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오는 24일로 병원장 임기 만료 예정에 따라 내정

신동일 삼척의료원장 내정자. 강원도 제공
신동일 삼척의료원장 내정자 

강원도는 오는 24일로 임기가 끝나는 삼척의료원장에 신동일(51)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객원조교수를, 영월의료원장에는 김성우(60) 현 영월의료원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신동일 삼척의료원장 내정자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외과 전문의로 원주 부론사랑의원 원장, 연세요양병원 진료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강원대학교병원 이사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객원 조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성우 영월의료원장 내정자
김성우 영월의료원장 내정자

김성우 영월의료원장 내정자는 연세대학교에서 보건학 및 병원 행정학을 전공한 병원경영의 전문가로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7년 9월 영월의료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이번에 연임이 결정됐다.

이들은 오는 25일 임용장 수여식을 갖고 근무를 시작한다. 임기는 3년이다.

노은영 기자 eynho@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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