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성용·대전공노조)은 제6대 대전공노조 출범 1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생략하고, 이 비용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입,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성용 제6대 대전공노조 위원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구입은 재래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공직자로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조합원과 협력해 시민과 동행하는 노동조합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공노조는 지난 26일로 출범 1주년을 맞았으며, 내부 논의를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조합원 및 준·후원 조합원에게 배포했다.

노은영 기자 eynho@public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