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대변인, 연합뉴스 전북취재본부장 등 역임
유 정무수석, 전주시·전북도 의원 거친 정치인

전북도 유창희 정무수석(왼쪽)과 임청 대변인. 연합뉴스
전북도 유창희 정무수석(왼쪽)과 임청 대변인. 연합뉴스

전라북도는 지난 22일 정무수석과 대변인에 유창희 전 전북도의원과 임청 전 연합뉴스 전북취재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유 정무수석은 6·7대 전주시의회 의원과 8·9대 전북도의회 의원 등을 지낸 정치인이다. 9대 때 전북도의회 부의장도 역임했다.

임 신임 대변인은 연합뉴스에서 28년간 기자 생활을 했으며 연합뉴스 전북취재본부장과 전북기자협회 회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임 대변인은 “민선 8기 도정이 새만금 세계잼버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언론인 경험을 살려 전북도가 위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들에게 중앙정부·국회·지방정부 간 가교, 도의회·기관·언론과 소통 협력 등에 대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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