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이 7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

1순위는 8일, 2순위는 11일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평택화양지구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모두 851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74㎡A 99가구 △74㎡B 100가구 △84㎡A 431가구 △84㎡B 110가구 △84㎡C 103가구 △122㎡A 4가구 △122㎡B 4가구다.

당첨자는 이달 15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1395만원이며 중도금 대출은 무이자 대출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651-109번지(홈플러스 평택안중점 인근)에 개관했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이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현재 진행 중인 평택 내 민간개발 택지지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지난 1월 25일 정부가 GTX-C노선을 평택 및 아산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한 것도 호재다.

현재 건설 중인 평택선을 통해 평택역과 안중역이 연결 가능하며, 화성 향남 부근에서 경부고속선과 직결이 추진되고 있는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이 올해 개통 예정이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복도 펜트리 및 알파룸이 있어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일부 세대는 판상형 구조로 되어 있어 통풍이 잘 된다는 장점이 있다.

주차장은 전부 지하에 배치했으며, 주차 관제 시스템을 통해 외부차량의 출입을 막고, 등록된 입주민의 차량은 입차시 자동으로 게이트가 오픈되는 시스템을 도입해 보안을 강화했다.

단지 외곽을 연결하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테마 놀이터를 두 군데에 설치한다. Greenery Cafe, Greenery Studio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