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장 표창받은 ‘신의 한수’
상태바
소방청장 표창받은 ‘신의 한수’
  • 김성곤 선임기자
  • 승인 2019.11.24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방청, 25일 표창장 수여
기발한 홍보아이디어·휴가 중 응급구조자 등
소방청장 표창은 받은 경기 소방재난본부 미디어홍보팀 소방영상제작단의 신의 한수
소방청장 표창은 받은 경기 소방재난본부 미디어홍보팀 소방영상제작단의 신의 한수

기발한 홍보콘텐츠로 국민의 안전의식 개선에 기여한 소방공무원과 휴가나 출장 중 인명을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한 소방공무원들이 25일 소방청장 표창을 받는다.

24일 소방청에 따르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미디어팀 소방서영상제작단(소편제) 소속 안득현, 박쥬리 대원은 주택마다 설치하는 화재감지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바둑판을 응용해 우리집 안전을 지키는 신의한수라는 아이디어로 포스터를 제작했다.

소편제팀은 화재 시 국민행동 요령을 알리는불나면 대피먼저포스터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도 제작해 공익광고로 활용 중이다.

25일 소방청장 표창을 받는 소방공무원들
25일 소방청장 표창을 받는 소방공무원들

이들이 소속된 ‘소편제’는 홍보 아이디어로 국민과 쉽게 소통하기 위해 만든 사내 동아리로 지난 9월 결성해 촬영, 편집, 디자인, 리포터 분야로 나눠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기도 소방서별로 주제를 정해 소방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최근 휴가나 출장 등 생활 속에서 적극적인 소방활동으로 인명구조에 앞장 선 직원들도 표창을 받는다.

경기 과천소방서 신수봉 대원은 지난 10월 가족과 베트남 다낭 여행 중 호텔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어린이를 목격하고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을 구했다. 빠른 응급처치 덕분에 병원에서 간단한 치료 후 귀국해 후유증 없이 생활하고 있다.

충북 충주소방서 이충현, 김복영 대원은 지난 9월 울릉군 독도박물관에서 열리는 독도아카데미 참석을 위해 출장 중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 10여 대를 이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했으며 음식점 옆 주택에 거주하는 일가족 3명도 구조했다.

김성곤 선임기자 gsgs@public25.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