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6-4 생활권 해밀동 주민편의를 위해 430번 버스가 이곳 3개 정류장에 추가로 정차한다.

또 2-4 생활권 나성동 주민을 위해서는 801번 버스가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까지 연장 운행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6일부터 세종시 시내버스 801번(문화체육관광부∼전의면 민석아파트 1일 편도 53회)과 430번(꽃동네대학교∼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1일 편도 34회), 340번(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조치원버스터미널 1일 편도 18회) 등 3개 노선을 변경·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가운데 801번 노선은 2-4 생활권(나성동) 나릿재마을 1, 2단지 입주민의 출퇴근과 나성초·중학교 학생의 교통편의 돕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까지만 운행하던 것을 나성동을 거쳐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까지 연장된다. 배차간격은 20분이다.

430번은 6-4생활권 해밀마을 1, 2단지 입주민 출퇴근과 해밀고등학교 학생의 이동편의를 위한 것이다. 해밀고, 원수산MTB공원, 해밀마을1단지 등 3개 정류장을 경유해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340번은 집현동 주변 근로자와 주민들을 위해 노선 경로 상 집현동정류장과 산학연클러스터정류장에 추가 정차한다. 배차시간은 1시간 간격이다.

노혁진 전문기자 rho@public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