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술연구원은 제2기 홍보서포터즈 7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서울기술연구원 홍보서포터즈 2기는 서울기술연구원이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참신한 콘텐츠로 제작해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모집 대상은 서울 또는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과학기술에 관심을 가진 시민이다. 오는 9월에 위촉식을 한 뒤 다음 해 8월까지 활동한다.참가신청 접수와 관련 문의는 이메일(sitpress@sit.re.kr)로 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서포터즈는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 월별 정기회의
경상남도는 신규공무원의 빠른 업무 적응을 돕기위해 업무참고서를 2년 차 이내 신규공무원들이 직접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기존에도 회계 분야에서 공식적인 지침서가 있었지만 어려운 행정용어투성이였고 실제 시스템에 적용하는 부분은 설명이 부족해 신규공무원들이 업무에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신규공무원의 눈높이로, 특히 어려워하는 행정용어, 실무적인 지침서 등을 반영해 업무의 기본기를 익힐 수 있도록 지출‧예산 용어정리, 서무업무, e호조 지출업무, 기타 공직생활 ‘꿀팁’ 등을 담은 업무지침서를 발간하게 됐다.이번에 발간된 ‘
기업 절반가량이 올해 하반기에 신입 사원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잡코리아는 국내기업 447개 사의 채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기업의 51.2%가 ‘하반기에 채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17일 밝혔다.반면, 28%는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20.8%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답했다.잡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에 기업의 57.3%가 채용에 나선 것을 감안하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기업이 다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8월 둘째 주(8월 8일~8월 14일) 공생공사닷컴에서는 선거사무수당 인상을 두고 갈등을 빚고있는 공무원 노동계와 기획재정부의 이야기가 큰 이슈였다. 공무원 노동계는 차출 거부도 불 사할 태세다. 이외에도 3년만에 부이사관 다는 민간 출신의 개방형 직위 공무원들의 소식이나 결혼이주여성 출신으로 공무원이 된 셤 사마디씨의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또다시 부딪히는 공무원 노동계와 기재부 (링크)선거가 있으면 공무원들이 차출된다. 투‧개표를 위해 공무원들이 강제로 동원되는 것이다.문제는 수당이다. 한번 가면 14~5시간은 일하지만 수당은
국민연금공단은 네팔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글로벌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국민연금제도 글로별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업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국민연금공단의 연금제도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하는 사업이다.이번 연수에는 네팔의 재무부, 노동고용사회보장부 등 9개 부처 소속 공무원 23명이 참여한다. 작년에는 몽골 사회보험청 직원 20명이 참가했다.이번 연수는 연금제도 강의와 ICT분야 민관협력사례 특강, 네팔의 연금정책모형 개발을 위한 세미나 등으로 채워졌다.김용진 국
경기도는 지난 12일 도청 열린민원실에서 폭언이나 폭행, 기물파손 등을 상정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민원응대 중에 폭언이나 폭행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에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최근 3년간 경기도 내 시‧군에서 발생한 특이민원(민원인의 위법행위)은 2019년 4313건에서 2020년 5431건으로 늘었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2974건으로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민원실에 설치된 경찰서와 연계된 비상벨이 신속하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특이
전라북도 남원시는 지방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으로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자 셤 사마디(36)씨를 임용했다. 남원시에서는 처음이다.“남편은 어려운 자리인 만큼 초심을 잃지 말고 열심히 하라고 했어요. 아이들도 모두 나와 아침에 엄마 잘 다녀오세요라고 했구요. 아이들은 점심때는 엄마 힘들겠지만 파이팅 하라고 문자도 했더라고요”첫 출근 날 셤 사마디씨 가족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가족들의 응원은 그에게는 큰 힘이다.지난 9일 처음 출근날. “얼떨떨하고 싱숭생숭해서 처음에는 일을 파악하는데 집중했어요. 그런데 업무파악이 조금 어렵기는 하더
서울시는 감염병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기구인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자문위원회’를 발족한다고 12일 밝혔다.오세훈 시장은 12일 오후 2시 50분에 서울시청에서 위원들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기존의 회의체는 서울시 집행부 중심에 자문위원이 일부 참여하는 형식이었다.서울시는 앞으로 매주 한 번씩 자문위원회를 열고 방역상황 전반과 변이바이러스, 돌파감염 등 다양한 변수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받고 선제적인 대응력을 강화키로 했다.이날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최강원 위원장(명지병원 감염내과 교수)을 비롯한 감염병 전문가들이
정부 정책을 원색적으로 비판했다는 이유 등으로 지난 2019년 파면됐던 한민호 전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파면 취소 소송에서 지난 11일 승소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안종화 부장판사)는 지난 11일 한민호 전 국장이 낸 파면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한 전 국장은 지난 2019년 8월 자신의 SNS에 ‘친일이 애국’ 등을 올려 논란의 중심에 섰었다. 문체부는 인사혁신처에 중징계를 요구했고 같은 해 10월 파면됐다.한 전 국장은 지난해 3월 징계에 불복, 소송을 냈고 약 1
충남소방본부는 도 내에서 처음으로 ‘라이프 세이버’ 8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라이프 세이버’는 긴박한 재난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한 구조대원을 인정하고 우대하기 위해 지난 3월 처음 도입됐다.기존에도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해낸 구급대원이나 시민을 상대로 수여하는 ‘하드 세이버’ 제도가 있었지만, 대상이 주로 구급대원으로 한정돼 구조 분야에서도 공적에 걸맞은 예우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었다.이번에 선발된 제1호 라이프 세이버 8명은 구조 상황과 인명구조 난이도, 구조 대상자가 처한 위험성 등에서 심
서울시는 11일까지로 예정됐던 서울식물원의 임시휴관을 오는 22일까지 연장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는 지난 9일 서울식물원에서 청소미화를 담당하는 기간제노동자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10일 야외에서 수목을 관리하는 3명이 추가로 확진된 데 따른 것이다.이에따라 서울식물원은 시설전체에 대한 방역에 나섰다.다만, 온실 등 실내 유료시설이 휴관에 들어가도 야외시설은 이용할 수 있다. 평소 유료로 운영되는 ‘주제정원’은 오는 22일까지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추후 운영과 관련한 사항은 서울식물원 홈
서울시는 경력 단절로 장롱면허가 된 간호사,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사서 등 전문자격증을 소지한 여성들이 다시 사회에 진출할수 있도록 ‘서울 우먼업(Woman Up)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서울 우먼업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역 종합병원이나 어린이집, 여성발전센터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인턴십 기회를 주고 민간 기업 취업 연계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1기 서울 우먼업 인턴십은 전문자격증을 가진 서울시 거주 경력단절 여성 62명을 선정, 자격증별 전문 직업교육과 공공기관에서 현장실습을 거친 뒤 취업 지원 서비스까지
서울시의회 권수정(정의당·비례대표) 의원은 지난 10일 서울시 노동센터 여성센터장들과 ‘노동안전, 건강한 일터’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간담회에서는 서울시 노동안전보건사업의 실효성 방안과 마을노무사 연계를 통한 노동안전보건의 실질화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또한 서울지역 봉제 노동자 임금 실태조사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환경 조성을 위해 가사‧보육‧배달‧플랫폼 노동자의 현황과 권익구제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권 의원은 “여전히 있는 노동현장의 빈틈에 대해 실질적인 대응과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국회입법조사처는 공로연수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유지‧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공로연수의 명칭과 연수 내용 등을 개선해 공로연수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시킬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국회입법조사처가 지난 2일 펴낸 ‘2021 국정감사 이슈 분석’에 따르면 공로연수기간 중 봉사활동과 멘토활동 등을 상세하게 언론이나 SNS 등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홍보를 강화해 공로연수에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시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이를 위해 공무원 공로연수의 명칭을 ‘공무원 퇴직준비연수’ 등으로 변경하고, 연수 중 사회공헌 활동을 40시간 이상으
서울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취업 라이브 토크 콘서트’를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하반기 채용시즌을 앞두고, 수시채용 증가와 AI‧비대면 채용전형 도입 등 변화하는 채용 동향에 맞춰 최신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취업 라이브 토크 콘서트’는 오는 12일 밤 9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유튜버 제이콥과 주류업계 첫 여성 영업팀장 유꽃비가 패널로 출연해 취업선배의 경험을 공유하고, 하반기 채용에 대한 대비법과 영업직무 정보도 자세히 설명한다.라이브 토크 콘
서울시는 서울식물원에서 청소미화를 담당하는 기간제노동자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10일과 11일 양일간 식물문화센터를 포함한 실내시설을 임시 휴관한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일 오전 9시에 출근한 뒤 업무에 투입되기 전 미열 등 이상증상을 느껴 이대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서울식물원은 A씨의 확진 판정을 통보받고 전 직원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와 방역을 시행했다.또한 임시 휴관기간동안 역학조사를 하며 추가 방역을 한다.다만 임시 휴관 기간에도
충청남도 소방본부는 119구급상황요원의 경험으로 신고자에게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보내 심정지 환자를 구해낼 수 있었다고 9일 밝혔다.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3시쯤 도로를 주행하던 50대 남성 A씨가 가설물과 충돌해 심정지 상태가 됐다.119종합상황실에 이 상황이 접수되고, 119구급상황요원은 우선 현장에 있던 남성 전모씨에게 가슴압박을 하도록 요청했고 이어 옆에 있던 여성에게 스마트폰으로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전송했다.이는 119구급상황요원의 경험에 따른 판단이었다.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일반인들이 말로 설명하는 심폐
법제처는 ‘2021년 상반기 법제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부서’를 선발해 표창했다고 9일 밝혔다.최우수 공무원에는 행정법제혁신추진단 김혜진 서기관이 선정됐다. 김 서기관은 적극행정의 법적 근거를 담고 행정 법령의 원칙과 기준을 명문화한 ‘행정기본법’의 총괄 담당자다.법제처는 “김 서기관은 공무원과 국민의 의문을 해소하기 위한 ‘행정기본법 조문별 해설자료’를 제작하고, 행정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행정기본법 교육을 해왔다”며 “‘행정기본법’의 가치를 공직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9일 성명서를 내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전국공무원노조는 “정부의 조사와 공식발표를 통해 지난달 3일 열린 민주노동 전국 노동자대회 집회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점이 밝혀졌다”며 “민주노총은 정부의 행정명령에 협조해 참가자 모두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공무원노조는 “정부는 정치방역으로 민주노총을 욕보이고 희생양 삼으려 한 것에 대해 공식사과가 선생돼야 한다”며 “‘민주노총 희생양 삼기’가 실패하자 ‘허가
22년 묵은 규제로 인구수 대비 이용률이 높은 자치구의 복지관이 운영비를 충분히 지원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의회 박기재 의원(더불어민주당·중구 2)은 “22년이나 된 ‘서울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비 지원기준’ 탓에 일부 복지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서울시의 인구변화와 복지관 이용 현황 등 현실을 반영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는 지난 19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당시 고건 서울시장의 방침으로 ‘사회복지시설 운영 개선방안’이 수립됐고 특정 지역에 사회복지관이 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