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급 공개경쟁채용 시험에서 합격한 305명이 17주 동안 교육을 마치고, 사무관시보로 공직에 입문했다.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2일 국가인재원 진천 본원에서 제67기 신임관리자과정(공채)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은 성적 우수자 시상과 임명장 수여, 공무원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과정은 효과와 특성을 반영해 대면과 비대면 강의를 병행해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이날 임용된 새내기 사무관들은 1년 간 중앙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실무
LH는 최근 기록적 폭우로 재해취약 지역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안전확보 대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반지하 매입임대주택 입주민 안전확보반지하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지상층 임대주택으로 주거상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주 전까지 재난재해 재난재해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에 나선다.먼저, 우수·오수 배관 관로와 빗물 유입 우려 부위를 검검하고, 이동식 배수펌프 배치와 작동상태, 모래주머니 및 삽 등 수방자재 확보상태를 점검·보완해 입주민이 긴급 상황에 대처가 용이할 수 있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진정한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자치경찰권 강화'를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고, 먼저 제주와 세종, 강원 3곳에서 이원화된 자치경찰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1일 제주에서 열린 자치경찰 정책포럼 영상축사를 통해 행안부가 실질적인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한 권한과 조직, 인력, 예산을 보강해 자치경찰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지원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도 현행 자치경찰제는 "무늬만 자치경찰이다.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이 섞여 있는 것을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지자체에서 부과한 재산세 과세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세대 1주택자 재산세 부과액은 전년보다 1733억원(4.9%) 감소한 3조 3336억원, 다주택자, 법인의 경우 5837억원(21.1%) 증가한 3조 3502억원이라고 발표했다.정부는 지난 6월 16일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해 '2022년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1주택자의 평균적 세부담을 가격급등 이전인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45%로 낮춘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에 6월 말 '지방세법 시행령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올해 8월 퇴직공직자의 취업 심사 결과를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www.peti.go.kr)에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 건은 77건으로 이 가운데 6건은 ‘취업제한’, 2건은 ‘취업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취업제한’은 퇴직전 5년 간 소속된 부서나 기관 업무와 취업 예정기관 간에 밀접한 업무 연관성이 인정되면 내려진다. 또 ‘취업불승인’은 관련 법령에서 정한 취업승인 사유에 해당하지 않을 때 내려진다.한편 공직자윤리위는 사전 취업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취업한 6
정부가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에 대해 실시간 온라인 특별 강좌 ‘핵심 경제정책 배우기 2탄’이 개설된다.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2일 ‘기업·산업정책편, 쉽게 빠르게 재미있게 배우기’를 주제로 ‘온(On) 세상 지식탐구생활, 안녕! 가치 들어요' 공개 강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유튜브 채널(인재키움tv)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강좌는 지난달 진행된 ‘경제·금융정책편’에 이어 핵심 경제정책 2
청년 공무원들이 직접 인사정책을 논의하는 ‘공직인사 청년자문단’이 처음 출범했다.인사혁신처는 공무원 인사제도와 공직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공직인사 청년자문단’을 구성하고 31일 발대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인사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청년기본법이 보장하고 있는 청년의 정책결정 과정 참여 확대를 위해 국가공무원 가운데 40%가 넘는 20‧30대 청년 공무원을 위한 자문단이 출범한 것이다.채용과 복무, 평가 등 공무원 인사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일반직, 경찰, 소방, 교사 등 20개 부처와 직종에서 직접
한국의 인사행정제도가 중동과 아세안을 넘어 아프리카 대륙까지 진출했다.인사혁신처는 케냐 인사행정위원회(PSC) 대표단이 지난 29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인사행정 분야 벤치마킹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외국 중앙인사기관 대표단이 국내에 들어온 것은 이들이 첫방문이다. 케냐 인사행정위원회는 지난 1954년 설립돼 채용과 성과관리, 역량 개발 등 국가와 지방 공무원에 대한 전반적인 인사관리를 담당하는 케냐 행정부 소속 인사관장기관이다.케냐 대표단은 조이스 니야부티(Joyce Nyabuti) 인사행정위원
△물가는 7%대 상승, 임금은 1.7% 인상, 공무원생존권 외면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근로기준법을 위반하는 초과근무수당 등 수당제도 개선하라!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하위직 공무원 보수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 △허울뿐인 공무원보수위원회는 폐기하고 임금교섭기구를 설치하라!내년도 5급 이하 공무원 보수가 올해보다 1.7% 오르고, 4급 이상은 올해 수준으로 동결, 장·차관은 이 중 10%를 반납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30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으로 된 ‘2023년도 예산안’을 확정한 데 이어 다음달 2일 정부
앞으로는 100㎡ 미만의 소규모 음식점도 연 2만원이면 화재나 붕괴, 폭발 등으로 인한 타인의 피해를 보장해주는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행정안전부는 재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음식점을 위해 9월 1일부터 ‘재난희망보험’을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재난희망보험’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피해 배상 부담에 어려움이 있는 시설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한 일종의 재난배상책임보험이다.현재 규모가 100㎡ 이상인 음식점 등은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됐지만, 소규모 음식점은 보험료 부당 등을 고려해 의무가입 대상에 포함하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학교에 이동형 안전체험시설을 통한 안전체험 교육을 한 교육부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79곳이 2021년 국민 안전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268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국민 안전교육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우수기관 79곳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중앙부처에서는 교육부와 환경부, 여성가족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등 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교육부는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해 체험교육을 하기 어려운 농‧산‧어촌 학교에서 ‘이동형 안전체험시설을
행정안전부가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해 민생이나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예산이 제때 사용되는지 매달 점검에 나선다.행안부는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계획을 수립한다고 31일 밝혔다.먼저 자치단체 예산에서 저소득계층 지원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중소기업 창업지원 등 민생안정 관련 예산이 적절한 시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매달 집행상황을 관리하기로 했다.또한 편성한 예산이 제때 집행되지 못해 이월하거나 불용 처리하는 금액을 최소화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대규모 투자사업의 공정단계별 집행상황을 점검한다.일반사업
산업통상자원부 신북방통상총괄과가 통상협력총괄과로 바뀌는 등 4개 부서의 명칭이 변경됐다.새 정부 국정철학을 반영한 것이라고 하지만, 들여다보면 전 정부 흔적 지우기로 읽힌다.산업부는 30일 이런 내용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에너지전환정책관이 에너지정책관으로, 에너지전환정책과가 에너지정책과로 바뀌고 신북방통상총괄과는 통상협력총괄과로. 신남방통상과는 아주통상과로 각각 바뀌었다.산업부는 이번 부서 명칭 변경은 에너지 안보 확립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산업통상 전략이라는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신설조직에 대한 평가를 강화해 수명을 다하거나 수요가 줄어든 조직은 과감히 폐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신설조직 평가’는 각 부처에 조직이 한 번 설치되면 환경 변화와 관계없이 계속 유지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2015년에 도입됐다.지금까지 46개 부처의 451개 조직에 대한 평가를 마쳤다.이를 통해 지난해 4분기 기획재정부 재정집행관리과, 통계청 지역통계총괄과가, 올 1분기 평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유산과가 폐지됐다.또 올 들어 진행된 2분기 평가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 지주회사과, 통일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30일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을 대상으로 시‧군‧구 부단체장 워크숍을 대전시에서 연다고 밝혔다.부시장과 부군수, 부구청장 등 지자체 2~4급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공유하는 한편, 강의와 대담회를 통해 부단체장의 바람직한 역할과 책임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특히 올해부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대도시 등에 특례가 인정되고 기관구성의 다양화 근거가 마련되는 등 지자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더욱 강화돼 어느 때보다도 실무집행 최고책임자인 부단체
행정안전부는 2023년도 예산안으로 80조 724억원을 편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편성된 70조 6649억원보다 13.3%(9억 4000억원) 늘어난 것이다.총예산 80조 가운데 94%를 차지하는 지방교부세는 내년도 내국세 추정액 증가 예상에 따라 올해보다 15.7%(1조 2322억원)늘어난 75조 2883억원이 배정됐다.총예산에서 0.5%를 차지하는 인건비와 기본경비는 지난해보다 2.4% 늘어난 3852억원을 편성했다.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과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 지역균형발전 인프라 강화 등 새정부의 4대
내년도 5급 이하 공무원 보수가 올해보다 1.7% 오른다.반면, 4급 이상은 올해 수준으로 동결되고, 장·차관은 이 중 10%는 반납하기로 했다.공직사회는 이런 인상률이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턱없는 인상폭이라며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30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이 포함된 ‘2023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오는 9월 2일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정부가 확정한 내년도 예산은 639조원으로 전년 본예산 대비 5.2% 늘어난 반면, 최종예산과 비교해 0.6% 감소했다.이 가운데 공직사회의 최대 관심사인 공무원 보수의 경우 5급 이하
한 총리 “공무원도 어느정도 보수 낮춰야” 애드밸룬공무원 노동계 일제히 30·31일 정부 규탄 기자회견대정부교섭 별도 진행… “일각선 국면전환용” 지적도공생공사닷컴은 매주 초 한 주간 공무원 및 공공분야 노동계 주요 일정을 정리해서 전합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및 공공노련 등의 소식이 그 대상입니다. 아래 게재된 표의 일정은 소속 단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이외에 추가로 접수되는 다른 단체의 소식도 지속적으로 전하겠습니다. (편의상 표 등의 순
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렇게 물가 상승이 공급 수요 (양쪽) 측면에서 올 때는 모두가 자기 부분을 희생해야 한다”며 “재정도 긴축해서 공무원도 임금을 어느 정도 낮춰야 한다”고 밝혔다.이는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임금 인상 자제를 요청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두고 “물가 잡으라 하니까 월급쟁이만 잡고 있지 않느냐”고 비판한 데 따른 것이다.앞서 6일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한국경영자총연합회(경총) 회장단 간담회에서 과도한 임금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발언한 바 있다.한 총리는 “배당받는 분들도 어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가 생산한 모든 행정문서에 개방형 포맷을 적용하고 메타데이터 입력을 의무화한다고 29일 밝혔다.행안부는 앞서 3월부터 이러한 개방형 포맷 적용과 메타데이터 입력을 시범 적용해왔다. 이를 8월 말부터는 모든 중앙부처로 확대하는 것이다.행정문서를 개방형 포맷으로 만들면 소프트웨어를 통해 문서 내부 데이터를 검색하거나 추출할 수 있다. 민간에서는 문서에 축적된 데이터를 자유롭게 추출해 필요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도 행정문서 내부 데이터를 추출해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실현할 수 있다.또한 문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