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험 직후… 올해는 모바일 서비스 기능 도입

2021년 지방공무원 9급 시험 공시생을 대상으로 한 공단기의 합격예측 풀서비스 홍보포스터. 공단기 제공
2021년 지방공무원 9급 시험 공시생을 대상으로 한 공단기의 합격예측 풀서비스 포스터. 공단기 제공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인 ‘커넥츠 공단기’(공단기)는 5일 치러지는 ‘2021년 서울시·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합격예측 풀서비스는 공무원 시험이 끝난 직후 수험생들이 자신의 점수를 채점하고, 합격 여부를 가늠하게 하는 서비스로, 누적 이용건수는 515만건을 넘어섰다.

공단기는 “전문 평가연구팀이 분석한 최근 7개년 공무원 시험 응시 데이터 분석을 통한 합격 컷을 제공한다”며 “합격 예측 정확도는 99.9%에 달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시험 종료 직후 곧바로 성적 입력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풀서비스 기능을 도입했다. PC는 물론 모바일로 간편하게 접속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 직렬별 석차, 성적분포, 체감난이도 등을 파악은 물론 필수과목의 채점자 성적분포 및 선택과목의 선택비율도 확인할 수 있다고 공단기는 설명했다.

공단기는 오는 7일 오후 8시 공시생을 대상으로 좌담회도 연다. 2021 서울시·지방직 시험 분석은 물론 2022년 공무원 시험 대비법도 제시한다.

한편, ‘기술단기’도 2021년 서울시·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 당일 기술직 전 직렬을 대상으로 한 합격예측 풀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hyun9593@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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