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공무원 383명과 온·오프라인 만남의 시간 가져

송철호 울산시장이 19일 새내기 공무원들과 만남 행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신규임용후보자 383명의 교육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만 참가하고, 나머지는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울산시 제공
송철호 울산시장이 19일 신입 공무원들과의 만남 행사를 갖고 있다.신규임용후보자 교육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체 383명 가운데 50여 명만 참가하고, 나머지는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2020년 새내기 공무원들과 송철호 시장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온·오프라인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10시 울산시청에서 새내기 공무원 50여 명과 함께하는 ‘신규임용후보자와 시장님과의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공무원 헌장 낭독과 송 시장의 격려사, 환영과 각오의 다짐, 종이카드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송철호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신규 공무원 교육에 앞서, 새내기 공무원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고 울산시 공무원으로서의 첫 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9월 최종합격한 383명의 올해 신규임용후보자 대상 교육은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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