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치러진 2차 경찰공무원 필기시험의 높은 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특히 형사법의 경우 응시생들 사이에서 “과락을 면하면 합격”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한 수험생은 “시험이 모두에게 어려웠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라면서도 “단순히 어려운 것이 아니라 ‘찍기 시험’이 돼 변별력이 없었다”고 비판했다.한 경찰공무원 시험 수험생 카페에서는 이번 시험의 난도와 관련, 1177명 가운데 92.8%인 1092명이 매우 어려웠다고 답했다.가장 어려웠던 과목으로는 응답자 1865명 가운데 55.5%가 형사법을 꼽아 가장 많았고
해양경찰청은 ‘2022년 제2차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공고’를 내고 10개 분야에서 370명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경위가 36명, 경장 5명, 순경 329명으로, 전체 채용규모는 올해 1차 시험에서 뽑았던 132명보다 늘었지만, 지난해 하반기에 뽑은 482명보다는 112명 적다.순경의 경우 중부청과 서해청, 남해청, 동해청, 제주청 다섯 곳에서 나눠 선발한다. 수험생의 거주지나 주소지와 상관없이 응시하려고 하는 지방청에 원서를 내면 된다.원서 접수는 오는 29일까지다. 1차 필기시험은 10월 1일로 예정됐다. 단, 기능실기시험을
환경부는 인사혁신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도 환경직 7급 공무원 5명과 9급공무원 30명 등 총 35명의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최종합격자는 채용후보자 등록 대상으로 오는 23일 14시까지 직접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운영지원과를 방문하거나, 24일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등기우편으로 등록을 마쳐야 한다.다만 공무원 채용 신체 검사서에 한해 제출 기한을 맞추지 못할 경우, 31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환경부 관계자는 "합격자에 대한 신원조사와 결격사유 조회,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등에서 부적격으로 판
에스티유니타스는 경찰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경단기’에서 오는 20일 시행되는 2022년 경찰공무원 2차 시험 직후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사전에 서비스를 예약하는 수험생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9일까지 진행한다.1787명이 채용하는 이번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경단기는 시험 당일 수험생이 합격컷을 예측할 수 있는 풀서비스를 시험 종료 직후 제공한다.합격예측 풀서비스에서는 △채점 서비스 △실시간 경쟁률 확인 △지역별 예상 합격컷 △라이브 총평 등 시험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다.경단기는
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가 직렬별 온·오프라인 수험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10일 공단기에 따르면 ‘2023 공단기 합격 드로우’로 명명된 설명회는 이날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전문강사들이 총동원된다.직렬별 전략 설명회가 수험생에게 ‘합격 카드를 쥐여준다’는 취지에서 ‘카드를 뽑는다’는 의미의 ‘드로우’를 설명회 명칭에 붙였다고 공단기는 설명했다.지난 6월에 서울, 부산, 광주 등 주요 도시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공무원 합격 설명회’와 달리 이번 공단기 합격 드로우는 모든 지역 수험생이 쉽게 접
제주특별자치도는 공무직 12명을 통합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도가 공고한 ‘2022년 제2회 공무직 공개채용 시행계획’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원서를 받아 다음 달 17일에 필기시험을 치른다. 10월 19일 면접을 거친 뒤 10월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채용 분야는 △박물관 매‧검표 1명 △박물관 환경정비 1명 △녹차 생산 및 품질 분석 1명 △과학영농분석센터 운영 지원 1명 △지하수 등 시료 채수 1명 △정수장 운영 보조 1명 △하수처리장 운영 보조 2명 △간이진료소 운영 1명 △마필 조련 및 사양 1명 △종
국세청은 지난 3일 2022년 제3차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열린 제58회 세무사 자격시험에서 75명을 추가 합격자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추가 합격한 사람들은 재채점 결과에 따라 전 과목 평균 점수가 기존 커트라인 이상이고, 각 과목 점수가 40점 이상인 수험생이다.세무사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세법학 1부 문제 4번의 물음 3과 세법학 2부 문제 1번의 물음 3을 재채점했다.이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 특정감사 결과 세법학 1부 문제 4번의 물음3의 채점이 일관되게 이뤄지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또
2022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에 모두 45명이 합격했다.당초 목표는 61명이었으나 지원자가 없거나 자격조건 미달 등으로 채용인원이 줄었다. 하지만, 지난해(33명) 보다는 12명 늘었다.인사혁신처는 ‘2022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45명의 명단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4일 발표했다.지난 6월 16~17일 면접시험을 거쳐 행정, 사회복지, 전산,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7급 4명, 8급 3명, 9급 38명 등을 선발했다.앞서 지난 2월 인사처가 올해 6
충남도는 올해 여름철 공무원 면접시험에도 옷차림 자율화를 한다고 2일 밝혔다.충남도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신체적 부담 완화와 정장 미구입에 따른 가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면접시험 옷차림 자율화를 시행하고 있다.충남도는 “자율과 개성, 실용 등을 중시하는 MZ세대(새천년 세대)의 문화를 감안하고 면접시험은 정장이라는 고정관념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했다”며 “이를 통해 경직된 공직문화를 개선한다는 뜻도 담았다”고 설명했다.이어 “공직사회 복장 규제가 이미 사라진 상황이라 예비 공무원에게만 정장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도
경기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2개 경기도 공공기관에서 직원 108명을 채용하는 2022년도 제2회 통합공채시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기관별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5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경기연구원 10명, 경기경제과학진흥원‧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각각 8명, 경기도일자리재단 7명 등이 뒤를 이었다.일부 직렬은 장애인이나 보훈 등으로 구분해 채용하고 있어 꼭 확인해야 한다. 구분해 모집하는 경우는 9개 기관에서 25명에 달한다.경기주택도시공사는 행정직 6급에서 행정 9명 모두 장애인으로 기술직 6급 토목 1명과 건축 2명
오는 2024년부터는 만 18세가 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도 5급과 7급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또 내년부터는 5·7급 공무원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유효기간이 폐지돼 5년이 지나도 다시 딸 필요가 없게 됐다.2025년부터는 난이도가 들쑥날쑥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5급 공채 2차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필수과목만으로 선발하게 된다.인사혁신처는 이런 내용의 ‘공무원임용시험령’(대통령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8일 밝혔다.그동안 검토했던 사안들을 이번에 시행시기와 구체적인 나이 등을 확정했다.먼저 2024년부터 7급 이상 국
23일 2022년도 국가공무원 제1차시험 응시 결과, 평균 65%의 응시율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2020년 67.%보다는 낮은 것이지만, 2021년 63.5%보다는 1.5%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이날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국가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에는 응시대상자 3만 3454명 가운데 2만 1743명이 험을 치러 65.0%의 응시율을 보였다.확진자는 모두 80명으로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다.올해 국가공무원 7급 선발인원은 모두 785명으로 지난 5월 24~26일까지 3일간 접수 결과, 모두 3만 3454
삼성전자가 7년 만에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 자리를 탈환했다.그동안 1위를 도맡아 하던 카카오, 네이버 등 플랫폼 기업과 CJ제일제당 등은 올해는 뒤로 밀렸다.특히 매년 20위 권에 단골로 등장했던 한전 등 공기업은 단 한 곳도 순위에 들지 못했다.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올해 남녀 대학생 2435명을 대상으로 시가총액 100개사(지주사 제외)에 대한 선호도 조사결과를 21일 발표했다.잡코리아의 취업 선호도 조사는 2002년부터 매년 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복수응답으로 꼽아보게 했다.조사 결
에스티유니타스는 공단기에서 ‘내게 기대 독서대’ 이벤트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공단기는 홈페이지에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굿즈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 가운데 33%가 독서대를 꼽아 가장 많았다. 수험생은 장시간 같은 자세로 공부를 해 목과 어깨 통증을 자주 느낀다.이에 공단기는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되는 독서대를 기획해 수험기간 동안 몸과 마음의 무게를 덜어준다는 의미로 ‘내게 기대 독서대’라고 이름 지었다.내게 기대 독서대 이벤트는 신규 가입 회원이나 이벤트 페이지 링크를 공유해 친구를 초대한 기존 회
국방부와 각 군 본부가 주관하는 올해 일반군무원 공·경채 필기시험이 전국 16개 지역 100개 시험장에서 16일 일제히 치러진다.총 37개 직렬에서 5727명을 선발하는 시험에 6만 3450명이 지원, 평균 1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은 지난해 10.5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선발인원이 395명으로 가장 많은 9급 행정직렬에 1만 776명이 지원, 경쟁률 27.2대 1로 집계됐다.2명을 뽑는 9급 수사직렬에는 592명이나 몰렸다. 경력경쟁채용에는 470명 선발에 1972명이 지원, 경쟁률 4.2대 1을 기록했다.코로나
경찰청이 하반기에 공개경쟁채용으로 순경 1787명을 뽑는다. 경력경쟁채용으로는 17개 분야에서 540명을 뽑는다.11일 경찰청에 따르면 2022년 경찰공무원(순경)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남자 1336명과 여자 386명, 101경비단(남자) 65명 등 모두 1787명을 선발한다. 상반기기 1787명을 선발한 것을 합하면 올해에만 3574명 뽑는 셈이다. 상‧하반기에 모두 5068명을 선발했던 지난해에 비하면 1491명 줄었다.원서접수는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다. 1차 필기시험은 8월 20일로 예정됐다. 이후 2차 신체‧체력‧적성검사
인사혁신처는 5일 2022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6126명을 발표했다.행정직군에서 5397명, 기술직군에서 729명이 합격했다. 이 가운데 장애인 구분모집에서 175명, 저소득층 구분모집에서 166명이 합격했다.여성 합격자는 54.1%로 지난해 합격률 55.0%보다 약간 낮아졌다.합격자 평균연령은 29.0세로 지난해보다 0.4세 높았다.연령대 별로는 20대가 65.1%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8.6%, 40대가 5.6%였다. 50대 이상도 0.7%였다.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통해 고용노동, 교육행정, 검찰,
인사혁신처는 5급 공채 2차시험 유출 의혹보도와 관련, 반박자료를 통해 “시험문제 유출은 불가능하다”고 5일 밝혔다.인사처는 물론 정부부처가 언론 보도에 대해 해명이나 정정자료가 아닌 반박자료를 낸 것은 이례적이다.인사처 고위 관계자는 “국가공무원 시험문제 유출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한 뒤 “유사도 아니고 유출이라는 단어를 쓴 것은 기관의 신뢰도와 관련된 것이어서 반박자료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이날 한 중앙 언론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정치학 과목 제1문 2번 문항이 행정직 공채 시험보다 19일 앞선 지난달 9일 치러진
에스티유니타스는 공무원시험 브랜드 ‘공단기’에서 오는 16일 군무원 9급 시험에 맞춰 ‘2022년 군무원 9급 시험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합격예측 풀서비스는 빅테이터를 통해 수험생의 합격 가능성을 진단한다. 수험생의 가답안을 통해 △직렬별 성적 분포와 체감 난이도 △실시간 합격예측 및 분석 △응시 지역 예상 커트라인 △경쟁자의 예상 성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군무원 합격예측 풀서비스에서는 행정, 군수, 전산 직렬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공단기 군무원 풀서비스를 사전 예약하는 수험생에게는 간식도
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는 오는 7월 3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찾아가는 공무원 합격 설명회 in 광주’를 12시부터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공단기가 진행 중인 4대 도시 순회 설명회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광주 설명회는 경찰직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경단기’와 소방직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소방단기’가 함께해 많은 수험생의 참가가 예상된다.찾아가는 공무원 합격 설명회는 내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초시생이 수험 생활의 방향을 설정하고 단기간에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전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