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5R구역 재개발단지... 총 2878가구로 대단지
전용면적 34~99㎡… 7호선 광명사거리역 역세권

GS건설 제공
GS건설 제공

GS건설과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12월 중 광명5R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 639가구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광명동 78-38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모두 287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34~99㎡ 639가구로, △34㎡A 125가구 △34㎡B 23가구 △39㎡A 100가구 △39㎡B 22가구 △51㎡ 141가구 △59㎡A 86가구 △59㎡B 44가구 △71㎡A 26가구 △71㎡B 14가구 △84㎡A 38가구 △84㎡B 14가구 △99㎡이 6가구이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며, 종로 및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쉽다.

서부간선도로가 가깝고, 남부순환로, 안양천로를 이용한 서울 도심 및 강남, 수도권으로의 이동 편의성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광명동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사업지 반경 1㎞ 이내에 광명초, 광명중, 광명고가 있다. 전국구 학원가인 목동학원가도 20분대면 갈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대규모 현충근린공원이 있고, 안양천, 연서어린이공원도 가깝다.

광명전통시장, 롯데시네마, 광명시민회관, 광명시청, 광명세무서 등이 인근에 있으며, 코스트코 고척점, 아이파크몰 고척점, 고척스카이돔 등 서울권의 쇼핑, 문화, 의료 인프라의 이용도 편리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개방감, 채광, 통풍을 높였으며, 타입별로 드레스룸, 펜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소형평형인 전용 34㎡B 타입은 현관 특화설계 공간을 활용한 효율적 수납이 가능하며, 침실 이면 개방형 설계 및 거실 측면 발코니 확장으로 넓은 개방감과 채광을 높였다.

GS건설 관계자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광명동과 철산동 북측 권역 재개발·재건축 단지 중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라며,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지역 대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7-1번지 일원에 마련 예정이다. 광명시 오리로 928(철산역 인근)에서 청약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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