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전보 △홍보담당관 고광덕 △공공데이터정책과장 하인호 △선거의회 자치법규과장 최시복 △재정협력과장 이용일 △정부청사관리본부 청사건축과장 김동현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은 서울시장애인체육회(체육회)와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 서사원 5층 교육실에서 이뤄진 협약식에는 황정일 서사원 대표이사와 고만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자는 취지에 양측이 공감해 이뤄졌다.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선수단 창단 △장애인선수단 선수 고용 및 운영(관리) 지원 △장애인선수단 홍보 등이다.협약에 따라 서사원은 장애인 선수를 채용하고 채용된 선수들이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제11대 집행부 선거에서 이철수(47)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본공무원노조 위원장이 당선됐다.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치러진 투표에서 이철수 당선자는 1만 2421표(71.54%)를 얻어 심우용(50) 후보(전 문화체육관광부 노조위원장)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낙승했다.이 당선자는 임동수(49·전 교육부 노조위원장) 사무총장 당선자와 러닝메이트로 출마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심우용 후보는 박재민(47) 전 과기정통부 우본공무원노조 정책교섭실장을 사무총장 후보와 조를 이뤄 출마해 분전했으나 고배를 들었다.이번 선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 간부들이 23일 오전 ‘폭력예방특별교육’을 받는다.이번 교육은 하반기 고위직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장단은 물론 3급 이상 간부, 실·국·본부 주무과장 등이 참석한다.간부들은 물론 일반직원들도 내부방송으로 교육을 시청할 수 있다.강연 1부에서는 서혜진 라이트하우스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성폭력, 성희롱 등 폭력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약 75분간 강의한다.최근 급증하는 ‘스토킹’ 범죄의 다양한 유형도 함께 스토킹에 대한 구조적, 법률적 이해를 돕게 된다.2부에서는 양성평등담당관이 나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김현기 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2일 충청북도의회 청사 및 도청 별관 건립기공식에 참석, 축사를 했다.김현기 회장은 축사를 통해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단독청사가 없었던 충청북도의회 청사가 생겨 반가운 마음이다”라며, “충북도민들의 꿈과 희망을 채울 수 있는 든든한 충청북도의회로 굳건히 자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김 회장은 이어“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제도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며, “중앙과 자주 소통하고, 여러 협의체를 통해 머리를 맞대면서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은 지난 19일 휴일을 반납하고 홀몸 어르신을 찾아 집을 새로 도배하고 오래된 전선을 교체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포항오천교회 박상순 목사의 추천을 받아 남구 오천읍 정인애(90)씨의 집을 찾아 주택도배와 노후 전기시설보수, LED등 교체, 집안 대청소 등을 진행했다. 도배 등이 끝난 뒤에는 정 할머니와 얘기꽃을 피우기도 했다.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은 도배에 관심이 있는 도청 직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도배기술 교육과정을
건설주택포럼은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서초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대강당에서 ‘도시부동산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밝혔다.이날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건설주택포럼의 연구모임에서 제시된 연구성과가 발표된다. 도시재생연구모임은 민경호 닥터빌드C&D의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규모 판단 및 사업성검토방안을 제시한다.이어 민간임대활성화 연구모임에서는 △천현숙 전 SH공사 도시연구원장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현황 및 개선방안 △지규현 한양사이버대 미래융합공학대학원 도시건축공학과 교수의 민간임대 성공사례를 발표한다.또한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원재료 가격이 지난해보다 급등했지만, 하도급을 받은 수급사업자들은 거래가 끊어질 것이라는 걱정에 하도급대금 조정 이야기를 꺼내지 못했다. 이 때문에 물가변동 위험을 분담할 수 있는 하도급대금 연동계약 도입이 시급했지만, 하도급을 주는 원사업자들은 이 제도가 일방적으로 불리하다고 생각해 도입에 소극적이었다.국내‧외로 사례도 거의 없고 납품단가 결정 방식이 업종‧기업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기준을 마련해야 했다.진민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정책과 사무관은 ‘하도급대금 연동계약서를 만들고 상황에 맞는 연동
소방관 연인이 휴일에 마트를 방문했다 의식을 잃은 시민을 구해 화제다.주인공은 세종소방서 119구급대 소속 박용범 소방교와 여자친구인 청주동부소방서 박지혜 소방사 커플이다.11일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일 세종시 나성동의 한 마트에 방문했다가 쓰러진 50대 남성을 발견했다. 박 소방교와 박 소방사는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기도를 열고 가슴을 압박하는 등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했다.쓰러졌던 남성은 마트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의 전문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대화를 할 정도로 의식이 회복됐다. 이후 이 남성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에 이한준(71) 전 경기도시공사(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11일 취임한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김현준 사장의 사퇴 이후 3개월간 공석으로 있던 LH 사장에 이 전 사장을 임명했다.이한준 사장은 1951년 전북 정읍 출신으로 한양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한 뒤 홍익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1979년 국토연구원을 시작으로, 카이스트 시스템공학센터 연구원을 거쳐 1986년 한국교통연구원으로 옮긴 뒤 부원장과 선임연구위원을 역임했다.이 사장은 김문수 경기도지사 때 정책보좌관(2006년~2008년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국민의힘·강남제3선거구)은 지난 9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가 공동 개최한 제13회 한·일 공동세미나에 참석해 한·일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김현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확실한 것은 없지만,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양국의 지방자치단체가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풀어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일 공동세미나가 의미 있는 자리다”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이동제한, 경제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 때 초기 현장을 장악하고, 언론 브리핑을 도맡아 했던 최성범(52) 용산소방서장(소방정감)을 경찰이 피의자로 형사입건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사고현장에서 침착한 목소리로 언론 브리핑을 하던 그의 모습은 국민에게 그나마 안정감을 느끼게 했다.그는 브리핑을 하면서 마이크를 잡은 손이 부르르 떠는 모습이 언론사 TV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굵은 마이크를 잡고 장시간 브리핑을 해서일 수도 있고, 아니면 업무상 차분하게 브리핑을 하지만, 참혹한 상황에 대한 그의 마음이 표출된 것일 수도 있을 것이다.이런 그의 모
119구조견이 섬에서 실종된 90대 노인을 구조에 성공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6일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에 따르면 전남 신안군 자은면 섬마을에서 90대 노인의 실종신고가 접수된 시각은 지난 10월 28일 오후 2시경. 가족과 주민들이 실종자를 찾았지만, 발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인근 소방과 경찰 인력 22명이 수색에 나섰지만, 밤인데다가 차량 운행 기록장치도 없어서 이 노인을 쉽게 발견할 수 없었다.결국 정밀 수색을 위해 구조견 파견을 요청했고, 호남119특수구조대는 최순원 핸들러(구조견 조련사·소방장)와 구조견이
△감사담당관 김창남 △디지털자원정책과장 한혜남 △생활담당관 최병배 △안전제도과장 박종빈 △가축질병재난대응과장 이효식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소방 대응이 원인인지 의문”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지 하루 만에 유감 표명을 했다.이상민 장관은 31일 오후 늦게 출입기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이번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면서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만, 국민들께서 염려하실 수도 있는 발언을 하여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앞으로 더욱 사고수습에 전념하겠다”고 덧붙였다.이 장관은 앞서 30일 언론 브리핑에서 “경찰과 소방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2022년 비상대응 스마트 우수관제사 선발대회’에서 김지윤·장윤태 관제사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비상대응 스마트 우수관제사 선발대회는 관제사에게 필요한 관련 지식 및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우수 관제사 선발대회에서는 이들 두 관제사를 포함해 모두 6명의 우수 관제사가 뽑혔다.1·2관제센터 모두 84명의 관제사를 대상으로, 열차 무선, 임시열차 일정 작성 등 평가하는 예선을 치러, 8개 팀 16명이 본선에 진출해 경쟁했다.2022년 최우수관제사로 선정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직무대리 조선호△장비기술국장 직무대리 소방청 장비총괄과장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이사 겸 한국위원회 위원장,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미래기후환경포럼 공동대표, 기후변화센터 이사, 민간주도탄소감축포럼 공동대표, 한국환경한림원 부회장, 수출입은행 한국환경사회 자문위원장… 윤종수(64) 전 환경부 차관이 현재 맡고 있는 업무와 직책이다. 관여하는 일에 대해 일일이 나열하기조차 힘들 정도다. 외국어에 능통하고, 환경전문가로 실력을 겸비해 굵직한 국제행사에도 단골로 불려다닌다. 그래서 늘 입버릇처럼 '바쁘다'는 말이 입에 붙었다. 그는 2013년 3월 환경부 차관으로 공직을 은퇴한 뒤, 유엔
정부는 입찰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이흥교 소방청장이 직위해제됨에 따라 직무대행으로 남화영(58) 차장을 22일 자로 임명했다.앞서 소방청은 21일 이흥교 전 청장이 직위해제되면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에서 소방청 차장으로 발령전보됐었다.남 신임 본부장은 경북 봉화 출신으로, 부산대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소방장학생(소방장 경채)으로 소방에 발을 들인 뒤 제주소방안전본부장, 대구소방안전본부장, 경북소방본부장, 소방청 소방정책국장·화재예방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남 차장의 소방청 차장 부임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지난해 12월
△경제조직과장 제현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