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치러지는 국가공무원 7급 1차 필기시험에 3만 9000여 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은 47.8대1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인사혁신처는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 맞춰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1차 필기시험’을 오는 10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확진 여부와 자가격리, 출입국 여부를 확인한다. 올해는 자가격리자는 물론 확진자도 시험을 볼 수 있다.올해 국가직 7급 선발예정인원은 815명으로, 지원자는 3만 8947명으로 집계돼 평균 47.8대 1의
‘짧은 지식이나 경험은 가르치고, 쌓으면 되지만, 말귀를 못 알아들으면…’(취업이 쉽게 될 것 같지 않은 지원자)‘경험도 많은데 친화력까지 있으니…’(취업이 쉽게 될 것 같아 보인 지원자)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기업의 채용 면접관 197명을 대상으로 ‘면접에서 만난 지원자 유형’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설문에 응한 면접관 10명 가운데 9명(89.8%)는 면접 참가자 가운데 ‘취업을 빨리 못할 것 같은 안타까운 지원자가 있었다’고 답했다.이러한 답변은 기업의 규모 등에 따라서 다소 차이는 있었지만, 대체로 같은
경남도는 지난 5일 치른 제3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를 다음달 30일로 앞당긴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짐에 따라 인력이 부족하고 현장 인력의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8월 20일로 예정됐던 최종합격자 발표는 7월 30일로 약 20일 가량 앞당겨진다.면접시험은 7월 19일부터 8월 4일에서 7월 14일부터 7월 23일로 조정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일정 조정 없이 7월 1일 발표된다.응시자격 중 자격요건을 필요로 하는 직렬의 서류 제출기
‘반나절’의 뜻풀이로 논란이 일었던 공무원 시험 문제가 결국 ‘정답 없음’ 처리가 됐다.인사혁신처는 지난 5일 치러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에서 국어 A형 3번의 정답이 ‘없음’으로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국어 A형 3번 문제는 단어의 뜻풀이를 묻는 문제였다. 시험 직후 공개된 가답안에서는 반나절의 뜻을 하룻낮의 반으로 풀이한 1번이 틀린 풀이라고 제시했다.그러나 국립국어원 뜻풀이에서는 ‘한나절의 반’과 한나절과 같은 뜻인 ‘하룻낮의 반’으로 서술돼있어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일었다.가답안의 답이 맞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서울시가 올해 두 번째로 공개경쟁과 경력경쟁시험을 통해 417명의 공무원을 채용한다.제1회 시험은 지난 5일 치러졌으며, 채용인원은 3256명이다.서울시는 15일 이런 내용의 제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시험 계획을 공고했다.시험유형별로 보면 공개경쟁 309명, 경력경쟁 108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242명 △기술직군 158명 △연구직군 17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348명 △9급 52명 △연구사 17명이다.행정직군 중에서는 일반행정7급이 216명, 감사7급 1명, 지방세7급 4명, 전산7급 21명이다.올해부터 달라지는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업무로 보건의료인력의 과로가 염려되는 가운데 광주광역시가 관련 신규채용 공무원을 앞당겨 뽑기로 했다.예전대로라면 9월 이후에나 현장에 배치할 수 있었던 인력을 다음달 말 조기에 배치하기 위한 조치다.다만, 간호사 등은 임용된 뒤에도 자격시험에 합격하지 못하면 임용이 취소된다.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조기 배치 등을 위해 2021년도 제1회 광주시 지방직 공채시험 채용절차를 1개월 이상 앞당길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당초 7월 9일에서 7월 2일
선원이 되거나 상위직급으로 가려면 반드시 필요한 해기사 자격시험이 올해 두 번째로 오는 12일 치러진다.공무원 시험과 달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나 의심자 등은 응시가 제한된다.해양수산부는 12일 전국 11개 시험장에서 2021년도 ‘제2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올해 두 번째 해기사 정기시험은 1급부터 6급, 소형선박조종사 등 전 등급의 해기사 면허를 대상으로 치러지며, 응시예정자는 3000여 명에 달한다.시험 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누어 응시생들을 분산시키고 방역거리
지난 5일 치러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에서 ‘반나절’의 뜻을 묻는 국어 3번 문제와 관련, 이의신청이 쏟아지고 있다.논란이 된 국어 A형 3번 문제는 단어의 뜻풀이를 묻는 문제다. 여기서 문제가 된 보기는 1번 반나절이다.시험당일 발표된 정답가안에서는 1번이 정답이었다. 수험생들은 이 문제는 답이 없는 것이 맞다고 주장한다.이날 시험을 봤다는 이모씨는 “문항을 읽고 답이 없어서 당황했다”고 말했다.국립국어원의 뜻풀이를 보면 1번 항목에서는 ‘한나절의 반’이라고 풀이했다. 그러나 2번 항목에서는 ‘하룻낮의 반’이라고 정의하고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응시원서 접수 결과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4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여성 지원자 비율은 52.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인사혁신처는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815명 선발에 총 3만 8947명이 지원해 평균 4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의 경우 755명 선발에 모두 3만 4703명이 지원해 평균 46.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 대비 선발인원은 60명 늘었고, 지원자는 4244명 증가한 것이다.이 같은 경쟁률은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인 ‘커넥츠 공단기’(공단기)는 5일 치러지는 ‘2021년 서울시·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합격예측 풀서비스는 공무원 시험이 끝난 직후 수험생들이 자신의 점수를 채점하고, 합격 여부를 가늠하게 하는 서비스로, 누적 이용건수는 515만건을 넘어섰다.공단기는 “전문 평가연구팀이 분석한 최근 7개년 공무원 시험 응시 데이터 분석을 통한 합격 컷을 제공한다”며 “합격 예측 정확도는 99.9%에 달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시험 종료 직후
앞으로 국가공무원 5급 공채에서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7급 상당 외무영사직 외국어과목이 국가공인시험으로의 대체될 전망이다.인사혁신처는 공무원 시험 개편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기 위해 ‘국가직 5급 및 7급(외무영사) 공채시험 선택과목 개편 대국민 간담회’를 3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말이 간담회이고, 의견수렴이지, 큰 문제가 없으면 정부 방침대로 선택과목이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상세히 알아본다.이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인사처 유튜브 소통망 ‘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은 5일 지방공무원 8·9급 공채 필기시험을 앞두고 4일 시험장인 세종시 소재 고운중학교를 찾아 준비상황 등을 점검한다.올해 지방공무원 8·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 593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치러진다.채용 예정인원은 2만 2854명으로, 23만 6249명이 지원해 평균 10.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번 시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실 내 수용인원을 원칙적으로 20인 이하로 제한한다.응시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검사를
법무부는 법무부 및 산하기관에서 근무할 변호사 43명을 6월 중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선발하는 변호사는 법무부 본부 13명, 대한법률구조공단 25명, 정부법무공단 4명,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1명 등이다.이는 법률사무종사기관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변호사시험 합격자에게 법률사무종사 기회를 보장하고, 국가기관의 법치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법무부는 설명했다.한편, 법무부는 지난 5월 법무부 39명을 포함해 모두 13개 국가기관에서 72명 법률사무종사 변호사 선발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노은영 기자 eynho
올해 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경쟁률이 10.3대 1로 나왔다. 올해부터 9급뿐 아니라 7급 공·경채 시험 중복접수가 제한됐지만, 경쟁률은 지난해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서울은 3246명 선발에 3만 5931명이 접수, 평균 경쟁률 11.1대 1을, 가장 많이 선발하는 경기도는 4784명 선발에 4만 4490명이 접수해 9.3대 1을 각각 기록했다.오는 6월 5일 전국 17개 시·도가 593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올해 지방공무원 9급 공채의 특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라남도가 8·9급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접수 결과, 경쟁률이 8.1대 1포 지난해(7.86대 1)보다 소폭 올라갔다.전남도는 1516명을 선발하는 ‘2021년 제2회 8·9급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 1만 2355명이 지원해 평균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496명 선발에 1만 1769명이 접수했던 것과 비교하면 지원자는 물론 경쟁률이 소폭 상승한 것이다.필기시험은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도내 34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전남도 외에도 전국 17개 지자체가 8·9급 공채를 같은 날 동
지난 3월 6일 필기시험을 치른 올해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가 160명으로 확정됐다.인사혁신처는 ‘2021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160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27일 발표했다.올해 합격자는 지난해(145명)보다 15명 늘었다. 분야별로는 행정이 100명, 기술이 60명이다. 지난해는 행정 90명, 기술 55명이었다.지역인재 7급 선발은 인원은 2017년 120명에서 2018년 130명, 2019년 140명, 2020년 145명으로 매년 증가해왔다.올해 합격자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25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올해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시험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체력시험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필기시험 합격자 117명을 대상으로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 일으키기, 제자리 멀리 뛰기 등 6종목을 측정했다.종목당 10점씩 총점 60점 중 30점 이상 점수를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이번 체력시험 합격자는 인·적성검사, 서류전형을 거쳐 면접시험 순으로 남은 채용일정이 진행되며, 소방본부는 오는 8월 31일 최종 합격자 45명을 발표한다.이번 체력시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2021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결과 전반적으로 합격선이 올라갔다.직군별로는 일반행정(지역 일반 제주)이 415.36점으로 가장 높았고, 기술직도 일반농업과 화공 합격선이 90점으로 나오는 등 전년을 크게 웃돌았다.인사혁신처는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7514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26일 발표했다. 올해 채용정원(5662명)의 133%에 해당한다.지난달 17일 치러진 필기시험에는 모두 15만 6311명이 응시해 선발예정 인원(5662명) 대비 27.6대
‘2021 광주 온라인 일자리박람회’가 24일부터 6월 6일까지 2주간 열린다.23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박람회에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광산업진흥회 등이 참여하며, 자동차, 광전자, 우수 추천기업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취업준비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인크루트(http://jobfair.incruit.com/gwangju)와 광주잡넷(http://www.gwangjujob.net) 등 2개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개최된다.박람회에서는 △구인 기업 소개 △희망 기업에 지
울산시는 2021년 제1회 지방공무원 최종합격자 18명을 21일 발표했다.합격자를 모집 직렬별로 보면 학예연구(학예일반) 3명, 학예연구(미술) 4명, 수의연구(수의) 1명, 보건연구(공중보건) 8명, 환경연구(환경) 2명이다.이 가운데 남성은 5명인 반면, 여성은 13명으로 72%에 달했다.연령별로는 20~24세가 1명(6%), 25~30세 9명(50%), 31~35세 6명(33%), 36세 이상이 2명(11%)이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만 44세였고, 최연소자는 만 24세였다.울산시는 최종합격자의 신규 임용후보자 등록을 오는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