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의 강원대학교 삼척부총장이 47억 3301만원
윤제용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34억 8457만원

공직자윤리시스템 홈페이지 캡처
공직자윤리시스템 홈페이지 캡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정부 관보를 통해 9월 고위공직자 재산 수시공개대상 51명의 자료를 25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수시공개 대상자는 지난 6월에 임용됐던 고위공직자들이다.

이날 공개된 고위공직자 가운데 권순기 경상대학교총장이 56억 5283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다. 이어 윤정의 강원대학교 삼척부총장이 47억 3301만원, 윤제용 국무조정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이 34억 8457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퇴직자 가운데서는 김형영 중소벤처기업부 전 소상공인정책실장이 6억 4301만원이 늘어난 31억 4699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고, 문미란 서울시 전 정무부시장이 1억 9423만원 늘어난 24억 5693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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