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이충재·이호범·주정호·최병욱 전 위원장
“향후 국회 입법활동·정책 개발 역량 강화 기대”

김현진 공무원연맹 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6일 전직 노조위원장 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_이호범 전 강원도청공무원노조 위원장·김해영 전 수원시민주공무원노조 위원장·김 위원장·이충재 전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주정호 전 전국우체국노조 위원장. 공무원연맹 제공
김현진 공무원연맹 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6일 전직 노조위원장 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_이호범 전 강원도청공무원노조 위원장·김해영 전 수원시민주공무원노조 위원장·김 위원장·이충재 전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주정호 전 전국우체국노조 위원장. 공무원연맹 제공

한국노총 산하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현진·공무원연맹)은 지난 6일 5명의 자문위원을 새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신규 자문위원은 김해영 전 수원시민주공무원노조 위원장, 이충재 전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전 전국통합공무원노조 위원장), 이호범, 전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원노조 위원장, 주정호 전 전국우체국노조 위원장, 최병욱, 전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이상 가나다 순) 등이다.

공무원연맹은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전직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으로서 그동안 공무원노조의 발전과 공공부문 제도개혁을 위해 헌신해 왔다”면서 “향후 대 국회 입법활동 및 정책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진 위원장은 위촉식에서 “이분들은 그동안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대국민 행정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오신 분들이다”면서 “앞으로 공무원연맹의 자문위원으로서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정치권 및 정책분야에서의 활동을 통해 공무원연맹의 대 정치권, 정책분야 활동 강화에 큰 도움을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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