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지난 12일 2020년도 1분기 시정홍보 우수공무원을 표창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인공은 복지정책과 이연경 희망복지팀장, 일자리경제과 최혜정 주무관, 농촌지도과 이장형 지도행정팀장, 휴천2동 김은규 맞춤형복지팀장, 가흥2동 강병수 주무관이다.

이연경 희망복지팀장은 ‘영주시, 전국 최초 농민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관내 기업체·단체의 기탁·기부 소식을 신속, 정확하게 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혜정 주무관은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호소, ‘민생·경제 TF단 킥오프 회의 개최’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책 홍보에서 돋보였다.

이장형 지도행정팀장과 김은규 맞춤형복지팀장, 강병수 주무관은 영주시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해 시정을 전달했다.

영주시 시정홍보 우수공무원은 방송언론분야와 SNS 분야로 나눠서 뽑는다.

방송분야는 보도 횟수 등을, SNS 분야는 좋아요나 댓글, 공유 횟수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시정홍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면 인사에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다만, 한번 선정되면 몇 년간은 다시 수상할 수 없다.

송민규 기자 song@public25.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