중인 취업준비생(취준생)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12일 잡코리아와 해당 기업에 따르면 이달 들어 국가철도공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전력기술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KOBACO 정규직 신입·경력 13명 채용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는 일반직 신입 및 경력과 전문직 업무지원직 등 모두 13명을 뽑는다. 구체적인 채용 직무는 △일반행정(경영) △ICT사
오는 16일 전국 17개 시·도 118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올해 지방공무원 7급 공채에 3만 8846명이 지원해 평균 62.8대 1을 기록했다.접수자가 지난해보다 551명 줄었지만, 올해 선발인원(619명)이 지난해(565명)보다 54명 늘어나면서 평균 경쟁률은 오히려 낮아졌다.행정안전부는 2021년도 지방공무원 7급 공채 등 필기시험이 토요일인 16일 전국 17개 시·도의 118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고 12일 밝혔다.모두 7급과 연구지도직, 마이스터고 등 9급 등을 포함해 1670명을 뽑는 이번 시험에는 모두 5만
모두 178명을 뽑는 부산시 공공기관 하반기 통합공채 필기시험에 5672명이 몰리는 등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하지만, 이 가운데 40.3%인 2287명은 90명을 선발하는 부산시설공단에 응시해 기관별로 큰 격차를 보였다.부산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0개 기관 178명 모집에 모두 567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1일 밝혔다.이 가운데 부산시설공단이 90명 모집에 2287명이 지원(경쟁률 25.4대 1)해
대전시는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공정한 심사와 수험생 편의를 돕기 위한 것으로, 대전시에서 공공기관 직원 채용을 통합으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철도공사 등 12개 기관에서 일반직 56명, 무기계약직 120명 등 모두 176명을 뽑는다.1차 필기시험은 대전시에서 실시하고, 2차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은 선발예정 공공기관에서 맡는다. 공정한 시험 관리와 함께 채용기관의 자율성과 조화를 이루기 위한 조치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대전시 공공기
환경부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 등 정부 실·국·과장 14개 자리가 10월 개방형 공모를 진행한다.인사혁신처는 공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직 내·외부에서 적합한 인재를 공개모집하는 ‘2021년도 10월 개방형 직위 등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나온 자리는 실·국장급 고위공무원단 6개 직위와 과장급 8개 직위 등 10개 부처, 모두 14개 직위이다.고위공무원단 직위로는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과 경찰청 감사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등이 눈에 띈다. 나머지는 외교부 주뉴욕총영사관 영사 겸 문화원장, 주브라질대사관 공사, 주 칠
서울시 8급 공무원 최종합격자 가운데 20대 비중이 50%대(58.7%)로 떨어진 반면 30·40·50대 비중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연소 합격자는 2003년생(18세)이었고, 최고령 합격자는 1962년생(59세)로 지난해보다 1세 늘어났다. 성별로는 지난해와 비슷한 57.2%였다.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2021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839명을 29일 확정, 발표했다.이번 합격자는 지난 6월 5일 시행된 일반직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합격자 3606명 가운데 지난 8월 16일~9월 6일
2021년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2차시험 결과 52명이 합격했다. 이들은 오는 16일 최종면접을 치르게 되며, 26일 40명의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인사혁신처는 올해 일반외교 분야 외교관후보자 선발을 위한 제2차시험 합격자 52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27일 발표했다.일반외교 분야 2차시험은 지난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치러졌으며, 모두 40명 선발예정에 297명이 응시해 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최종면접은 오는 10월 16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시행하며, 최종 합격자 명단(
부산시설공단이 90명을 뽑는 등 올 하반기 부산시 산하기관이 채용을 시작한다.부산시는 다음달 23일 ‘2021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부산시는 공공기관 통합채용 제도은 올해 처음 도입돼 상반기에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의료원 등 7개 기관에서 257명을 뽑은 바 있다.이번 하반기 채용은 부산교통공사 41명, 부산시설공단 90명, 부산환경공단 25명 등 10개 기관에서 모두 178명을 채용한다.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 오후 5시까지다. 부산광역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bu
이달 서울교통공사와 한국투자공사 등 공기업과 주요 민간기업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를 실시한다.14일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에 따르면 이달 중 서울교통공사, 한국투자공사, 대우조선해양, 잡코리아 등이 직원 채용에 나선 상태다.이 가운데 서울교통공사 ‘2021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일정에 따라 17일 오후 5시까지 서울교통공사 채용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채용 직급은 7급으로, △사무 △승무 △차량 △전기 △궤도 △기계 △건축 △승강장안전문 등이다.채용 규모는 모두 450명으로, 만18세 이상이면 된다. 지원자격 요건에 학력과 연
2021년 국가공무원 7급 2차 시험에는 1차 합격자 5758명 가운데 5174명이 응시해 평균 89.9대 1의 응시율을 기록했다.11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국가공무원 7급 2차 필기시험이 11일 전국 5개 시·도 14개 시험장 312개 시험실에서 일제히 치러졌다.이날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치러졌으며, 815명 선발에 5758명이 출원했으나 실제 시험장에는 5174명만 입실했다.이번 시험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도 치를 수 있도록 했으나 실제 확진자가 응시한 사례는 없었다.인사혁신처는 ‘
공시생을 대상으로 한 공무원 학원가의 경쟁이 치열하다. 시험이 끝나자마자 합격선을 알려주는 서비스에서부터 각종 경품도 제공한다.공시생들의 관심을 끌고, 내년 예비 시험준비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다.에스티유니타스는 공무원 시험 브랜드 ‘공단기’는 국가공무원 7급 2차 전문과목 시험일인 오는 11일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공단기의 ‘합격예측 풀서비스는’ 공무원 시험이 끝난 뒤 수험생들이 자신의 점수를 채점하고 합격 예측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평가연구팀이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7개년
인사혁신처는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2차 필기시험’을 오는 11일 전국 5개 지역, 14개 시험장에서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인사처는 이번 시험에 모두 6000여 명에 가까운 수험생이 몰리는 점을 감안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 고려하기로 했다.앞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국가직 7급 공채 1차 공직적격성평가(PSAT)에는 2만 4740명이 응시해 5758명이 합격했다.먼저 인사처는 시험장 출입구에서 자신의 시험실 정보를 확인할 때 수험생들이 몰려있을 수 있다고 보
인사혁신처는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시험 최종합격자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게재했다고 25일 밝혔다.최종합격자는 5629명이다. 이 가운데 행정직군이 4953명이고, 기술직군은 676명이다.9급 공채의 여성 합격자 비율은 55%인 3097명이었다. 이는 지난 2019년 57.4%에 이은 역대 두 번째다.어느 한쪽 성별 합격자가 합격 예정 인원의 30% 미만일 경우 해당 성별의 응시자를 추가합격시키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로 추가 합격한 사람은 79명이었다. 이 가운데 남성이 70명이었고 여성은 9명
지난 21일 2021년 2차 순경 공채시험이 있었다. 남경 경쟁률은 18.9대 1이었고, 여경 경쟁률은 24.1대 1이었다. 과목 개편 전 마지막 시험이었으나 남녀 모두 경쟁률이 30대 1을 넘었던 2019년보다는 낮았다.시험이 끝난 뒤 대체로 영어와 형법이 어려웠다는 평이었다. 한국사도 쉽지는 않았다는 수험생이 많았다.어렵게 나온 과목들에 많은 시간을 들이면서 시험이 대체로 어렵게 느껴졌다는 분석도 나왔다. 한 경찰공무원 수험생 카페에서는 512명 가운데 ‘매우 어려웠다’거나 ‘어려웠다’고 답한 수험생이 77.3%인 396명이나
각종 드라마나 영화를 볼수 있는 OTT에 공무원 시험 강의가 입점해 화제다.쿠팡은 쿠팡플레이에 에듀윌, 파고다, 문정아중국어, 스탭업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콘텐츠가 추가로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쿠팡플레이는 쿠팡에서 로켓와우 회원을 상대로 무료로 제공하는 ‘OTT’ 서비스다.OTT(Over The Top)는 개방된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쿠팡은 지난해 12월 쿠팡플레이를 론칭한 뒤 교육 콘텐츠를 폭넓게 제공하며 다른 OTT와 차별화를 해왔다.특히 에듀윌은 공인중개사
경력직을 채용할 때 인사담당자가 지원자의 서류를 검토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12분인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경력기술 항목과 지원동기‧입사후 포부 등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잡코리아는 인사‧채용담당자 548명을 대상으로 ‘경력직 서류 합격 기준’을 주제로 설문을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인사‧채용담당자들은 이력서를 검토할 때 경력기술서와 지원동기‧입사 후 포부를 가장 중요하다고 여겼다.해당 항목을 중요하게 평가한다는 응답은 각각 60.4%와 52.4% (복수 응답)에 달했다. 이어 이전 회사 퇴
올해 처음으로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도입된 국가공무원 7급 1차 시험 결과가 나왔다. 평균 경쟁률은 30.3대 1, 합격자는 5758명, 정원 대비 합격배수 7.07배, 합격점수는 60~70점대, 여성 합격률은 41.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와 비교할 수 있는 것은 평균 경쟁률과 여성 합격자비율 정도다. 이들 통계는 일반적인 추세와 궤를 같이하기 때문이다. 나머지는 지난해 통계가 의미가 없어졌다. 올해부터 국가공무원 7급 필기시험에 PSAT가 도입됐기 때문이다. 올해 국가공무원 필기시험은 지난해까지는 1차
기업 절반가량이 올해 하반기에 신입 사원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잡코리아는 국내기업 447개 사의 채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기업의 51.2%가 ‘하반기에 채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17일 밝혔다.반면, 28%는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20.8%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답했다.잡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에 기업의 57.3%가 채용에 나선 것을 감안하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기업이 다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경기도 산하 22개 공공기관이 하반기 공채를 시작한다. 채용규모는 114명으로 1차(250명) 때의 절반 이하로 줄었다.경기도는 22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14명을 채용하는 제2회 통합공채시험 원서접수를 오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필기시험은 오는 10월 2일 치러진다.경기도는 균등한 기회 제공과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관리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산하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하고 있다.이번 채용 인원은 제1차 통합공채(5월 15일 필기시험 진행) 250명에 비해 136명 적은
충청남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이번 여름, 공무원 면접시험에 ‘복장 자율화’를 전면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충남도는 “공직사회에서 이미 복장의 규제도 없는 상황에서 굳이 예비 공무원들이 정장을 입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또한 복장보다는 응시자의 실력과 공직에 대한 마음가짐, 도민에 대한 헌신 자세 등이 더 중요하다는 의미도 담았다.면접시험에는 정장이라는 고정관념을 깨 경직된 조직 문화를 개선하자는 뜻도 있다.충남도는 지난달 15일 자기소개서와 필수자격증 등을 직접 제출받을 때 면접시험의 복장 자율화를 안내했다.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