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예산결산심의에서 돋보이는 활동 높이 평가

12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상반기 최우수위원 시상식에서 지미연 위원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이채명
12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상반기 최우수위원 시상식에서 지미연 위원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이채명·정승현·지 위원장·김근용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지난해 예산 결산 심의에서 돋보인 3명의 경기도의회 의원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지미연)가 뽑은 올해 상반기 최우수 위원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는 12일 김근용(국민의힘·평택6), 정승현(더불어민주당·안산4), 이채명(더불어민주당·안양6) 의원을 2023년 상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 위원으로 선정하고, 상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획재정위 최우수 위원상은 조례 제·개정, 결산 심의, 5분 발언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진다.

이번 수상자들은 2022 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서 지방재정법 등 관계 법령에 근거한 회계 운영뿐 아니라 예산이 도민을 위해 제대로 사용됐는지 등을 점검하고, 건전재정을 위한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획재정위 지미연 위원장은 “수상하신 의원님들 모두 축하드리며, 경기도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의원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귀를 씻고 공손하게 듣는 ‘세이공청(洗耳恭聽)’의 자세로 도민들과 소통하고 경기도의회 선임 상임위원회로서 역할에 걸맞은 기획재정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위는 하반기에 예정된 추경 및 본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그간 추진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됐는지 점검하고, 바람직한 정책방향과 발전방안 등이 도출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합리적인 의사결정 지원과 견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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