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까지 운영… 전국 지자체 알바 정보 제공
행정경험 쌓고, 환경도 쾌적해 대학생에 인기

알바몬 제공
알바몬 제공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은 ‘관공서 알바 채용 시즌’을 맞아 올여름에도 ‘2021 여름방학 관공서 알바 채용관’을 6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알바몬 알바 채용관은 PC와 모바일 알바몬웹과 알바몬앱을 통해 접수기간, 지원방법, 모집 대상, 지원자격 등 전국 지역별 관공서 알바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서울에서는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서초구 △중구 등 5곳과 △경상북도 청송군 △충청북도 충주시 △전라남도 담양군 등 주요 관공서 모집 정보를 제공 중이다.

관공서는 여름방학 알바는 쾌적한 근무환경과 행정실무 경험 등을 쌓을 수 있어서 대학생들에게는 인기가 높다.

실제로 알바몬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10명 중 8명 이상(83.8%)이 ‘올 여름방학 아르바이트’를 준비 중이며, 이 가운데 1위는 ‘관공서 알바(39.0%)’였다.

알바몬 변지성 팀장은 “관공서 알바는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자치구별 채용조건 등 세부요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지원하기 전 채용공고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현정 기자 hyun9593@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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