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지자체 등과 긴밀 소통해 보상·인허가 신속 추진” 당부

이한준 LH 사장(오른 쪽 두 번째)이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단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LH 제공
이한준 LH 사장(오른 쪽 두 번째)이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단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지난 1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과 이동읍 일원에 728만 1000㎡ 규모로 추진 중인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현장’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용인 국가산업단지는 반도체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3년 3월 정부가 내놓은 사업으로, 2026년 말 착공 예정이다.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LH는 국가의 반도체산업 총력 투자 및 지원 계획에 따라 일반 산업단지 대비 3년 6개월가량 일정을 앞당겨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한준 사장은 “주민, 지자체 등과 긴밀하게 소통해 보상 착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인허가 및 착공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는 등 국가 기간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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