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차관, 4일 세종시 고운중서 사전점검
코로나19 예방 조치·시험장 설치 상황 등

<strong>13일 오전 서울시 9급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윤중중학교에 수험생들이 입장 전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행안부 제공</strong>
지난해 6월 13일 오전 서울시 9급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윤중중학교에 수험생들이 입장 전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공생공사닷컴DB.행안부 제공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은 5일 지방공무원 8·9급 공채 필기시험을 앞두고 4일 시험장인 세종시 소재 고운중학교를 찾아 준비상황 등을 점검한다.

올해 지방공무원 8·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 593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채용 예정인원은 2만 2854명으로, 23만 6249명이 지원해 평균 10.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시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험실 내 수용인원을 원칙적으로 20인 이하로 제한한다.

응시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검사를 거쳐 입장 후, 화장실 사용 등 대기 시에는 1.5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김현정 기자 hyun9593@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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