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1일 첫 공공주도 쪽방촌 정비사업지구인 서울 영등포 공공주택지구 사업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겨울이불과 김치를 전달했다.영등포 쪽방촌은 주민이 320여 명에 달하지만, 단열 성능이 낮고 2001년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돼 전열기구 사용이 자유롭지 못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곳 가운데 하나다.LH는 이들 쪽방촌 거주민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영등포 쪽방상담소를 통해 이불 등 거주민들이 원하는 물품을 전달했다.이한준 LH 사장은 “LH는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영등포 쪽방촌, 대전역 쪽방촌 등 주
사단법인 건설주택포럼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정기총회와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열고, 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이사(부회장)를 제1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포럼의 활발한 연구 및 정책 개선 활동을 통해 건설주택 분야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개선하는 한편, 미래의 부동산 변화방향 및 트렌드를 선도하여 주거문화 향상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국토해양부 장관을 역임한 권도엽 건설주택포럼 고문과 유재봉 16대 회장이 ‘자랑스런 건주인 상’을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전 7시 30분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제428회 한국경제인협회 (한경협) 경영자 조찬 경연’에 강사로 참석, 동행 매력 특별시 서울에 대해 강연했다.‘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 조찬경연(朝餐經筵)’은 경제계·정계인사 및 인문학 명사, 전문경영인을 초청해 강연을 듣고, 참석 경제인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 1986년 시작됐다.이날 강연에는 한경협 회원사 및 기업 경영자 250여 명이 참석해 오 시장의 강연을 경청했다.오 시장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조성을 위한 서울시의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강서2)은 지난 24일 오후 2시 5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2024 서울 사회복지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서울시 사회복지 주요 인사들과 2024년도 사회복지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2024 서울 사회복지 신년인사회는 2006년부터 서울시 사회복지 주요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사회복지 발전을 다짐하고자 진행돼 온 연례행사이다.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심정원) 주최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서울
지난해 예산안 심의 시기에 부적절한 행보와 관련, 사퇴 압박을 받아오던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15일 사퇴했다.김 부지사는 이날 여창수 제주도 대변인이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 “진위를 떠나 이번에 불거진 논란으로 공직자와 도민들에게 피로감을 주고 심려를 끼쳐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사죄를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저는 이제 직을 내려놓고 자연인으로 간다. 도민을 비롯한 모든 분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김 부지사는 지역구 3선 도의원 출신으로, 오영훈 제주지사의 취임 이후인 2022년 8월부터 정무부지사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15일 3기 신도시 최초 사전청약단지인 인천계양 A2BL, A3BL 주택건설 현장과 인천 검단 주차장 붕괴 현장 등을 점검했다.이한준 사장은 지역본부 중 첫 번째로 인천지역본부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현황과 올해 업무계획을 점검한 이후 관할 아파트 현장으로 향했다.특히 검단 현장에서는 AA13BL과 AA21BL 입주예정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안전과 품질 확보가 LH의 최우선 당면과제임을 강조했다.이한준 사장은 “정부의 주택공급확대 정책 실현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처음으로 주거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공무원이 나왔다.세종시는 이두원 주무관이 지난해 12월 치러진 제13회 주거복지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세종시 소속 최초 주거복지사 공무원이 된 이 주무관은 지난 2022년 주거복지센터 운영 업무를 맡아 센터 개소와 조기 안착을 위해 힘써왔다.이 주무관은 “맡은 업무 특성상 주거복지 업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다”며 “주거복지사 취득을 위해 학습한 이론을 실제 주거복지센터 운영에 적용해 주거복지센터 조기 안착과 시민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에 유철환(63)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임명했다.신설 국가안보실 3차장에는 왕윤종 대통령실 경제안보비서관을 지명했다.외교부 2차관에 강인선 해외홍보비서관,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 강경성 산업부 2차관, 산업부 2차관에 최남호 산업부 대변인, 통상교섭본부장에 정인교 전략물자관리원장을 각각 임명했다.이관섭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런 인사 내용을 밝혔다.유철환 신임 권익위원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다. 24회 사법시험에 합
세계 최대 가전·ICT(정보통신기술) 박람회인 ‘CES 2024’ 참석차 방미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현지시간) 찰리 힐(Charlie Hill)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ajor League Basebal·MLB) 국제사업총괄 부사장을 만나 서울에서의 지속적인 MLB 정규시즌 경기 개최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전하고 잠실 돔구장 건립을 위한 자문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이날 면담에서 오 시장은 오는 3월 열리는 ‘2024 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를 계기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4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우수의정대상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인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최 의원은 2023년 한 해 동안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 의원은 소속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지원 조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근거 조례, 아파트 경로당 면적기준 상향 조례 등 서울시민들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세계 최대 가전·ICT(정보통신기술) 박람회인 ‘CES 2024’ 참석차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오 시장은 이날부터 4박 7일의 일정으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방문, ‘CES 2024’ 서울관에 참여한 기업을 격려하고 최신 글로벌 기술 동향을 시찰한다.서울시는 오 시장의 CES 2024 방문을 계기로, 서울 투자유치와 ‘매력특별시’ 세일즈도 구체화한다.시는 2020년부터 CES에 참가해 ‘서울관’을 운영하며 서울기업의 투자 유치와 세일즈를 지원해 오고 있다.이번 CES 2024 서울관에는 서울바이오허브,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지난 5일 서울시 신년인사회에서 “현재 서울의 가장 심각한 경고등은 저출생”이라며, “서울시의회가 지금 제일 절박한 문제인 저출생 해결에 전력을 다해 0.5대로 떨어진 서울의 출산율 하락세에 브레이크를 걸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대한상공회의소 공동주최로 3년 만에 개최된 ‘2024 서울시 신년인사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조희연 서울교육감,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김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저출생 위기와 관련해 400년 전 ‘
◇ 과장급 전보△ 균형발전진흥과장 박재연 △ 상황담당관 최상원 △ 재난안전전략지원단장 전한성 △ 정부청사관리본부 시설관리과장 최병배
서울시의회 이은림 운영위원장(국민의힘·도봉4)은 지난 4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정기회는 이은림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안건논의,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은림 위원장은 제321회 정례회에서 보궐선거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돼 협의회 회원 자격으로 정기회에 참석했다.이 위원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원으로서 각 시·도의 운영위원장님들과 소통·협력해 전국 지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도봉3)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연예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정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연예문화대상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한 시민 권익향상과 소외계층 지원, 노후 환경 정비 등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박 의원은 “시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행정 관행을 바로잡고 정책 실효성을 증진하고자 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2024년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 의원은 “20
“노동자 권익 향상 위해 힘써 주신 왕정순 의원님 감사합니다.”평소 노동자 권익 향상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던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더불어민주당)이 서울노동권익센터(소장 이남신)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와 관련, 왕정순 의원은 4일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존중받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책임감이 더욱 커진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은 물론, 일할 맛나는 노동 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서울노동권익센터 측은 “
“주무관님 과장님이 가장 좋을 때는 언젠가요.”(A 간부) “열심히 준비한 보고서에 응답(피드백)을 잘해주실 때요.”(B 주무관)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시무식에서 쪽지를 통해 오간 문답이다.이날 시무식은 김승호 인사처장과 국장 등 간부와 직원들이 새해를 맞아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건의사항 등을 익명의 메모(포스트잇)로 작성해 현장에서 묻고 답하는 ‘즉문즉답’ 소통행사로 진행됐다.기존에 직원들이 일방적으로 듣는 시무식이 아니라 간부와 직원들이 서로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알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었다.“물가상승률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회공헌활동으로 새해 시무식을 대신했다.이한준 LH 사장은 신년을 맞아 2일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옥산 임대주택단지를 방문해 입주 어르신에게 침구 세트 등 동절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LH는 단지 내 65세 이상 고령세대를 찾아 건강과 안부를 묻고, 방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시무식을 대신했다.이한준 사장은 “LH는 전국에 계신 입주민 분들이 편안히 생활하실 수 있도록 입주민 고충을 보듬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2일 민생현장인 서울역 따스한채움터에서 노숙인 점심 배식 봉사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시립 시설인 따스한채움터는 무료 급식시설로 매일 중식, 석식을 제공한다. 1일 평균 35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날 배식 봉사는 남창진 부의장, 우형찬 부의장, 송재혁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은림 운영위원회 위원장, 유만희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용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 함께했다.김현기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올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오늘 그 첫 일정으로
소방청은 28일 김조일 차장 임명으로 공석이 된 119대응국장에 이영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을 임명하는 등 소방감 승진 및 전보 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이어 임원섭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이 화재예방국장으로, 박근오 119상황실장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실에 파견됐던 김재병 소방준감이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에 임명됐다.이들은 이번 인사에서 소방준감에서 소방감으로 승진했다.기존 소방감 중에서는 이영팔 119대응국장에 이어 권혁민 화재예방국장이 충청남도 소방본부장에 임명됐다.김연상 충청남도 소방본부장과 조인재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