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행정지원, 생활방역 등 6가지 사업분야

세종시 로고
세종시 로고

세종특별자치시가 희망근로지원사업 참여자 187명을 모집한다.

6일 세종시에 따르면 채용인원은 백신접종 행정지원 69명, 생활 방역 등 사업 118명 등 모두 187명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사업에 따라 4개월에서 6개월간 근무할 수 있다.

이번 희망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 긴급 생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저소득층 및 장애인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 휴·폐업 자영업자,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등이 대상이다.

선발된 인원은 예방접종센터에서 열체크 및 현장접수를 지원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다중공공이용 시설 등에서 출입자 발열체크와 환경을 정비하는 일을 담당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12일까지 신분증과 해당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서 알 수 있다.

노은영 기자 eynho@public25.com

저작권자 © 공생공사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