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2023 대한민국 SNS 대상’ 공모에서‘ 비영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13회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다.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등 공공기관과 기업체의 SNS(누리소통망) 중에서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 시상한다.올해는 90여 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시상은 지난 12일 진행됐다.서울시의회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5개 SNS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000만명 이상의 시민이
‘시내버스 운행정보 대구로 앱으로 보세요’ 대구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가 시내버스 운행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대구시는 ‘대구로 버스’ 를 대구로 앱을 통해 1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대구로 앱에서 버스 번호나 정류장을 검색해 운행 중인 버스의 도착예정시간 및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탑승할 수 있는 버스를 알려준다.네이버 등 기존의 대형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시내버스 운행 정보 안내 서비스와 달리 ‘대구로 버스’는 버스의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자주 탑승하는 버스나 정류장을
지난달 15일 제32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한 ‘서울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인권특위)’ 위원과 집행부가 구성됐다.16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인권특위는 지난 11일 회의를 열어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서호연 의원(국민의힘·구로구 제3선거구)을 위원장으로,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인권특위 위원으로는 곽향기 의원(국민의힘·동작3)·이종배 의원(국민의힘·비례)·윤영희 의원(국민의힘·비례)·황철규 의원(국민의힘·성동4)·정지웅 의원(국민의힘·서대문1)이 참여했다.‘서울특별시의회 인권·권익
서울시의회 교육연수위원회(위원장 김태수·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는 지난 13일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의원 자체교육연수 프로그램 계획 보고’ 및 ‘의원 사회공헌활동 추진 보고’, ‘의원 외국어 교육 보고’ 등 3건의 안건이 논의됐다.토론형, 연수형 등 의원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와 국회의원처럼 시의원에 대한 외국어 교육지원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먼저 자체교육 프로그램 계획 보고에서는 청년, 여성 시민과 함께하는 토론형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활용하는 연수형 프로그
서울시내 영구임대주택에만 지원되고 있는 공동관리비를 주거환경임대나 국민임대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가 서울시의회에 발의됐다.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할 경우 모두 7만여 가구의 임대주택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저소득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서울시 영구임대·공공 및 주거환경임대·국민임대 주택 공동관리비를 서울시가 지원토록 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현재 공동전기료와 공동수도료 등
서울시 산하 투자·출연기관에 대한 근로시간면제제도(근면시간·타임오프) 운영현황 감사 결과, 전임자 수나 허용 시간을 초과한 사례가 적발돼 고발 및 기관경고 조치됐다.서울시 감사위원회는 노동조합이 구성돼 있는 서울교통공사 등 23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6월 7일부터 7월 4일까지 조사를 벌여 34건에 대해 주의, 66건에 대해 통보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감사에는 공공감사1팀장 등 5명이 참여해 지난 2018년 이후 근로시간면제제도 운영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타임오프제는 노사 교섭, 사내 노동자 고충 처리, 산업안전 등 노조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12일 태풍 ‘카눈’으로 조기 퇴영해 서울에 머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을 지원하는 데 힘쓴 유공자 4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 공무원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변경화 여의도안내 센터장, 120다산콜재단 안미희 대리 등 서울시 27명, 투자·출연기관 20명 등이다.앞서 김 의장은 지난 8월 28일 제320회 임시회 개회식 개회사를 통해 “모든 공직자들이 휴가를 반납하고 혼연일체가 되어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를 지원한 결과 위기를 기회로 전환했다”라며, “서울시가 유공직원을 추천해주면 서
대구시민 10명 중 8명은 시청 신청사 건립이 시급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구시가 최근 시청 신청사 건립 사업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결과 나왔다.11일 대구시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의 80.7%가 '시 재정이 호전될 때까지 보류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다.신청사 건립 시기에 대한 물음에 시 재정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보류할 필요가 있다는 응답이 80.7%, 빚을 내어서라도 최대한 빨리 지어야 한다는 응답이 13.4%로 조사됐다.또 신청사 건립 추진 시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한 물음에는 신청사 예
“서울 어디에 살든 차별 없는 안전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하자.”현행 30~50%인 서울시의 도시안전분야 기준보조율 상한선을 100%로 하자는 내용의 조례가 서울시의회에 발의됐다.박수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 제4선거구·행정자치위원회)은 이런 내용의 ‘서울특별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앞서 박 의원은 지난 8월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자치구 재정 상황에 따라 안전한 환경 조성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서울시가 자치구에 안전 예산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 개정안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를 첫 방문한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를 접견하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는 미국 내 지역별 한인회의 전·현직 한인회장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다.재외동포청이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 ‘2030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모국을 찾았다.이날 서울시의회에는 로라 전 의장(전 LA 한인회장)과 김성민 운영위원(켄터키 한인회장) 등 모두 27명이 함께했다.김현기 의장은 “대한민국과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데 미국에 계신 동포 여러분께서 큰 역할을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국가 사무를 제외한 지방 고유사무에 대해 국정감사 자료 제출을 거부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한 것에 대해 대구공무원노동조합가 지지의 뜻을 피력했다.노조는 10일 논평에서 "국정감사가 국회의원의 권력 과시와 자기PR을 위한 자리가 되었다"면서 "지방사무에 대한 자료 제출 거부는 지방분권을 위한 노력의 시작"이라고 밝혔다.이어 "연말이 되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각종 자료 제출과 보고자료에 공무원 노동자는 초주검이 되어가는 상황인데도, 국정감사를 빌미로 목적도 불분명한 수많은 자료를 요구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시도지사
경기도는 물론 전국 각지의 귀중한 소방 유물 119점을 모아놓은 ‘경기소방 역사 사료관’이 문을 열었다.돼지방광을 이용한 소화기, 사람의 힘을 이용한 압력으로 물을 뿌리는 목제수총기까지 다양하고, 진기한 소방유물이 관람객을 맞는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6일 오산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경기소방 역사 사료관’ 개관식을 갖고 7일부터 일반에 무료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이날 개관식에는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신희철·엄수현 경기도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소방 및 의용소방대원, 안계일(국힘·성남7)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
올해 말에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없어 가로변에 정차했던 노선버스가 통일로 방면 중앙차로 진입을 위해 급차선 변경을 하면서 빚어졌던 서대문역교차로 일대 혼잡이 해소될 전망이다.서울시가 도심 내 통일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연결 및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염천교사거리~서대문역교차로 구간 공사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이달 중순 착공해 오는 12월 개통을 목표로 염천교사거리~서대문역교차로 외곽방면(독립문)에 중앙버스전용차로(0.8㎞)를 연결하고, 중앙버스정류소를 1곳 추가하게 된다.이렇게 되면 서대문역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하는 버스-승용차 엇갈림
‘국회 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의 국회 통과와 관련, 최민호 세종시장이 세종시의 명실상부한 국정 운영 중추도시 도약을 다짐했다.최민호 시장은 7일 조치원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발표한 ‘국회규칙 본회의 최종 통과 환영성명’을 통해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완성시키겠다”고 밝혔다.최 시장은 “행정수도를 넘어선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를 시정 방침으로 제시한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으로서 대한민국 헌정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인 순간을 목도하며 가슴이 벅차올랐다”고 말했다.이어 “이는 지방시대 실현이
내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지역 브랜드 개발을 위한 토론회가 6일 도의회에서 열렸다.이날 ‘전북특별자치도 도시브랜드 전략과 상징물 개발을 위한 토론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준비됐다.조법종 우석대 교수와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가 각각 발제를 맡아 전북 역사와 문화 정체성, 전북특별자치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서순탁 서울시립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이재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과 이균형 전북CBS 보도제작국장, 성도경 비나텍 대표, 이애선 전북도립미술
제577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서울시의회가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6일 밝혔다.서울시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훈민정음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은 우리의 소중한 국보다”면서 외국어 사용을 줄이겠다고 다짐했다.의회는 “세계적인 한류의 열풍이 이제는 대중문화를 넘어 한글과 한국어에 대한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우리의 말과 글을 소중히 여기고 올바른 사용으로 한글의 가치를 세계에 전달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고 진단했다.이어 “서울시의회는 ‘서울특별시 국어 사용 조례’를 통
정진술 전 서울시의회 의원의 의원직 ‘재명의결처분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5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4부는 지난 4일 정 전 의원이 서울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제명의결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앞서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9일 사생활 의혹 논란이 된 정진술 의원에 대한 ‘제명’을 가결했으며, 같은 달 28일 본회의 의결로 제명을 확정했다.서울시의회 윤리특위가 현역 시의원에 대해 제명을 의결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정진술 전 의원은 이와 관련, 제명의결처분 집행정지 신청과 취소
정원을 갖춘 카페와 숙소로 수도권 나들이객에게 인기가 있는 ‘타샤의 정원 251’이 경기도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경기도는 가평군 조종면 상판리에 위치한 ‘타샤의 정원 251’을 경기도 제2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30일 밝혔다.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 종류 가운데 하나다.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을 말하며, 전국에 103개가 등록돼 정원문화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경기도 민간정원 1호는 지난 1월 지정된 가평군 상면 행현리에 위치한 엘리의정원이다.‘타샤의 정원
고광민 서울시의회 의원이 서울시의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관련, 설문조사에 대해 “엉터리”라고 맹공을 퍼부었다.설문 항목이 방향을 정해놓고 유도 방식으로 짜여졌을 뿐 아니라 정작 폐지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다는 것이다.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3)은 27일 현재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의 운영 방향을 연내 결정하기에 앞서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고 있는 온라인 투표는 ‘엉터리 조사’라면서 설문조사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서울시는 연말까지 남산 혼잡통행료 징수 정책방향을 결정한다는 방침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상’ 시상식에 참석, 치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서울 스마트도시상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서울 시정 핵심 가치 공유와 스마트도시 기술을 전파하고자 서울시가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와 공동으로 올해 처음 만들었다.시상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가수 싸이,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김현기 의장은 “서울은 7회 연속 전자정부 세계 1위를 독차지한 도시로 그동안 전자정부 등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도시정부 리더 역할을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