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 ‘우리가 놓친 여성·미디·노동 주제로

미디어산업여성 비정규직 권리보호를 위한 토크 콘서트 웹 전단
미디어산업여성 비정규직 권리보호를 위한 토크 콘서트 웹 전단

서울시 상암DMC미디어여성비정규직지원공동사업단은 오는 21일 오후 2시 TBS 1층 오픈 스튜디오에서 ‘2020 상암미디어여성페어’ 비대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상암미디어여성페어 토크콘서트에서는 상암DMC를 중심으로 미디어비정규직노동자들의 노동실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업계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과 제도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크콘서트 패널로는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과 권수정 서울시의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서울시 서북권직장맘 지원센터 양지윤 센터장이 참여한다.

토크콘서트는 TBS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이후 11월 4일 저녁 8시10분부터 TBS TV ‘시민영상특이점’을 통해 방송된다.

이와 별개로 상암DMC여성비정규직지원공동사업단에서는 상암미디어 여성비정규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이대목동병원 출장 검진팀과 서울근로자건강센터 중구분소와 협업해 오는 27·28일 양일간 무료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무료 이동 건강검진은 해당년도 국가검진 대상자에 한해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상암DMC여성비정규직지원공동사업단은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 서울노동권익센터, 마포노동자종합지원센터, 마포민중의집, 전국언론노동조합,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 한국비정규직노동센터,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가 상암미디어 여성비정규직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발족했다.

김현정 기자 hyun9593@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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