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의원 출신 … 8월 2일부터 3년 임기시작

이이재 신임 서울시 다산콜재단 이사장. 서울시 제공
이이재 신임 서울시 다산콜재단 이사장.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120다산콜재단 신임 이사장에 이이재(62) 전 의원을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이재 신임 이사장은 오는 8월 2일부터 2024년 8월 1일까지 3년간 120다산콜재단을 이끌게 된다.

서울시는 이 신임 이사장은 다양한 시민단체 활동과 공직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를 접목한 스마트 상담 등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단 경영을 지휘할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명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수료했으며, 제19대 국회의원과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 서울특별시체육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 신임 이사장과 함께 비상임 이사에 성삼영 국민노동조합 정치교육원 원장, 이상익 전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최선희(전 인사이트 커뮤니케이션스 대표를, 비상임 감사에 이주엽 ㈜엘엔피파트너스 대표이사를 각각 임명했다.

김현정 기자 hyun9593@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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