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국가공무직지부는 오는 4일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경찰청 공무직의 고용불안정의 대책을 촉구한다고 2일 밝혔다.또한 국가공무직지부는 기재부의 공무직군 인건비성 사업비에 대한 예산편성지침의 변경을 요구한다.공무직군의 인건비가 사업비로 편성되는 탓에 공무직의 고용불안정 문제가 반복된다는 것이다.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이경민 국가공무직지부 지부장과 유희라 총무가 나와 당사자로서 발언한다.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전북도는 10월의 ‘클라쓰가 남다른 이달의 혁신 주인공’으로 사회재난과 장영신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장영신 주무관은 지난 8월, 포동교를 두고 벌어진 지자체 간의 이견을 해결했다.이 교량의 관할 지자체는 진안군이었지만, 주로 이용하는 주민들은 임실군 주민이었다.이 때문에 지반침하 등으로 붕괴위험이 있다는 주민의 이용불편 신고가 있었지만, 바로 보수에 들어가지 못했다.신고를 받은 바로 다음날 현장을 살펴본 장 주무관은 관련부서와 협의해 관리주체를 진안군으로 결정하고 자투리 예산을 찾아 신속한 진단과 보수를 통해 도민 편익
경기도는 청년면접수당 3차접수가 2일부터 시작된다고 이날 밝혔다.청년면접수당은 청년층의 적극적인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면접에 참여하는 경기도내 청년에게 면접 1회당 3만 5000원을 6회까지, 최대 21만원의 면접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내에 거주중인 만 18세~39세의 취업 면접에 응시한 청년이다.경기도는 지난 9월 2차 신청 접수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 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청년들의 상황을 고려해 기존 신청 조건이었던 근로 기준 시간(주 30시간)을 없앴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오는 3일 오후 2시 30분 충남도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있는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에서 개청식을 연다고 2일 밝혔다.청사에는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 대전보호관찰소 홍성지소, 대전청사관리소 충남지소 등 5개 기관이 입주한다.새로운 청사는 약 1년 6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부지 1만㎡에 건물 연면적 8366㎡, 지하 1층‧지상5층 규모로 설립됐으며 ‘녹색건축 우수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우수등급’ 등을 획득했다.또한, 탄소배출을 절감하기 위해 ‘지열 시스템’, ‘
정부는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독려 중이다. 하지만 공무원들은 적극행정을 하다 수사나 감사의 대상이 되는 것을 봐왔기 때문에 움츠러들 수 밖에 없었다. 이제는 적극행정위원회 등을 거쳐 적극행정을 하면 감사 면제나 법적으로 면책을 해주기로 했다. 또한 인사혁신처는 적극행정 페이지인 ‘적극행정 온’(mpm.go.kr)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업데이트 하고 있다. 인사혁신처가 추천하는 ‘2019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소개한다.경기도 북부에 있는 양주시의 면적은 310.36㎢에 달한다. 평수로는 9400만평쯤 된다.인구가 빠르게 늘어 2019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9일 정부 관보를 통해 10월 고위공직자 재산 수시공개 대상 40명의 자료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고위공직자는 지난 7월에 임용된 고위공직자들이다.수시공개자 가운데 최영석 충북대학교 교학부총장이 37억 9589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았다.이어 강성국 법무부 법무실장이 35억 1602만원, 이의한 강원대학교 교육연구부총장이 33억 2346만원으로 뒤를 이었다.서주석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15억 9965만원이었다. 주택은 서울 종로의 단독주택을 부인과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다. 가액은 5억 6700만원이었다.
강원 춘천시는 오는 11일 4일 시립도서관에서 2020년 반올림프로젝트 연구 성과 발표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반올림프로젝트는 7급 이하 새내기 공무원들을 주축으로 창의적인 시정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실제로 시정에 반영하는 프로젝트다.올해는 총 7개팀 29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연구성과를 발표한다.이번 발표회에서는 친환경 반려동물 배변봉투 공급을 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과 PC화면보호기와 사랑의 콜센터 운영을 통한 시정홍보방안 모색, ICT기반의 기술을 활용한 지하상가‧전통시장 통합쇼핑몰 구축 등을 발표한다.발표회를 가진 후에는
행정안전부는 2019년 기준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수가 222만명으로 총 인구대비 4.3%에 달한다고 29일 밝혔다.행안부가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활용해 발표한 2019년 11월 1일 기준 ‘2019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한국국적으로 가지지 않은 사람, 한국국적을 취득한 사람, 외국인 주민의 자녀(이하‘외국인주민’)는 모두 221만 6612명이었다.이는 2018년의 205만 4621명에 비해 7.9%(16만 1991명) 증가한 것이다. 2018년에는 외국인주민 수가 총 인구의 4.
국가공무원노동조합(국공노)은 인사혁신처 공무원노사협력담당관실과 함께 28일 천안야구장에서 남양주 장애인 야구단과 친선경기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장애인 야구단 소속 선수와 노사 참가자들이 함께 팀을 이뤄 약 한 시간동안 경기를 가진데 이어 국공노와 인사처가 준비한 성금과 야구 용품도 전달했다.남양주 장애인 야구단은 2018년 4월 창단했다. 장애 급수와 상관없이 신체, 청각, 지적 장애 등을 가진 선수들이 모였다.지난 6월 열린 제3회 전국장애인어울림 야구대회에서 우승했으며, 사회인 야구 4부리그에서는 통산 21승 5패 1무를 기록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공공운수노조)는 29일 세종시에서 연달아 기자회견을 연다고 28일 밝혔다.우선 오전 10시 30분 문화체육관광부 앞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직노동자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갖는다.공공운수노조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해온 교섭에 대해 동결 및 현상유지 외 어떠한 새로운 안도 제시하지 않은 채 예산지침을 핑계로 비정규노동자(공무직)에 대한 차별을 정당화했다”며 “일방적으로 조정안 제출마저 거부한 문제부의 교섭태만과 공무직 차별을 규탄하고 문체부 공무직 교섭노조연대의 공동투쟁을 선포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국세청은 2020년 3차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부서를 선정해 7명, 1개팀을 표창했다고 27일 밝혔다.최우수상은 징세과 안태훈 조사관에게 돌아갔다. 안 조사관은 계좌로 환급금이 지급된 후에도 일반우편으로 송달되는 환급금 통지서를 카카오톡 등 모바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국세환급금 통지서를 모바일로 보냄에 따라 일반우편 통지서를 타인이 수령했을 때 개인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줄어들고, 환급금 수령일과 통지일의 편차가 줄었다. 또한 우편 발송비용을 대폭 줄일수 있었다. 예상되는 절감 비용은 매년 약 30억원에 달
◇국장급 △국제경제관리관 윤태식 △정책조정국장 임기근 △공공정책국장 우해영
지난 21일 체육회장 A씨에게 과도로 폭행을 당하고, 1시간여 감금됐던 강진군공무원 B씨가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가해자인 강진군체육회장이 피해 공무원을 만나자며 찾아다닌다는 소문에 강진군 내 병원에서 타지 의료기관으로 옮긴 상태다.강재명 전국공무원노조 강진군지부장은 27일 “이 사건으로 공무원들이 상당한 충격에 빠져 있다”며 “위중한 사안이라 피해자의 고소 여부와 관계없이 지난 26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강 지부장은 “전라남도체육회 회장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며 “전남도체육회 회장으로부터 ‘자체적
△경영본부장 이동렬
◇부이사관 임용 △상사법무과장 임철현
◇고위감사공무원 신규채용 △감찰관 김현철
전남 나주시는 나주시청 별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26일 오전 0시 30분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별관 건물을 임시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이에 따라 나주시는 별관에서 근무하는 6개 부서 직원 100여명을 자가격리하고 본청에서 근무하는 700여명 전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한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있다.확진된 공무원은 지난 14일 나주를 방문한 송파 356번 확진자와 나주시 다도면의 한 식당에서 같은 시간대에 점심식사를 했다.지난 19일 1차 검사에
정부는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독려 중이다. 하지만 공무원들은 적극행정을 하다 수사나 감사의 대상이 되는 것을 봐왔기 때문에 움츠러들 수 밖에 없었다. 이제는 적극행정위원회 등을 거쳐 적극행정을 하면 감사 면제나 법적으로 면책을 해주기로 했다. 또한 인사혁신처는 적극행정 페이지인 ‘적극행정 온’(mpm.go.kr)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업데이트 하고 있다. 인사혁신처가 추천하는 ‘2019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소개한다.지난 2017년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4185명 가운데 보행 사망자는 1675명이었다. 이 중에서도 노인 보행 사망자
경기도는 내년부터 경기도가 실시하는 공무원 신규임용 면접자에게 면접비를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다.지난 7월 17일 입법예고됐던 ‘경기도 공무원 면접시험 실비지원 조례안’이 지난 22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한데 따른 것이다.경기도는 “민간 및 공공분야에서 취업준비생 면접비용에 대한 지원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면접시험 응시자에 대한 면접실비 지원근거가 없어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해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다만, 이 조례안에 따라 공무원 채용 면접비를 받는 경우 청년면접수당은 받을
MZ세대는 ‘취업’과 ‘내 집 마련’은 필수지만 ‘결혼’과 ‘자녀출산’, ‘자가용 보유’는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는 알바몬과 MZ세대 직장인 및 구직자 863명을 대상으로 ‘취업과 결혼 등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응답자의 85.6%는 취업을 반드시 해야한다고 봤다. 내집 마련도 72.1%는 필요다하고 봤다.반면, 내차 마련은 45.4%만 필요하다고 봤고, 결혼(24.4%), 출산(25.8%)은 더 적었다.MZ세대가 답한 취업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