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채·외교관 1차시험 인원 줄어든 행정·외교관 후보자 경쟁률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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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외교관 1차시험 인원 줄어든 행정·외교관 후보자 경쟁률 치솟았다
  • 김성곤 선임기자
  • 승인 2021.02.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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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필기시험에 1만 5066명 접수, 2471명 지원
행정 48.2대 1·외교관 41.8대 1…전년비 10대 1 이상↑
채용인원 늘어난 기술직은 30.1대 1로 지난해와 비슷
21일 시작된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시험실 모습. 인사처 제공
2020년 8월 21일 시작된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시험실 모습. 인사처 제공

올해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1차 시험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채용 인원이 줄어든 행정과 외교관 후보자 시험은 지난해보다 10대 1 이상 경쟁률이 높아졌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3월 6일 치러지는 348명을 뽑는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1차 시험에 모두 1만 5066명이 지원 평균 4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17년 이후 진행된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1차 시험 이후 최고의 경쟁률이다. 지난해 370명 선발에 1만 2595명이 지원한 것에 비해 2471명(19.6%) 늘어난 것이다.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1차 접수 시험 경쟁률은 2017년 41.1대 1, 2018년 37.3대 1, 2019년 36.4대 1, 2020년 34.1대 1을 기록했었다.

모집 직군별 경쟁률은 채용 인원이 늘어난 기술직은 경쟁률이 낮아졌지만, 정원이 줄어든 행정과 외교관 후보자는 10대 1 이상 경쟁률이 높아졌다.

228명(2020년 249명)을 뽑는 5급 행정직군 48.2대 1로 전년 36.4대 1을 크게 웃돌았다. 지난해 71명에서 올해 80명으로 채용 인원이 늘어난 기술직은 경쟁률이 30.1대 1로 지난해(29.6대 1)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보다 10명이 준 40명을 뽑는 외교관 후보자는 41.8대 1로 지난해(28.4대 1)보다 경쟁률이 치솟았다.

세부 모집단위로는 출입국관리직이 2명 선발에 359명이 지원해 179.5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접수자의 평균 연령은 28세로 지난해(27.7세)에 비해 조금 올라갔다.

나이별로는 20~24세 4306명(28.6%), 25~29세 6555명(43.5%), 30~39세 3417명(22.7%), 40~49세 709명(4.7%), 50세 이상은 79명(0.5%)이었다. 이 가운데 50세 이상 지원자는 지난해(43명)보다 36명이 늘어났다.

여성 접수자는 46%로 지난해(41.2%)보다 다소 증가했다.

1차 시험은 전국 5개 지역(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4월 7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s://www.gosi.kr)’를 통해 발표된다.

자료:인사혁신처
자료:인사혁신처

김성곤 선임기자 gsgs@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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