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에서 30여 년 농업정책 경험한 전문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정재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 직무대리가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재민(58) 농업기술원장 직무대리는 1992년 경남도청 농어촌개발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농업정책과장, 농수산해양국장, 농정국장으로 농업분야에서 30여 년 가까이 근무했다.
정재민 농업기술원장 직무대리는 “농업기술원의 농업연구와 농촌지도사업이 경남도의 주요정책, 국가의 핵심시책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개발한 기술이 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농업인 애로점 해소에 집중하고 현장수요 맞춤형 기술교육과 선진농업기술의 신속 도입·확대로 경남 농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은영 eynho@public25.com
노은영 기자
eynho@public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