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입사해 논설위원 등 역임… 3년 임기

오풍연 신임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사업이사. 한국교직원공제회 제공
오풍연 신임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사업이사. 한국교직원공제회 제공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14일 회원사업이사로 언론인 출신인 오풍연 전 서울신문 문화홍보국장이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10일부터 2026년 7월 9일까지 3년이다.

오풍연 이사는 1960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서울신문에 입사해 논설위원, 법조대기자,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원, 문화홍보국장 등을 거쳤으며, 이후 파이낸셜뉴스 논설위원, 메디포럼 고문 등을 역임했다.

젠틀하고, 합리적이며, 시인이기도 하다.

한편,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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