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경협에 이어 두 번째… 동행매력 서울시 등 소개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 ‘제2회 한국최고경영자 포럼’에 참석해 강연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 ‘제2회 한국최고경영자 포럼’에 참석해 강연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연초 동행 매력 서울시와 도시경쟁력 강화 방안 등 정책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한국경제인협회에 이어 한국경영자총연합회에서도 강연을 통해 서울시의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 ‘제2회 한국최고경영자 포럼’에 참석해 강연했다.

1970년 출범한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5개의 지방경영자총협회로 구성된 종합경제단체로 회원사만 4300여 개에 달한다,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정부에 전달하는 한편, 기업을 대표해 노사관계 정립과 선진화 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 이 포럼은 이틀간 기업·단체·공공기관의 경영자·임원 등 참석자들이 ‘The Next Wave, 다시 뛰는 한국경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약자동행 정책과 도시경쟁력 강화 방안 등 서울의 비전을 소개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조·첨단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서울시 지원방안을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오 시장은 ‘제428회 한국경제인협회 (한경협) 경영자 조찬 경연’에 강사로 참석, ‘동행 매력 특별시 서울’에 대해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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