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제11대 전반기 새 대표의원으로 송재혁 의원(노원 6·재선)을 만장일치 합의로 추대했다.송재혁 대표의원은 지난 3일 공석이 된 전임 대표의원의 잔여임기(약 1년 2개월) 동안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을 이끌게 된다.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대표의원 사의표명 직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4선의 김기덕 의원(마포4)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하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꾸린 바 있다.신임 대표의원으로 선출된 송재혁 의원은 참여정부 지속가능위원회 대통령 자문위원 출신 재선의원으로 서
소방청은 4일 열린 제28회 KBS 119상 대상에 충북 진천소방서 김용대(52) 소방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김 소방위는 2022년 충북 초평 저수지 수해 때 드론을 이용해 실종자를 찾아내는 등 경력 26년의 베테랑 소방관이다.단체상은 태풍 힌남노 때 침수현장에서 맹활약한 해병대 제1사단 등 2개 단체가 받았다.KBS 119상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계기로 구조·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1996년 제정됐다.KBS와 KBS 미디어가 주최·주관하고, 소방청과 DB 손해보험이 후원하며, 지난해까
“서울시의회의 자부심을 가지시고, 도전과 실패를 겁내지 말고 일하세요. 그러면 반드시 보상이 뒤따를 겁니다.”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3일 서울시의회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첫 직원 조례에서 강조한 얘기를 압축한 것이다.김 의장은 이날‘서울시의회 F5 새로 고침, 의회인의 자긍심’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해 “서울시의회는 대한민국 지방의회의 퍼스트팔로워가 아닌 퍼스트무버다”고 강조했다.서울특별시의회 직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일하라는 주문이었다.김 의장은 이어 “도전과 실패, 보상을 허하는 ‘3허(許)’ 원칙
산불로 인근에 자리잡고 있던 요양병원 등이 위험에 처하자 구급대원들이 나서 800여 명에 달하는 수용자들을 신속히 이송해 큰 화를 면했다.3일 소방청에 따르면 대전소방본부 119 구급대원들은 지난 2일 낮 12시 18분쯤 대전 서구 야산에서 불이 번지면서 이 일대 요양원과 요양원, 정신병원 등 15 시설로 접근하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다.이들 시설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대피가 쉽지 않은 수용자 779명이 머물고 있었다.이때부터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이송작전이 펼쳐졌다.긴박한 상황에서 대전소방본부 119 구급대원들은 연기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30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로부터 노사관계 유공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상을 받은 뒤 이한준 LH 사장은 “앞으로도 노사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중심경영을 실현하고, 공공주택(뉴홈) 50만호 공급 등 정부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LH는 이번 수상이 “상호신뢰에 기반한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및 선진적 노사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LH는 그동안 △출산, 육아지원 강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사공동 대응 △모·자회사 노사 상생경영 실천 △국민
호반그룹이 그룹 편입 2년차인 대한전선㈜ 대표이사에 송종민 호반산업 대표이사 부회장을 겸임 발령하는 등 직할체제 강화에 나섰다.호반그룹은 30일 송종민 대표이사와 함께 대한전선 경영전략부문장으로 대한전선 인수 실무를 지휘했던 김준석 호반그룹 전략기획실장을 겸직 발령했다.이는 지난 2021년 대한전선이 호반그룹에 편입된 이후 전임 나형균 대표이사 사장 체제에서 경영안정화를 이룸에 따라 앞으로는 그룹 친정체제를 강화해 사업다각화 등을 추진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대한전선은 오는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인사안을 확정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행사를 펼쳐온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이번에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키트 제작에 나섰다.호반사랑나눔이는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키트 만들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학습키트 만들기 행사에는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과 가족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미술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에코백에 정성스럽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완성된 에코백에는 문구세트, 물감, 텀블러 등 학습키트를 담았다
한국부동산학박사회는 지난 25일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인 이철규 회장(우리그룹 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철규 박사는 지난 11대에 이어 12대 회장으로서 앞으로 2년간 한국부동산박사회를 이끌게 된다.한국부동산학박사회는 800여 명의 부동산학 박사들로 구성된 부동산 전문가 모임이다.(사)한국공인중개사협회, (사)한국부동산경제협회, (유)신남방경제연구회, 피앤티글로벌㈜ 등과 MOU를 맺고, 부동산학 발전과 부동산산업 선진화, 글로벌 인재 양성, 미래지향적 정부 정책 제시 등을 목표로 다양한 세미나·포럼, 산학협력 교육
인사혁신처는‘2023년도 공직문학상’ 작품 공모를 오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16일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에는 5월 중 공모가 이뤄졌으나 올해는 보름 이상 공모가 앞당겨졌다.달라진 점은 올해 처음으로 대국민 심사를 진행하다는 것이다.참가대상은 전·현직 국가·지방직 공무원과 접수 마감일 기준 재직 중인 공무직 및 기간제 직원이다.참가 부문은 8개 분야로 이뤄져 있으며 △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희곡, 동시, 동화 등 순수문학 6개 △공직윤리와 공직공감 등 공직참여가 2개 분야다.공직참여 분야 중 공직윤리는 재능나눔
서울시립미술관장에 최은주(59) 대구미술관장이 내정됐다.서울시는 개방형 직위인 서울시립미술관장을 뽑기 위해 지난 1월 공모에 나서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임용후보자로 최은주 관장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최은주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학교에서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이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학예연구1실장을 역임하는 등 25년간 근무했으며, 경기도미술관 관장, 대구미술관 관장을 거쳤다.미술행정과 전시기획 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지난 7일 열린 선발
◇ 소방정 승진△ 경상북도 배종혁 △ 대구광역시 최성철 △ 강원도 라수찬 △ 강원도 김문하◇ 소방정 전보△ 소방청 청장실 조현문 △ 소방청 감사담당관 이상무 △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백승두 △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이중기 △ 소방청 기획조정관 보건안전담당관 고영국 △ 소방청 기획조정관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진형민 △ 소방청 기획조정관 국립소방병원건립추진단장 박태원 △ 소방청 119대응국 화재대응조사과장 최홍영 △ 소방청 화재예방국 위험물안전과장 박진수 △ 소방청 장비기술국 장비총괄과장 주영국 △ 소방청 장비기술국 소방항공과장 김상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부사장에 박철흥(58) 부사장 직무대행을 부사장으로, 박동선(54) 지역균형발전본부장을 상임이사로 각각 임명했다.박철흥 부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중앙대 건축학과를 경상대학교 도시공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1992년 통합 전인 옛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한 뒤 주거자산관리처장과 공공주택사업처장,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장, 공공주택사업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박동선 이사는 경희대 토목공학과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에서 기술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1995년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한 뒤 도시재생사업처장, 미래혁신
세종시는 세종보건환경연구원 소속 김상철(42) 연구사가 미세먼지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김 연구사는 최근 개최된 서울대학교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우리나라 주요 대도시 PM2.5 구성성분 및 오염원기여도에 의한 건강영향’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김 연구사는 초미세먼지로 널리 알려진 PM2.5에 의한 건강영향을 분석해 과학적 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김 연구사는 “박사과정 중 익힌 학문적 지식을 활용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에 걸맞은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
△홍보실 언론홍보팀장 백상현 △감사실 감사총괄팀장 정동섭 △감사실 특별감사 팀장 석의단 △안전혁신처 안전계획팀장 임문규 △기획처 기획팀장 양영주 △기획처 조사팀장 한은호 △총무처 총무팀장 양재명 △인력처 노무팀장 오동화 △재무처 자금팀장 권우원 △영업시스템처 영업시스템팀장 문재상 △구조물처 구조물관리팀장 남승태 △재난관리처 재난관리팀장 허정철 △ITS처 ITS계획팀장 권한준 △설계처 설계계획팀장 정창훈 △사업개발처 신사업물류팀장 김준영 △도로교통연구원 ITS인증평가센터장 오원일 △도로교통연구원 품질시험센터장 박건 △인재개발원 부원장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이 올해 시민학사 157명 등 모두 202명의 명예시민학위자를 배출했다.명예시민학위는 서울시민대학의 정규강좌를 일정시간 이수하고 졸업 연구를 수행한 학습자에게 수여하는 서울시장 명의의 비공인 학위다.서울시민대학은 학습시간 100시간 이상 수강자에게 ‘시민학사’를, 학사를 취득한 후 100시간을 추가로 이수하고 졸업 연구를 승인받은 학습자에게 ‘시민석사’를 수여한다.주어진 커리큘럼에 대한 수강자는 물론 지난해부터 자원봉사자나 시민기자 등도 활동기간을 학습시간으로 연장돼 학위를 받았다.이와 관련
◇ 소방준감 승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장 김수환◇ 소방준감 전보△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 박근오
최정호(65)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전북도의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5일 실시된다.14일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인사청문위원회는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의원 8명과 의장 추천 의원 4명 등 청문위원 12명으로 꾸려졌다.청문회는 자기소개 및 직무수행계획 발표 등 업무능력 검증, 도덕성 검증 순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도덕성 평가는 비공개로 진행된다.인사청문위원회는 청문회 후 2일 이내에 결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앞서 전북도는 지난 2일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전북개발공사 사장으로 내정, 도의회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3일 오전 시의회에서 키르기스스탄 경제인대표단을 접견하고 두 도시 기업 간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했다.식품 및 의료, 교육 분야 기업인들로 구성된 키르기스스탄 경제인대표단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방한 중이다.서울시의회 방문에 이어 서울시교통정보시스템(TOPIS), 서울우유, 아산의료원, 울산현대자동차, 주한키르기스스탄대사관 등을 방문한다.키르기스스탄 경제인대표단은 “한국은 압도적인 나라로 이번 방문에 기대가 높다”면서 “서울 기업과의 상생협력에 서울시의회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 과장급 전보△금융혁신과장 이석란 △산업금융과장 남동우◇ 파견△보험연구원 이동엽
◇국장급 전보△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장 조욱형 △부마민주항쟁 보상지원단장 조영진◇국장급 승진△진실화해를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기획운영관 김헌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