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실시간 데이터로 합격선 파악
참여 수험생에는 추첨통해 경품 제공

공단기는 2021년 국가직 7급 2차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오는 1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공단기 제공.
공단기는 2021년 국가직 7급 2차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오는 1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공단기 제공.

공시생을 대상으로 한 공무원 학원가의 경쟁이 치열하다. 시험이 끝나자마자 합격선을 알려주는 서비스에서부터 각종 경품도 제공한다.

공시생들의 관심을 끌고, 내년 예비 시험준비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다.

에스티유니타스는 공무원 시험 브랜드 ‘공단기’는 국가공무원 7급 2차 전문과목 시험일인 오는 11일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공단기의 ‘합격예측 풀서비스는’ 공무원 시험이 끝난 뒤 수험생들이 자신의 점수를 채점하고 합격 예측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평가연구팀이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7개년간의 공무원 시험 응시 데이터를 분석, 실시간으로 합격선을 파악, 제시한다.

오랜 데이터 축적과 강사진의 채점과 분석으로 적중률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다.

이용자들은 시험 당일 채점을 통해 직렬별 석차, 성적분포, 체감난이도를 분석해 실시간 합격 예측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공단기는 사전에 풀서비스를 예약하는 수험생과 응시표를 인증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사전 예약을 한 수험생에게는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5명) ▲도미노피자 포테이토(오리지널M)와 콜라 세트(3명) ▲GS25 광동 비타 500(50명)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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