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을 갖춘 카페와 숙소로 수도권 나들이객에게 인기가 있는 ‘타샤의 정원 251’이 경기도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경기도는 가평군 조종면 상판리에 위치한 ‘타샤의 정원 251’을 경기도 제2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30일 밝혔다.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 종류 가운데 하나다.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을 말하며, 전국에 103개가 등록돼 정원문화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경기도 민간정원 1호는 지난 1월 지정된 가평군 상면 행현리에 위치한 엘리의정원이다.‘타샤의 정원
고광민 서울시의회 의원이 서울시의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관련, 설문조사에 대해 “엉터리”라고 맹공을 퍼부었다.설문 항목이 방향을 정해놓고 유도 방식으로 짜여졌을 뿐 아니라 정작 폐지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다는 것이다.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3)은 27일 현재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의 운영 방향을 연내 결정하기에 앞서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 온라인 투표는 ‘엉터리 조사’라면서 설문조사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서울시는 연말까지 남산 혼잡통행료 징수 정책방향을 결정한다는 방침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상’ 시상식에 참석, 치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서울 스마트도시상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서울 시정 핵심 가치 공유와 스마트도시 기술을 전파하고자 서울시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와 공동으로 올해 처음 만들었다.시상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가수 싸이,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김현기 의장은 “서울은 7회 연속 전자정부 세계 1위를 독차지한 도시로 그동안 전자정부 등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도시정부 리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서울시 청년고용정책의 현재를 진단하고,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서울시의회 박상혁 의원(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정책연구회 대표·국민의힘·서초구 제1선거구)은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 청년고용정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박상혁 의원과 한국고용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시의회 김현기 의장과 남창진 부의장의 축사와 함께 장태용 의원이 사회를, 서울여대 임효창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서울시 청년고용정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호정 한국경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 19일 서울시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23회 시니어올림픽’에 참석, 축사를 했다고 22일 밝혔다.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어르신 공경과 섬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용호 위원장은 축사에서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께서 늘 말씀하시는 어르신 섬김과 보살핌을 하늘처럼 섬기라는 ‘사노여천(事老如天)’을 늘 가슴에 새기고 실천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으로서 어르신 건강과 복지증진
서울 시내 건설 공사를 동영상으로 기록하는 데 동참한 삼성물산 등 건설사 26곳이 서울시의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이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지난 8월 28일 제320회 임시회 개회식 개회사를 통해 이들 건설업체에 대한 표창을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당시 김 의장은 “최근 무량판 공법 등 건설 안전에 대한 시민 위기의식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한 민간 건설 현장 영상 기록 시책이 시민 신뢰도를 한층 드높였다”라며, “시의회 차원의 표창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이와 관련 서울시의회는 21일 도급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은 지난 19일 서울시·한국건축가협회가 개최한 ‘모아주택·모아타운 심포지엄’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박 의원은 축사를 통해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위해 도입된 새로운 정비사업 모델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나 처음 추진하는 정책이다 보니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다”고 지적했다.이어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루려면 치열한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심포지엄을 통해 유의미한 아이디어와 대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서
1991년 지방자치 부활 이후 지방의회의 숙원이었던 지방의회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국회에는 국회법이 있지만, 지방의회에는 그동안 지방의회법이 없었다.지방의회법 부재는 지방자치를 지탱하는 한 축으로서 지방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면서 지방자치 발전을 이끌어야 할 지방의회의 아픈 손가락이었다.이와 관련,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오랜 노력 끝에 지난 19일 ‘지방의회법(안)’이 국회 발의됐다고 20일 밝혔다.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의회법(안)’은 지방의회의 조직·운영 등을 규정하고 있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민원 담당 공무원에게 폭력이나 폭언 민원인을 녹화·녹음할 수 있는 보디캠(몸에 부착해 현장 영상을 촬영하는 카메라)이나 녹화장비를 지급하고, 고소·고발 등에 대한 지원도 이뤄지게 된다.서울시의회는 허훈 의원(국민의힘·양천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320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고 18일 밝혔다.개정조례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이 이뤄질
‘서울특별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지난 15일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행정자치위원회 서호연 의원(국민의힘·구로구 제3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이 결의안은 사회 전반 다양한 계층의 인권과 권익증진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앞장서고 이를 위한 구체적 전략과 실행방안 논의를 위해 시의회에 인권·권익향상 특위 구성을 결의하자는 것이다.본회의 의결에 앞서 특위 구성과 관련, 교섭단체 간 원만한 사전협의와 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심도있는 논의를 거쳤다. 이를 통해 지난 14일 박환희 운영위원장 주재로 열린 운
서울시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를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올 들어 네 번째로, 이번에 올해로는 마지막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이다.모집규모는 모두 2500명으로,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몽땅정보통(http://youth.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26일 신청자 가운데 참여자를 선정, 발표하며, 이후 온라인 사전검사 등 사전 절차를 거쳐 10월 중순~12월 중순까지 상담을 받게 된다.상담은 최종 유형군 분류결과에 따라 최소 4회에서 최대 10회까지 지원된다.앞
앞으로 서울시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하다가 소송 등을 당하는 경우 시가 변호사 선임 등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서울시의회는 송경택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공무원 적극행정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안’이 지난 12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조례개정안은 서울시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행정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수사나 징계, 민사소송을 당하는 경우 시장이 법률전문가의 조력 등 필요한 법적 지원을 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이를테면 공무원이 징계 의결 등의 요구를 받아 그에 대해
서울시는 오는 2026년 보행교 전환을 앞두고 있는 잠수교 기획디자인공모전 당선작 5점을 14일 발표했다.이번 ‘잠수교 전면 보행화 기획 디자인 공모전’은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선(先)디자인 후(後)사업계획’ 방식에 따라 지난 7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돼 국내외에서 모두 99점이 접수됐다.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이 당선작은 이달 14일부터 ‘프로젝트 서울’ 누리집(http://project.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울시는 5개 당선작의 아이디어를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내 거리 곳곳에 설치돼 있는 정당현수막 난립을 막기 위한 조례가 서울시의회를 통과했다.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양천2)은 ‘서울특별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에서 위원회 대안으로 통과됐다고 13일 밝혔다.이 옥외광고물 조례 개정안은 허훈 의원이 대표발의했다.이는 지난해 국회에서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으로 인해 정당현수막의 각종 제약이 대폭 완화되며 거리 곳곳에 현수막이 거리고 있기 때문이다.이로 인
“온라인 소비 증가로 오프라인 매출이 바닥인데 오프라인 규제보다는 같이 사는 방안을 모색해야지요.”13일 서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의 기조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런 내용이다.서울시의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영등포4)과 서울연구원이 주관한 토론회의 주제는 ‘서울 소비패턴 변화와 지역경제 활로 :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중심으로’였다.앞서 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은 ‘서울의 온·오프라인 소비지출 변화’에 관한 연구를 통해 “2012년 ‘대형마트 의무휴업’ 도입이 본래 취지였던 전통시
서울시 재향군인회에 보조금 이외에 운영경비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11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성동 제2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이 조례는 국내 최고·최대 안보단체인 재향군인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서울시의 보조금 지원범위를 운영 경비와 시설물 개보수비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 ‘대한민국재향군인회법’은 국가나 지방자치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 힘·송파구 제6선거구)는 제320회 임시회 기간인 4일 현장 점검차 서울시 인재개발원과 중구 예장동 남산곤돌라 건립 예정지를 방문,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인재개발원에서 행정자치위원들은 다산홀 강의실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인재개발원 직장어린이집 및 유아숲 체험장에서 어린이들이 실제 교육받는 환경을 점검했다.이회승 인재개발원장의 업무보고 이후에는 MZ세대 특성을 감안한 교육방식 강구, 서울시의 우수한 기획보고서 공유, 교육 관련 시스템 개선 등에 대해 주문했다.또한 잔디구장 및
배우자를 직원으로 채용해 급여를 지급한 국공립어린이집과 자격 미달자를 채용한 노인보호기관 등이 경기도 감사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설립 이후 최초로 본원과 11개 소속기관에 대한 감사를 벌여 15건의 부적정 사례를 찾아냈다고 4일 밝혔다.2020년 설립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일자리지원센터 등 도내 24개 기관을 직접 운영하거나 시군으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경기도는 이들에 대해 기관경고(1건)·시정(3건)·주의(6건)·개선 통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에 창조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지난달 31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창조적 접목을 위한 서울특별시 행정혁신 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김경 서울시의원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의장이 참석은 물론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등이 메시지로 축하를 전했다.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 행정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에 대해 정책적
내년 9월부터는 김포아라대교에서 여의도를 오가는 ‘한강 리버버스’가 운행된다.출퇴근 시간대 기준 15분마다 운행되는 리버버스는 199인승으로 30분이면 여의도에 도착하게 된다.아라대교 선착장과 가까운 곳이 거주하는 김포시민은 교통카드를 이용, 여의도는 물론 마포 등지까지 1시간 안팎에 도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서울시는 4일 리버버스를 운행할 ㈜이크루즈가 속해 있는 이랜드그룹과 ‘한강 리버버스 사업추진 공동협력 협약’을 맺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종양 이랜드그룹 부회장이 참석했다.이랜드그룹의 계열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