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 2만 9086명 가운데 1만 8153명 응시
코로나19 확진자 30명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
22일 오후 1시 30분~5시 30분까지 치러져
720명 선발 예정인 국가공무원 7급 필기시험 응시율이 62.6%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는 22일 치러진 국가공무원 7급 필기시험에 지원자 2만 9086명 가운데 1만 8153명이 시험을 치렀다고 이날 밝혔다.
응시율은 62.6%로, 이는 전년(65.0%)에 비해 2.4%포인트 낮은 것이다.
국가공무원 7급 응시율은 2021년 63.5%, 2022년 65%를 보였었다.
이날 시험은 17개 시·도 58개 시험장 1344개 시험실 오후 1시 30분 시작됐으며 오후 5시 30분 마무리된다.
응시생 가운데 코로나19 응시자는 30명으로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다.
한편, 국가공무원 7급 시험 응시율 60%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국가공무원 9급은 70%대를 보이고 있다. 국가공무원 9급 응시율은 2020년 70.9%, 2021년 78.9%, 2022년 77.1%, 2023년 78.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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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선임기자
gsgs@public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