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률 글
글·그림 성율

60대 할머니 초반 할머니가 단톡방에 올린 초등학교 1학년 손주의 글과 그림이다.

100일이 채 안 된 막냇동생을 보며 썼단다.

그림 하며, 글이 한 편의 시다.

나는 방금 20장짜리 인터뷰 기사를 올렸는데 이쪽저쪽 눈치 보고, 애두르고, 치장하기에 바빴는데… 이 한 장짜리 글과 그림이 나를 많이 부끄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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