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 반장‧방승배 팀장‧정승훈 주임 수상
2021년 소방청 전국대회에 대전 대표로

지난 9일 열린 2020년 화재조사 연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구 반장, 김용익 유성소방서장, 방승배 팀장, 정승훈 주임. 대전시 제공.
지난 9일 열린 2020년 화재조사 연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정승훈 주임, 김용익 유성소방서장, 방승배 팀장, 이종구 반장. 대전시 제공.

대전시 유성소방서는 지난 9일 열린 ‘2020년 화재조사 연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직원을 표창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인공은 유성소방서 소속 이종구 반장, 방승배 팀장, 정승훈 주임이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연찬대회는 5개 소방서 화재조사 연구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유성소방서에서 발표한 ‘배전반 수분유입에 따른 화재위험성과 제도개선 방안’ 논문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발표심사로 진행됐다. 화재조사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소방관련학과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유성소방서 연구팀은 대전시장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소방청이 주관하는 전국대회 대전시 대표로 참가한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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