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향토기업과 업무협약 맺고 화과자 전해
3년 전부터 조합원 예비 자녀 응원 선물 전달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제공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제공

강원도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이달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고3학생(검정고시포함) 자녀를 둔 조합원에게 파리바게트 화과자세트를 응원 선물로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14일 원공노와 원주시, 지역 향토기업 간에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원공노는 이 협약에 따라 지역 내 향토기업 등의 판로개척 및 제품 구매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파리크라상 제품 중 원주시 태장2동에서 생산제품을 구매했다.

원공노는 3년 전부터 수능시즌이 되면 수험생 자녀를 둔 조합원에게 응원 선물을 전달해 왔는데 이번에는 수능시험을 치르지 않는 고3학생들의 사회진출도 응원하고자 그 대상을 확대했다.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은 “매번 격려 선물을 전달하던 입장이었는데 이번에는 고3 수험 자녀를 두어 선물을 받게 되었다”며 “예비 성인 자녀를 둔 원공노 조합원들을 뜨겁게 응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공생공사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