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시티·주택 공급·스마트시티 건설 등 협업키로
협약 내용 원활한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 주요 도시들과 도시 재정비 및 도심활력을 위한 협약을 이어가고 있다.
LH는 21일 경기 수원시청에서 수원시와 ‘새로운 도시공간 전략 수립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와 수원시는 △콤팩트시티 고밀·복합공간 구상 △주택 공급 △미래교통 및 스마트도시 건설 둥 수원시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협조하게 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수원시의 성공적인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수원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H는 앞서 경기 성남시(지난해 12월), 고양특례시(3월), 부천시(4월 9일) 등과 노후 도심 및 1기 신도시 재정비와 관련,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노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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