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 13일 4급 이상 고위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박형준 국민권익위원회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준비 TF’ 부단장이 강의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청렴교육에 앞서 “청렴은 공직자에게 영혼과도 같다”며 “고위공직자 모두가 청렴한 인천을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에도 세종시에서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했었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