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올해 신입사원들이 6·25 한국전쟁기념일을 맞아 25일 전쟁기념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이날 봉사활동은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호반건설과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호반그룹 신입사원 40여 명도 함께했다.호반사랑나눔이는 6·25 전쟁 전사자 명비 헌화에 이어 전쟁역사실, 6·25 전쟁실, 유엔실 등 전시실을 정비하고, 전사자 명비 닦기 등 정화 활동을 펼쳤다.호반건설 개발사업팀 마영진 주임은 “6·25 한국전쟁 기념일을 맞아 동기들과 함께 활동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나라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오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펌프장과 공원 등 취약지역 점검을 진행했다.오 시장은 이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도림천 일대 저류조 건설 현장과 빗물펌프장 등 방재시설을 둘러보고, 빈틈없는 수방대비 태세를 당부했다.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는 도림천 범람에 대비한 것으로, 2025년 완공 시 관악IC 인근에 최대 3만 5000t까지 담아둘 수 있다.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도림천으로 유입되는 빗물을 저감시키는 시설로 임시 활용하게 된다.오 시장은 이어 도림천변에 있는 신림 빗물펌프장을 찾아 펌프가동 및 제
인사혁신처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산업화지원센터장에 강태훈(남·52) 전 ㈜차메디텍 연구기획팀 부장이 임용됐다고 18일 밝혔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정부 헤드헌팅) 방식으로 민간 전문가를 임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생물산업 관련 실용화 연구 성과물 활용과 산업화 추진 등을 위해서는 민간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영입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강태훈 센터장은 전주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에서 식품생물공학 석사와 생명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한국한방산업진흥원 등에서 18년간 천
◇국장급 전보△국가민방위재난 안전교육원장 이승복◇국장급 승진△한국지역정보개발원 기획조정실장 임철언◇과장급 전보△경찰국 총괄지원과장 부이사관 한치흠 △지역경제과장 부이사관 김태익
◇ 행정직 4급 승진 예정△홍보담당관 채명준 △자치경찰총괄과 정명이 △기획담당관 부혜경 △양성평등담당관 박희원 △민생사법경찰단 정문철 △경제정책과 나형선 △복지정책과 송수성 △기후환경정책과 이주영 △문화정책과 홍우석 △관광정책과 김가영 △공원여가정책과 손형권 △수변감성도시과 김세정 △도시기반시설본부 배희정◇ 기술직 4급 승진 예정△총무과 성호준 △도로시설과 이관호 △녹색에너지과 서한호 △공원여가정책과 허현수 △정신건강과 고재정 △주차계획과 이유국 △도로계획과 전기현 △공공주택과 윤병헌 △도심재창조과 이예림 △도시정비과 이기원 △공동
산불과 수해 등 재난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맹활약한 7인의 소방관이 S.A.V.E. 영웅’에 선정됐다.소방청은 베스티안재단과 함께 15일 오후 정부 세종청사에서 ‘제6회 S.A.V.E. 영웅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 가운데 강원소방본부 김재효 소방위는 지난해 삼척·동해 산불과 올해 4월 강릉 대형산불에 투입돼 화재진압 활동을 펼쳤다. 헌혈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 김종의 소방위는 지난 1월 비번일 물에 빠진 주민을 구조해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했다. 여수 국가산업단지 폭발사고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14차 세계대도시협의회(메트로폴리스)’ 총회에서 공동의장으로 당선됐다고 15일 밝혔다.서울시는 또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2025년 6월 4일간 열리는 차기 총회 개최지로도 결정됐다.서울시가 세계대도시협의회 총회를 유치한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23년 만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바르셀로나 대도시 지역(스페인), 광저우(중국), 몬테비데오(우루과이), 테헤란(이란), 브뤼셀 수도지역(벨기에) 등과 공동의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이다
서울시의회는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12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시의회 전반의 운영방향을 결정하고, 의회 안팎의 다양한 의견들을 조율하는 핵심 상임위원회다.특히 서울시 시장비서실과 정무부시장실을 소관부서로 두고 있어, 서울시정 전반에 대한 견제·감시 및 소통과 협력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정무부대표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재란 의원은 제8대 양천구의회 의원을 역임했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 우리 교민 560여 명을 안전하게 철수시킨 김형태 주우크라이나 대사가 적극행정으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네이버앱 등 33개 모바일앱(APP)에서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게 하고,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 등을 방문하지 않고 제출할 수 있도록 한 임영란 행정안전부 전산사무관은 근정포장을 받았다.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 수여식’을 열고, 훈장 수여자 2명 등 모두 8명(단체 1점 포함)에 대한 직접 포상과 함께 수상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
지난 3월 전북 김제의 주택 화재현장에서 노인을 구하기 위해 뛰어들었다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순직한 성공일 소방위 등 13인 순직소방관 위패가 소방충혼탑에 봉안된다.소방청은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충남 천안시 소재 소방충혼탑에서 순직 소방공무원 13인의 위패봉안식을 거행한다고 4일 밝혔다.봉안식에는 유가족과 남화영 소방청장, 충남동부보훈지청장, 동료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위패봉안 대상자인 이형석 소방경, 박수동 소방장, 조우찬 소방교는 2022년 1월 경기도 평택 냉동창고 신축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화재진압활동 중 순직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5일 공식 출범하는 국가보훈부 장관에 박민식 현 국가보훈처장을, 역시 같은 날 출범하는 재외동포청 청장에는 이기철 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를 각각 내정했다.국가보훈부 차관으로는 윤종진 현 국가보훈처 차장이 임명됐다.대통령실은 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런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국가 부로 승격되면서 윤석열 정부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이 된 박 장관 내정자는 외교관으로 시작해 검사, 18·19대 국회의원을 지낸 특이한 이력의 보유자다.서울대 외교학과 재학 중이던 1988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무부에서 일하다가 199
호반그룹 호반프라퍼티㈜가 ‘아브뉴프랑’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하는 등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관계 강화에 나섰다.호반프라퍼티는 상업시설 아브뉴프랑의 임차인들에게 3억원의 경영안정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호반프라퍼티 김윤혜 경영총괄사장과 아브뉴프랑 판교· 광교· 광명·시흥배곧 지점 대표 임차인 4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지원금은 호반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아브뉴프랑 4개 지점의 85개 매장에 전달된다.아브뉴프랑은 판교 등에서 차별화된 상업공간으로 알려진 1대1 스트리트 쇼핑몰이다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4일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윤석열 정부 1주년 기념, 지방시대 지역균형발전 성과와 과제 원탁회의’에 참석했다.김현기 회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진정한 지역주도 균형발전시대’를 주제로 한 2세션 토론자로 참석해 “말이 인식을 지배하는데 윤석열 정부 들어 ‘지방정부’라고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큰 의지를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이어 “지방소멸 위기 상황에 적극 공감한다. 이를 위해 협의회가 주도하는 ‘
2023년 소방공무원 채용 면접이 진행 중인 가운데 남화영 소방청장이 24일 현장을 찾아 응시자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면접위원과 시험관리관 등을 격려했다.올해 소방공무원 채용 면접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엑스코에서 소방청 주관으로 진행 중이다.그동안 각 시·도 주관으로 이뤄졌던 면접을 소방청이 주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아울러 면접 전 종합적성검사를 받은 경우에 한해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한 점도 달라진 점이다.면접 배점도 종전 10%에서 이번부터는 25%로 15%포인트 늘어났다. 체력비중도 15%에서 25%로 10%p
사망 시점에 관계없이 순직 소방공무원의 국립묘지 안장이 가능해짐에 따라 5인의 순직 소방관이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이들은 1994년 이전 순직자로, 그동안 관련법에 따라 국립묘지 안장이 허락되지 않았으나, 이번에 법이 바뀌어 가능해졌다.소방청은 25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1994년 9월 1일 이전에 순직한 소방공무원 5인의 합동 안장식을 거행한다고 24일 밝혔다.소방공무원은 1994년 국가사회공헌자 자격으로 현충원에 최초로 안장되기 시작했고, 이후 화재진압, 구조 및 구급활동 중 순직한 사람만 현충원에 안장될 수 있었다.이로 인
“주변에 봉사와 나눔으로 세상을 밝게 한 분이나 단체 추천해 주세요.”서울시는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서울시 복지상’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2003년에 제정된 서울시 복지상은 △복지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3개 분야로 나누어 대상 1명과 최우수상 3명(각 분야 1명씩), 우수상 6명(각 분야 2명씩) 등 모두 10명(팀)을 선정, 시상한다. 추천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이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9월 중 시상이 이뤄진다.후보 자격은 서울시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
호반건설은 지난 4월 초 발생한 충남 홍성군 산불과 관련, 피해 이재민을 돕는 데 써달라며 충남도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전형식 충남도청 정무부지사, 김세준 호반그룹 전무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구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전형식 충남도청 정무부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부 활동에 동참해 준 호반건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호반건설은 앞서 지난 4월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도왔고, 지난
현장과 소통을 강조한 남화영 소방청장이 취임 초부터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소방청은 남화영 소방청장은 18일 오후 광주 광산소방서를 방문해 현장대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이뤄진 이날 만남에서 남 소방청장은 현장 대원들의 질문을 받고 소방선배로서 진솔한 조언과 함께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했다.남 소방청장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현장에 문제도 있고, 답도 있다”며 ‘현문현답(現問現答)’을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는 “소방은 현장이 최우선이며 재난사고 현장은 물론 소방산업체와 취약대상, 소방관서를 수시
인사혁신처가 재외 한인 과학기술인 단체와 우수인재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내 단체 등과 과학기술 인재 발굴 협약을 맺은 적은 있지만, 해외 단체와는 처음이다.인사처는 이를 통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우주 항공 등에서 해외 인재를 발굴하고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관련, 인사처는 17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인근 한미과학협력센터(KUSCO)에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협회장 김영기) 및 협력 전문단체와 ‘해외 우수인재 발굴 및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해외 한인 전문가를 적극 발굴해 정부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