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일 3급 승진 내정자 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이날 승진 내정자는 △강지현 양성평등담당관 △윤희천 관광정책과장 △임춘근 동남권사업반장 △김수덕 기획담당관 △이계열 총무과장 등이다.입직경로별로는 김수덕·윤희천 과장은 행정고시, 이계열·강지현 과장은 7급, 임춘근 반장은 기술고시 출신이다.서울시는 이번 3급 승진예정자를 포함해 오는 1월 1일자로 국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예정이다.서울시 안팎에서는 고시와 7급 기술직이 조화를 이룬 인사라는 평이다. 서공노 관계자는 “승진할 만한 인물들이 승진한 무난한 인사다”고 평했다.이 가
세종시를 알리는 관광전도사 역할을 했던 ‘2층 시티투어버스’가 겨울청을 맞아 30일로 올해 운행을 마무리한다.이 시티투어버스는 내년 3월 다시 운행을 재개한다. 자세한 사항은 2층 시티투어 예약시스템(www.sejongct.com)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그동안 이 시티투어버스는 세종시가 직접 운행해왔으나, 내년부터는 전문성이 있는 세종도시교통공사에 위탁, 운영하기로 했다.또한, 코스별 표준화된 해설 제공, 예약 방식 다양화 등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세종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시범 운영을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시 및 사업소 등지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 250명을 뽑는다고 29일 밝혔다.6주간 서울시정 경험을 쌓으면서 최대 170만원 가까이 받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이런 이유로 최근 3년간 평균 경쟁률이 40대 1에 달할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신청기간은 오는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울시’ 앱 및 홈페이지(https://news.seoul.go.kr/gov/news-all)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모집 인원 가운데 일반선발이 175명, 특별선발이 75명이며, 선발 유형에 따라
가수 김수희와 오승근 국악인 김덕수 등 6명의 연예인이 세종특별자치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세종시 오는 30일 11시 시청 4층 책문화센터에서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알릴 홍보대사 6명을 초청해 위촉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위촉되는 홍보대사는 △가수 김카렌 △재즈 피아니스트 지노박 △가수 김수희 △가수 김다현 △가수 오승근 △국악인 김덕수 등 6명이다.이들은 앞으로 각종 행사,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종시정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최민호 시장과 홍보대사와 환담에 이어 열리는 위촉식에서는 위촉패 수여, 기념촬영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위해 28일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 간담회를 했다.간담회에는 김현기 회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의장 허식 부회장, 전북도의회 의장 국주영은 부회장, 울산시의회 의장 김기환 부회장, 강원도의회 의장 권혁열 사무총장, 세종시의회 의장 상병헌 정책위원장 등 협의회 임원진 6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지방의회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김현기 회장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김현기 회장은 ‘협의회 주요정책 건의내용’을
경기 하남시가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일부 국의 이름을 바꾸고, 통·폐합을 통해 조직을 정비하는 대신 ‘청년일자리과’ 등 필요한 조직은 신설 또는 분리한다.하남시는 민선 8기 정책비전 실현과 효율적인 시정을 위해 이런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이 개편안은 민·관합동 조직진단반의 조직진단 및 자문 등을 바탕으로 마련됐다.먼저 이현재 시장의 역점시책인 청년 일자리 문제를 풀기 위해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한다.그동안 업무 범위가 넓었던 문화체육과는 ‘문화정책과’와 ‘체육진흥과’로 분리, 전문화했다.복지정책과 내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청원심의회 심의위원이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서울시는 청원처리의 객관성 및 공정성 제고와 청원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청원심의회(이하 심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10일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임기 2년의 위촉직 위원은 한양여자대학교 행정실무과 김민곤 조교수, 법무법인 한일 박정민 변호사, 법무법인 한중 이승은 변호사, 극동대학교 이현수 조교수 등 4명이다.이들 외에 서울시 청원 처리 주관 부서인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주용학 위원장(
“여러 가지 기준이 있지만, 직원들 여러분이 모두 유능하다고 하면 유능한 직원입니다. 그런 직원들 3명씩 전자우편으로 추천해주세요.”최민호 세종시장이 직원들에게 유능한 직원의 기준을 제시하고, 이에 맞는 직원을 추천해달라고 제안했다.최 시장은 지난 7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1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전 직원들에게 “각자의 위치에서 직장동료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도 능력과 성과는 냉철하게 판단해, 전자우편을 통해 성실한 사람, 유능한 사람, 함께 근무하고 싶은 사람 등 각각 3명씩 추천해달라”라고 밝혔다.최 시장은 유
KTX 세종역 신설을 놓고 찬반이 엇갈리는 가운데 역 신설을 촉구하는 릴레이 참여잇기(챌린지)가 세종지역 여성단체로 확산되고 있다.세종시는 최근 ㈔세종YWCA가 정기이사회를 갖고, KTX 세종역 신설을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달 27일 세종시 여성가족과에서 시작한 KTX 세종역 신설 릴레이 챌린지가 세종YWCA 등 세종 여성단체로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세종YWCA의 참여 이후 어린이집, 성인권상담센터, 세종시가족센터,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현수막을 걸며 세종역 신설에 힘을 보냈
경기도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경기도민 일상 속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기여한 공무원을 추천받는다.경기도는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앞두고 도민이 직접 적극행정을 실행한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는 ‘온라인 도민 추천’ 창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경기도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과정에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운영한다”며 “추천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라고 설명했다.추천할 경기도 공직자가 있다면 경기도 누리집에서 적극행정 도민추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한 뒤 경기도 규제개혁담당관 행정혁신팀 담당자
경기도의회는 일반직 공무원이 맡아오던 사무처장을 개방형으로 전환, 공모하기로 했다.이는 올 1월 전면 개정 지방자치법에 따라 실질적인 인사권 확보를 위한 것으로, 17개 광역의회 가운데 서울시의회는 이미 개방형으로 사무처장을 뽑고 있다.앞서 염종현 도의회 의장은 지난 8월 취임 초 “의회 사무처장을 개방형으로 전환하는 것은 인사권의 완전한 독립의 의미를 갖는다”며 “집행부와 협의를 거쳐 연내에 개방형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이와 관련, 경기도는 31일 의회사무처장을 일반직에서 개방형 직위로 전환하는 내용의 ‘경기도의
울산시가 13개 공공기관을 9개로 통·폐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13개 기관 가운데 6곳을 3곳으로 통·폐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것이다.울산시는 경영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 6개 공공기관을 3개로 통·폐합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울산시는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울산연구원에 의뢰해 공공기관의 유사‧중복 기능에 따른 행정 낭비와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합리적인 기능 조정 방안을 모색해왔다.2022년 경영평가에서 ’다‘ 등급 이하를 받거나, 최근 3년간 경영평가 결과 ’라‘ 등급을 1회
서울시가 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 차원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한 결과, ‘설렘’(SEOUL-lem)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설렘’(SEOUL-lem)은 앞으로 시민공모전에서 나오는 작품과 함께 새로운 시민브랜드 선정 과정에서 경쟁을 하게 된다.서울시는 새 브랜드에 반영할 서울의 핵심 가치 파악을 위해 ‘서울의 가치 찾기 직원 공모전-서울은 □□이다’를 공모 결과, 13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부터 현재 도시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기존 ‘I SEOUL YOU’ 대신 새로운 브랜드 개발 작업을 진행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이 서울시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2022년 소방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선정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소방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선정은 서울시 각 관할소방서의 추천을 받은 일정 관리 수준 이상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울시소방재난본부가 현장실사와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소방 분야의 권위 있는 평가로 인정받고 있다.장충체육관은 서울시설공단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설비별 장비이력카드를 비치하는 한편, 이력 관리를 통해 시설물을 유지 관리하는 부분에서 높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은 주말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빠와 함께하는 즐거운 토요일’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주말을 맞아 아빠가 어린이집에 와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어린이집은 각종 편의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서사원은 이를 통해 아빠는 어린이집에서 자녀와 일상생활의 추억을 쌓고, 즐겁게 소통하며, 어린이집은 다양한 놀이 제공과 영유아의 발달 및 육아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먼저 서사원 산하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인 중랑구 새우개하나어린이집에서 이 프로그램을 우선 적용한 뒤
강원도 강릉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주춤했던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보건소에 파견근무를 갔던 간호직 공무원들이 본래 소속됐던 읍‧면‧동으로 복귀한다.현재 강릉시 21개 읍‧면‧동 가운데 12곳에 간호직 공무원이 각각 한 명씩 근무하고 있지만, 9곳을 담당하는 간호직 공무원 9명은 보건소에서 지원 근무를 하고 있다.다만, 강릉시 관계자는 “보건소에 파견 갔던 간호직 공무원들이 실제로 돌아오는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강릉시는 이날 읍‧면‧동으로
의정비 인상 법정시한인 31일이 임박하면서 지방의회마다 의정비 인상이 줄을 잇고 있다.고통을 분담한다면서 동결하는 곳이 있는 반면 두자릿수 인상을 위해 주민투표를 실시하는 지방의회도 있다.18일 각 지방의회에 따르면 의정비 인상은 △동결 △공무원 보수인상률인 1.4% 인상 △보수인상률 이상 인상을 위해 주민투표도 불사하는 곳 등 세 부류로 나뉜다.이 가운데 의정비나 의정수당을 동결하는 곳은 손에 꼽을 정도다.그나마 이들도 올해만 동결할 뿐 내년부터는 공무원 보수인상률만큼 인상한다는 전제를 다는 게 대부분이다.충남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제1회 경상남도 자치경찰대상 단체상에 민간 및 행정기관과 협업을 통해 농산물 절도 예방에 기여한 밀양경찰서가 선정돼 상을 받았다.거제경찰서는 거제시민과 쌍방향 소통의 모범을 보여 역시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개인부문에서는 김해중부경찰서 강현태 순경 등 11명이 표창 또는 감사장을 수상했다.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1회 경상남도 자치경찰대상 수여식과 공감토론회’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시행된 경상남도 자치경찰대상은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자치경찰과 지방행정 기관 간 협업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업무
세종특별자치시를 연고로 한 남자 프로 축구팀이 창단한다.비록 K4리그로 세미프로지만, 세종시를 연고로 한 남자 프로축구팀은 처음이다.세종시는 지난 2일 ㈜에이스파크 세종축구단과 연고지 협약을 맺고 2023년 초 출범을 목표로 남자 축구팀 ‘세종 바네스 FC’를 창단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축구 종목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를 연고로 한 남자축구단 창설을 추진 중”이라며 “내년 축구단 창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국내 남자축구 프로리그는 K1~K4까지 총 4개 리그로 운영
세종시가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시임기제 공무원 40명을 뽑기로 한 가운데 또다시 소속 공무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6월 이후 벌써 세 번째로, 시 안팎에서는 직원 심리테스트와 함께 조직 진단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1일 세종시 등 관련 기관에 따르면 세종시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7급 공무원 A씨가 지난 19일 오전 10시 53분 조치원읍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모텔 주인의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가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고 한다.경찰은 A씨의 사망과 관련, “극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