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가 25일 오는 29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1차 필기시험과 지역인재 7급 필기시험을 잠정 연기했다.이에 따라 국가가 실시하는 채용 시험 연기 사례가 이번이 처음인지, 아니면 전에도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실제로 이번 5급 공채 연기가 사상 최초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게 맞는지를 묻는 전화가 인사처에 쇄도했다고 한다.이에 따라 인사처는 이날 대변인실을 통해서 이에 대한 자료를 배포했다.내용은 지난 2009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1차 필기시험 당시 조속한 채용 진행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과 관련, 오는 29일 치를 예정이던 5급 공채·외교관 후보자 선발 필기시험이 잠정연기됐다.감염병 때문에 5급 공채가 연기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같은 날 실시 예정이던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 역시 연기됐다.인사혁신처는 오는 29일 시행 예정인 2020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시험,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을 잠정 연기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상황에서 앞으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가 코로나1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올리면서 사흘 앞으로 다가온 국가직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필기시험 강행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인사혁신처는 오는 29일 열리는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필기시험과 관련, 일각에서 연기 불가피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예정대로 치른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지금까지 5급 공채 등을 연기한 전례가 없고, 아직은 코로나19가 전국 확산 단계는 아니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인사처 관계자는 “시험을 29일 치른다는 원칙 아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
지난 22일 세종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정부가 23일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정부부처가 몰려 있는 세종청사에 다녀오기로 했다.공무원들은 어떻게 대응을 하고 있는지, 청사 방역시스템은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궁금했다.23일 밤 10시 인터넷으로 코레일과 SRT에 접속해 24일 아침 오송행 코레일과 SRT 표를 검색해보니 의외로 여유가 있다.수서 발 SRT는 며칠 전부터 새벽 5~6시대 외엔 모두 매진인데 오전 8시대 것도 있고, 9시 20분 특실도 있다. 24일 새벽에 보니 코레
샐리와 함께한 러시아 여행샐리의 법칙(Sally’s Law)이란 우연히 자신에게 유리한 일만 계속 거듭해서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샐리는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에서 주인공 맥 라이언이 엎어지고 넘어져도 결국에는 모든 게 해피 앤딩으로 끝나는 것에서 힌트를 얻어서 만들어진 말이다.나는 제대로 된 계획이나 준비도 없이 러시아를 향해 떠났지만, 여행 내내 샐리의 법칙을 경험하는 행운을 누렸다.러시아는 과거에 공산주의의 종주국, 냉전 시대의 주역이었던 소련이었다. 좋은 기억이나 친근감보다는 나쁜 기억이나 거부감이 더 많았던 나라
오는 ‘4·15 총선’에서는 선거 개표가 끝나고 새벽에 종사하는 개표종사원에게 귀가 여비 수당이 지급될 전망이다.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시군구연맹)은 지난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자리에서 이런 답변을 들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시군구연맹은 “중앙선관위에 이번 선거에서 비례대표 정당투표 용지가 60㎝에 달해 수개표를 해야 하는 상황에 따라 개표시간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표 종결시간이 새벽일 경우 이에 따른 수당 지급을 요구했다”고 밝혔다.이어 “중앙선관위는 개표사무원 귀가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시험을 강행했던 법원 9급 공무원 시험 응시율이 예년보다 5% 이상 낮게 나타났다.22일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이날 법원 9급 공무원 공개경쟁 채용 시험에는 당초 지원자 7094명의 65.0%인 4608명만 응시했다.이 같은 응시율은 지난해 응시율 70.4%에 비해 5.4%포인트가 낮은 것이다.이는 전날부터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나타나면서 지원자들이 응시를 포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특히 대구 지역의 경우 지원자 618명
지난 한 주(2월 16일~22일) 공무원 관련 뉴스는 어떤 게 있었을까. 한 주간 공생공사닷컴에서 인기를 모은 기사와 다른 매체에서 관심 있게 다룬 공직사회 뉴스를 간추려봤다. 경남교육공무원노조 61일 만에 천막 농성 종료 지난해 경남 김해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어린이(당시 8세)의 방화셔터 끼임 사고로 촉발된 경남교육노조의 천막농성은 지난해 12월 16일 시작됐다.진영민 경남교육노조 위원장 등 조합원들은 학교장을 소방안전관리자로 선임해줄 것 등 10대 요구안을 내걸었다.수차례 협의에도 난항을 겪던 경남교육청과 경남교육노조는 1
정부 부처가 몰려 있는 세종시에서도 첫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세종시는 물론 정부부처도 촉각을 곤두세운 채 예의주시하고 있다.22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확진자 A(남·32)씨는 전날 오후 2시 30분쯤 보건소를 찾아 인후통과 가래 증상이 있다며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다.이날 새벽 0시가 조금 지나서 최종 양성판정이 나와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됐다.주소지가 대구인 A씨는 세종시의 역학조사 결과 지난 16일 신천지대구교회 예배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아파트 건설현장 하자보수 업
◇실장급 승진△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종효◇국장급 전보△재난대응정책관 이우종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 사무국장 정종제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최원용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 한순기◇과장급 전보△자치행정과장 채수경 △자치분권제도과장(한치흠) △지방인사제도과장 진선주◇과장급 전출△대통령비서실 박연병
소방청이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이송을 위해 ‘소방 동원령 1호’를 발령했다.소방청은 21일 오후 정문호 청장 주재로 전국 시·도본부장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관련 환자의 이송에 대비해 소방 동원령 1호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별도 해제통보 시까지 부산, 대전, 울산, 충북, 강원, 경남 119 구급대 당번 소방 인력의 5%인 구급차 22대와 구급대원 44명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소재 중앙119구조본부로 집결, 코로나119 환자 이송에 나서게 된다.소방동원령
{신임검사 전보}◇서울중앙지검△검사 안현선 이수경 김종훈◇서울동부지검△검사 모형민 김승훈 박지환 박유나◇서울남부지검△검사 김구열 정성용 안태영◇서울북부지검△검사 조약돌 유호원 강가람 남연진 최예지◇서울서부지검△검사 이동현 신석규 황인혜◇의정부지검△검사 김효준 노우석 이강천 조진희 강다롱◇고양지청△검사 이경준 김광제 정윤경◇인천지검△검사 이동헌 김한솔 박세진◇수원지검△검사 임헌준◇성남지청△검사 김용석 김의회 김태훈 정수진 이섬연◇안산지청△검사 윤상훈 박성환 김한민 안수진◇춘천지검△검사 현승학 안창보◇대전지검△검사 전원영 원현호◇천안지
◇고위공무원 임용 △국립과천과학관장 이정모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부 김정홍 △기획재정부 김동준 △기획재정부 박홍진◇서기관 승진△일자리경제정책과 이나원 △개발협력과 황석채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장 권준욱 △보건복지부 국립소록도병원장 윤현덕
◇실장급 승진△소상공인정책실장 김형영◇국장급 전보△소상공인정책관 권대수 △창업진흥정책관 오기웅
◇국장급 인사 △혁신성장추진기획단장 김병환
“공무원인데 안 할 수는 없고 조심하는 수밖에”“서울시청사 안전 위해 시민청 일시 폐쇄” 주장도우한교민 임시시설 파견땐 여성 공무원 몰리기도‘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확산 초기단계로 접어들면서 공직사회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용감한 공무원도 있지만, 코로나19 근무를 피하려고 휴직을 한 공무원도 있었다는 소문도 돈다.그러나 대부분의 공무원은 숙명처럼 코로나19와 마주하며 업무를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도 사람인만큼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나서는 한편 자신의 건강도 스스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공노총)은 20일 서승우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 등관련부처 담당자의 방문을 받고, 공노총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석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의 각고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어려운 국면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지방공무원의 어려움에도 귀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공주석 제도개선 위원장(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올해 있을 정책협의체의 주체는 행안부라고 생각한다”며 “지방공무원이 현장에서 근무하며, 주민에게 더
“연대투쟁으로 공무원 권익 쟁취합시다.”지난해 말을 전후해 새 집행부를 선출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집행부가 20일 만났다.석현정 공노총 위원장 등 공노총 집행부는 이날 전공노 사무실을 찾아 전호일 위원장 당선자 등 집행부와 상견례를 가졌다.이날 상견례에서 양대 노조는 올해 공무원 노동계의 현안과 연대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양대 노조는 올해 당면 현안 가운데 공무원 노동자 모두에게 해당되는 공통 사안은 연대투쟁으로 서로가 힘을 모아 대처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석현정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