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_ARS_실현 대구시 제공대구시는 120달구벌콜센터가 인공지능(AI)상담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2007년부터 운영 중인 120달구벌콜센터는 시민들이 가장 널리 인식하고 있는 시정 민원 콜상담센터다. 전화, 문자, 인터넷 등 다양한 상담 매체를 통해 편리하게 시민과 대면해 시정 전반에 대해 민원 상담업무를 처리하고 있다.대구시 5대 신산업 중의 하나인 ABB(AI, Bigdata, Blockchain) 사업의 일환인 120달구벌콜센터 AI상담시스템 구축은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민원행정서비스에 정보통신기술(IC
서울시내 운영 중인 ‘서울청년취업사관학교’ 졸업생 10명 가운데 7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영등포4)은 22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별 실적’ 자료를 받은 결과, 이렇게 나왔다며 앞으로 적정인원 확충 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이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0월 영등포 캠퍼스를 첫 개관한 이후 3년여 만에 7개 캠퍼스에서 83개 과정 1943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이 가운데 1399명(72%)이 취업에 성공했다.특히, 영등포 캠퍼스는 누적 수료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와 관련, 행정안전부에 12월 중순까지 가부를 결정해달라고 요구했다.만약 여기에 정치적 고려가 있다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김동연 지사는 22일 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위해 비전을 세우고, 콘텐츠를 채우고, 주민설명회를 북부 거의 전역에서 하고, 여야 동수인 도의회에서 결의안 채택과 주민투표 특별법 개정 촉구에 대한 결의까지 하는 등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다”고 밝혔다.이어 “이제는 정부로 공이 넘어가 있다. 정부
TK신공항건설㈜이 내년 3월 말까지 설립된다. 대구시는 20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대행자(SPC) 선정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한국공항공사 등과 올해 말까지 신공항사업 협약을 체결키로 했다.협약에 따라 ‘(가칭)TK신공항건설㈜’ 이 설립된다. 투자설명회에는 현대건설·삼성물산·포스코·대우건설 등 대기업이 다수 참석했다.또 시는 신공항 사업시행자로 지정되기 위한 필수절차인 ‘기부대양여 합의각서’를 국방부와 체결했다. 합의각서에는 ▲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기본 방침 ▲ 기부·양여 재산 내역
경기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산업단지 RE100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경기도는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통해 평택 산업단지 지붕에서 생산하는 태양광에너지를 삼성전자가 향후 20년간 구매하게 된다고 16일 밝혔다.‘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 캠페인이다.앞서 경기도는 지난 4월 경기 RE100 비전을 선포하고 6월 공모를 통해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위한 민간투자 컨소시엄 8개사를 선정했으며, 지난 15일 화
경기도 해충방제 및 관리강화를 위해 한국방역협회 경기도지회에 적극적 협조 당부 예정 전국적으로 ‘빈대포비아’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방역 담당자를 대상으로 빈대 방제 및 예방법에 대한 전문가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17일 실시되는 이번 강의는 시·군 보건소장, 여타 방역담당자가 대상이며,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 양영철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양 교수는 이날 최근 국내 출현 중인 빈대의 종류와 특성, 빈대 발견 시 종합적 방제 방법, 실제 사례를 통한 빈대 방제 방법 등을 제시하게 된다.한국방역협회 경기지회장도 나와
이육사기념관이 개관된다.대구시는 이육사의 대구 삶과 민족을 위한 행적을 조명위해 기념관을 건립, 16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개관식에는 이육사 선생의 외동딸인 이옥비 여사, 손병희 안동 이육사문학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이육사 작품 낭독,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대구 중구 중앙대로67길 11에 건립한 기념관은 이육사 고택이 공동주택 사업부지 편입으로 철거될 위기에 처하자 유족과 언론, 시민단체, 대구시, 지역주택조합 등 관계기관의 오랜 협의 끝에 건립됐다. 이육사의 40년 생애 중 약 17년간의 대구
올해 서울을 빛낸 봉사상 대상에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선정됐다.김태수(여·79)·박문실(남·65)·이준희(남·30)씨는 개인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서울시는 ‘2023년 서울특별시 봉사상’ 시상식을 16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1989년 시작돼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서울시 봉사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한 시민과 단체를 선정, 시상한다.시상식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이 서울시장을 대신해 수상자에게 상패를 전달한다.대상을 받은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41년간
대구시가 ‘모빌리티 특화도시’ 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대구형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수요응답형 서비스 등 미래 모빌리티 적용을 위한 혁신거점을 조성하고 모빌리티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대구시는 ‘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교통공사와 지역기업 등을 사업수행자로 하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역 여건에 특화된 미래모빌리티
앞으로 서울시내 모든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개인전화번호가 비공개로 전환돼 개인번호로 전화해 상담이나 민원을 제기할 때 거부할 수 있게 된다.또 보육교사의 권익 침해 발생 시 이를 도울 수 있도록 모든 어린이집에 단체 형사보험 가입이 추진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오후 4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3 서울 보육인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이런 내용의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5대 개선대책’을 발표했다.서울 보육인 한마당 축제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
서울교통공사 직원 징계가 다른 서울시 산하기관에 비해 유난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태용 의원(국민의힘·강동4)은 제321회 정례회 서울시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의 (직원) 징계건수가 매년 100여 건으로 이는 심각한 근무태만과 기강해이를 반영한 것”이라며 서울시의 대처를 주문했다.장태용 의원은 서울시에서 받은 출자출연기관 징계현황 자료를 통해 최근 3년간 교통공사의 징계현황은 2021년 119건, 2022년 106건, 올해 9월 현재 75건으로 매년 100여 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징계사
오세훈 서울시장이 2030 젊은 직원들과 만났다. 지난 4월에 이어 ‘공감 TALK’2탄이다.1차 TALK가 서울시 조직문화에 대한 오 시장과 젊은 공무원들의 소통이었다면, 이번에는 ‘저출산과 육아’였다.하지만, 육아와 저출산에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게 주거문제다.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무주택 직원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그동안 노조 등을 중심으로 줄기차게 요구한 사안이지만, 해법이 마땅치 않았는데 오 시장이 어떤 솔루션을 내놓을지 주목된다.10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진행된 ‘공감 TAL
대구도심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20분이내 연결하는 도심항공교통이 구축된다.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여객과 물류를 수송할 수 있는 미래친환경 도심항공교통(UAM) 상용서비스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10월 27일, K-UAM 컨소시엄(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UAM 생태계 조성 및 공동사업화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국토부 주관 지역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 중이다.해당 시범사업을 통해 상용화를 대비한 기체 안전성 검증 및 시민 수
박석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3)이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의 포괄예산 집행 관행의 문제점을 지적한 뒤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도시 및 주택과 예산 분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포괄예산뿐 아니라 지지부진한 사전협상제도에 대해서도 대책을 주문했다.박석 의원은 지난 9일 열린 2023년 미래공간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구체적인 사업계획 없는 포괄예산으로 21억여 원(2023년도 예산 기준)을 편성, 집행했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포괄예산은 의회의 예산 심사 권한을 무력화시키는 편법으로, 구체적인 집행 계획이 없어
서울시가 확산하는 빈대 문제와 관련,‘빈대 제로’를 선언하고, 숙박시설에 ‘소비자 안심마크’를 도입하기로 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서울시 빈대 대책 전문가 간담회’에서 ‘빈대 제로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서울시는 현재 호텔·숙박시설 등 민간협회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앞서 8일 6개 반 32명으로 구성된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 대책본부’를 꾸렸으며, 전국 최초로 빈대를 신고할 수 있도록 보건소, 120다산콜센터와 함께 온라인 신고센터를 개설했다.서울시 나아가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 직원이 병가 중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밝혀졌다.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에 따르면 서울시향 직원 A씨는 지난 7월 약 9일간 병가기간 중 6일을 해외에 체류하는 등 병가 규정을 위반해 징계가 진행 중이다.이런 사실은 김 의원이 지난 8일 서울시향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향의 확인을 거쳐 공개했다.김 의원의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요구와 관련, 손은경 서울시향 대표는 “직원교육 등을 통해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경영자로서 근
서울시가 9일 장기전세주택 도입 16년을 맞아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기 공모전 당선자 시상식을 가졌다.이사 걱정 없이 중형주택에서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 도입은 1기 오세훈 서울시정의 대표 브랜드 가운데 하나였다.임대주택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하고, 집을 재테크가 아닌 거주의 개념으로 전환한다는 의미에서 ‘시프트(SHift)’라는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시가 장기전세주택을 선보였을 때 안팎에서는 “중형 임대주택을 주변 전세가격의 80% 이하 가격으로 20년까지?” 고개를 갸우
매입임대주택 정부지원금 기준은 매입비의 95%이나, 비현실적인 정부지원 단가로 인해 서울시는 실질적으로 매입비의 61%만 국비 지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른 지역에 비해 서울시의 집이나 땅값이 비싸 국토교통부의 지원금액이 매입금액에 턱없이 못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이와 관련,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은 지난 7일 2023년 주택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는 SH공사와 매입임대주택 국비 초과 부담분에 대한 미정산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라”고 당부했다.서울시는 지난해 말 SH공사에 지급해야 하는 매입임대주택 1차 정
‘대구 글로벌 데모데이’가 9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에서 열린다.데모데이는 대구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7개사, 스타기업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사업 5개사 등 총 12개사를 대상으로 실리콘밸리 및 동아시아 지역의 글로벌 투자자들을 초청해 지역 기업들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 5개사를 선정한다.선정된 5개사는 올 12월 미국에서 열리는 ‘2023 Plug and Play Silicon Valley Winter Summit’에 참가해 투자설명회 개최, 네트워킹 등 해외시장 개척에 나간다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매입임대주택 실적 부진과 관련, 김헌동 SH공사 사장을 직격했다.김헌동 사장은 최근 SNS를 통해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밝힌 바 있다.올해 SH공사의 매입임대주택 매입 실적이 목표 대비 10.2%에 그친 것에 이런 김 사장의 입장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지적인 것이다.박 의원은 지난 3일 열린 2023년 서울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장의 개인적 감정으로 매입임대주택 매입에 소홀한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박석 의원은 “김헌동 사장은 지난 9월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