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넷째 주(9월 17일~9월 23일) 공생공사닷컴에서는 △보건복지부공무원노조 위원장 선거에서 탈(脫)정치를 내걸고 당선된 정승문 당선자 인터뷰와 △양성평등제와 장애인 고용 등 국가공무원 다양성 조사 결과 △무량판 공법으로 시공한 김포 아파트 붕괴 사고 이후 전관업체에 대해 사실상 입찰금지에 해당하는 감점을 부여키로 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사 등이 관심을 끌었다.공무원 노동계에서 목소리 커지는 탈정치 바람(링크)이달 14·15일 치러진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 복지부공무원노조 제7대 위원장 선거에서 정승문 현 국립재활원지부장이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를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하기 위한 ‘제8회 일제강제동원희생자 전국합동위령제’가 22일 열렸다.일제강제동원희생자 전국합동위령제는 2016년부터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사장 심규선·재단)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위령제는 그동안 부산에 있는 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는 서울시청 다목적홀과 부산 역사관 등 두 곳에서 투트렉으로 진행됐다.고령인 피해자와 유족들이 매년 부산까지 가는 불편을 고려해 수도권과 강원지역 피해자 유족은 서울에서, 중·남부권 유족은 부산 역사관에 참석할 수 있게 한 것이다.바쁘
아동·청소년 취업자 성범죄 일괄 조회·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인터넷 신청·임어업용 면세유 공급절차에서 이장과 통장 확인 절차 생략…국민이나 일선 행정기관이 아이디어를 내 개선된 행정업무다. 하나하나가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것들이다.행정안전부는 국민과 행정기관으로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받아 10개 관계부처와 함께 총 20건의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개선된 민원서비스는 △민원 인터넷 신청 및 발급 △복잡한 민원 처리절차 간소화 △불필요한 구비서류 감축 등이다.이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1월부터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를 복지로(bok
부처 인사담당자들이 공무원 채용이나 승진 등 인사운영에 꼭 필요한 내용을 담은 지침서가 출간됐다.채용, 승진, 징계 등 인사 운영 시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절차와 기준 등을 담고 있다.인사업무 초임자부터 경력자까지 인사 운영 시 점검표를 수시로 활용하면, 매번 여러 법령에 걸친 인사 규정을 확인하던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인사혁신처는 이런 내용으로 된 ‘2023 인사운영 점검표(체크리스트)’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책자는 △채용 △보직 △교육 △승진 △보수 △휴직 △징계 △퇴직 등 8개 분야, 총 32개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공공기관 업무용 노트북 ‘온북’을 통해 행정효율을 높이기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행정안전부는 21일 서울 소재 CJ인재원에서 ‘온북’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온북’은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임직원이 어디서나 사무실과 동일한 환경으로 업무망과 인터넷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업무용 노트북이다.온북 도입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로 행안부를 비롯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교육부, 국방부는 이미 도입을 마쳤다.올해 말까지 기획재정부, 통일부, 산림청, 대구시교육청에 순차적으로 도입하게
적극행정으로 부가세를 228억원이나 절약한 부산광역시 등 7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 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행안부는 21일 전국 시·도 적극행정 책임관회의를 열고, 올해 상반기의 적극행정 우수 지자체 7곳을 선정, 20일 시상했다.광역자치단체에서는 부산시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충남 천안시, 전남 여수시, 충북 옥천군, 전북 고창군, 대구광역시 동구, 광주광역시 북구 등 6곳이 선정됐다이 가운데 부산광역시와 충북 옥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평가는 광역시와 시·군·구별로 나누어
지난해 양성평등과 장애인 관련 통계 조사결과, 공공부문에서 여성 관리자 비율은 눈에 띌 만큼 증가한 반면, 장애인 고용은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양성평등·장애인·지역인재 등 분야별 2022년도 통계를 정리한 ‘2023 공공부문 통합인사 연차보고서’를 19일 발간했다.이 연차보고서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다양성 및 통합인사 공유·확산을 위해 인사혁신처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발간해 오고 있다.‘2023 공공부문 통합인사 연차보고서’는 공공부문 각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인사처(www.mpm.go.
적극행정 캐릭터(상징물) 공모전에서 ‘귀담이’가 대상을 차지했다.큰 귀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자는 의미다.인사혁신처는 올해 처음 시행한 ‘적극행정 상징물(캐릭터) 공모전’에서 ‘귀담이’ 등 우수 공모작 13점을 선정해 19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공모전에는 모두 398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내·외부 심사단의 심사와 3999명이 참여한 온국민소통(sotong.go.kr)에서 실시한 국민투표로 수상작이 가려졌다.대상을 받은 ‘귀담이’(김명지, 정지은)는 큰 귀와 큰 눈, 귀여운 캐릭터로 큰 귀로 이야기를 듣고 문제가
행안부는 29개 중앙행정기관과 3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2023년 정부혁신 컨설팅(이하 ‘컨설팅’)’을 10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각 기관이 정부혁신 주요 과제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도와주게 된다.각 부처의 행정 전반에 혁신 마인드를 강화하고, 타 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돕는다는 것이다.컨설팅은 △정부혁신 실행계획 주요정책 추진지원 △정부혁신 역량강화 △정부혁신 평가 대응력 향상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9월 셋째 주(9월 10일~9월 16일) 공생공사닷컴에서는 △잇단 사고로 도마 위에 오른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제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토론회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바뀐 공직채용박람회 등을 게재해 관심을 끌었다. 이 가운데 공직박람회 관련해서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는 의견에 대해서는 많은 호응이 뒤따랐다.말도 많고 탈도 많은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제 바꾼다는 데(링크)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소방공무원이나 경찰, 군인 등은 승진 때 체력 테스트를 한다. 기초 체력이 필요한 직종이기 때문이다.소
행정안전부는 오는 10월 11일 실시되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거소투표’를 앞두고 이달 19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거소투표 신고는 서면과 우편,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이날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곳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한 곳이다.거소투표 신고 대상자는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장기간 근무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 수용·수감자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이 정하는 외딴
인사혁신처가 공무원재해보상법 제정·시행 5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모은 ‘한눈에 보는 공무원 재해보상’ 책자를 발간했다.일하다가 다치거나 숨진 공무원에 대한 보상과 처우 등은 그동안 조금씩 개선돼 왔지만, 기폭제가 된 것은 다름 아닌 공무상재해보상법의 제정 및 시행이다.공무원 재해보상법은 지난 1960년 ‘공무원연금법’ 제정 시부터 통합·운영되다 체계적이고 합리적 운영을 위해 2018년 분리, 제정됐다.이후 5년 동안 공상 인정 범위도 넓어지고, 공상추정제도가 도입되는 등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할 수 있다.이번에 발간된 ‘한눈에
인사혁신처는 연말정산 자동화와 가족수당 이중수급 방지, 부처 합동 사이버안전센터 구축·운영 등 6가지 디지털 인사행정 혁신을 통해 373억원의 예산 절감과 업무 효율 향상 효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혁신을 돈으로 환산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연말정산 자동화 등은 예산절감과 함께 직원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먼저 인사처는 가상(사이버)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최초로 인사처, 보훈부, 법제처, 행복도시건설청, 질병청, 새만금청 등 6개 부처가 공동 대응하는 ‘부처합동 사이버안전센터’를 지난해 구축했다.이를 통해 운영시설
대학생들이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우리 주변의 생활환경·재난안전·교통·보건복지 등 각종 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 창업 기회도 모색하는 해커톤 대회가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행정안전부는 올해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 참가자를 이달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4주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취·창업준비생)은 누구나 대회 공식 누리집 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event/284280)에서 지원할 수 있다.지난해 시작된 오픈데이터포럼 해커톤은 행안부가 주최하고, 오픈데이터포럼이 주관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에 이명박 정부 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가 지명됐다.또 국방부 장관 후보에는 3성 장군 출신의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에는 김행 국민의힘 비상대책이원이 지명됐다.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방부 장관 후보에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에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에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각각 지명했다.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이런 내용의 2차 개각 명단을 발표했다.김 실
같은 날 같은 직급으로 입직한 공무원의 급여는 10년쯤 지나도 차이가 없을까. 만약 차이가 있다면 얼마나 날까.또 공무원의 휴가는 며칠일까? 7·9급 신규공무원은 얼마를 받을까?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의 유형, 채용, 승진·보수 등 공직 인사제도 전반을 담은 안내서 ‘장관은 1급 공무원인가요?’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안내서는 신규 공무원은 물론 일반인 입장에서 궁금한 공무원 인사제도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일종의 입문서인 셈이다.제작과정에서 공무원뿐 아니라 일반인의 시각을 반영할 수 있도록 청년실습사원(인턴)과 평균 29.6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다 안전하게 하는 제품이나 연구 결과를 낸 기업이나 기관, 연구·기술인들이 정부의 포상을 받았다.‘안전기술대상’에는 현대모비스가, 재난안전 연구개발 대상에서는 ㈜라지 김늘새롬 연구소장이 받았다.행정안전부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과 ‘2023년 재난안전 연구개발대상’ 수상작으로 재난안전관리 분야 우수 안전기술·제품 8점과 우수 연구개발성과 17점을 각각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시상은 ‘2023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개막식이 열리는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이뤄진다.2015년 시작된 ‘대한민국 안
앞으로 4주간 매주 수요일 정부청사 구내식당에서는 한국산 수산물을 활용한 식단이 제공된다.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번 주 수요일(13일)부터 정부청사 내 구내식당에서 ‘수(水)요일엔 우리 수(水)산물 먹는 날’을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위축된 국내산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중앙부처가 입주해있는 청사부터 이를 선도하자는 취지다.앞서 행안부는 지난 6일 열린 ‘제8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등의 구내식당에서 국내산 수산물 이용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국내산 수산물은 이달 13
서울시의 ‘통합 환승 정기권’ 관련, 경기도가 유감 표명과 함께 서울시의 독단이라며 실무협의체 가동을 제안하고 나섰다.수도권 교통문제는 3개 시·도가 밀접하게 얽혀 있는데다가 일부 주도권 다툼 성격도 있어서 향후 어떤 방향으로 진전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11일 “2600만 수도권 교통 문제를 사전협의 없이 서울시 단독으로 일방 추진하는 것에 대해 분명하게 유감을 표명한다”며 “하나의 생활권을 가진 수도권의 교통문제는 특정 지자체만의 일방적인 발표가 아니라 3개 지자체 간 공동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
소각시설 등의 입지와 관련,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역할과 재정 분담 등을 담은 공공협약제도가 도입된다.지자체장이 바뀌더라도 협약이 효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방의회 의결과 조례제정도 법으로 규정된다.행정안전부는 공공협약 제도 신설, 이·통장 법적 근거 마련 등을 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입법예고 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정안은 먼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지방자치단체 간 구속력 있는 협약을 통해 역할·재정 분담을 할 수 있는 공공협약 제도를 도입된다.각종 환경시설 등의 입지에 따른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과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