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17곳 지자체를 올해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했다고 19일 밝혔다.광역자치단체인 광주, 대전, 대구, 경기, 전북, 전남과 기초자치단체인 경기 고양시, 광주 서구, 전남 광양시, 부산 수영구, 강원 양구군이 심사를 통해 신규 인증되었다.특히 양구군은 인구 2만 명이 조금 넘는 지자체임에도, 지뢰가 묻힌 무주지를 수십 년간 경작한 지역주민의 재산권 행사 제약 규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이와 함께 대구 동구, 전북 남원시·정읍시, 충북 청주시, 경기 화성시, 충북 진천군은 2019년에 이어
종합
노혁진 전문기자
2022.10.19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